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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길에서
첫댓글 지난 일들을 되짚어 보다 보니 이 조문이 퍼득 떠오르는 게
다른 용도로 내게 사인을 받아가 이런 무권대리 추인을 하게 하고
각자 자신들의 빚을 갚게 만든 것이었다는 것이네.
외상값도 그중 한 가지였다는. 그렇다면 전부 내 사인을 도용하고
문서도 위조했다는 의미?
그런 식으로 내 사인이 들어간 가짜 서류를 이용해
내 식구에게서도 돈을 뜯어냈다는 것.
또 한가지
전자화폐 대표로 만들어놓고 외환은행이 있을 때
전부 내가 불법을 저지른 것처럼 했다는 것.
그 당시 외환은행 계좌는 있지도 않았다.
그래서 집 가까운 곳에 있어서 만들려고 갔던 것.
그런데 다른 은행도 아닌 외환은행에서 내 계좌가 수상하다며
조사를 벌이고 있었다. 뭔 일인지?
나중에야 알았지만 전자화폐 사업자들 명함에
전부 외환은행과 국민은행이 찍혀 있었다.
그것과 관련이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때는 이미
전자화폐는 없어지고 실질적인 대표는 따로 있었지만
내가 대표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내 계좌를 조사하고 있었던 것인데
없는 계좌가 있었다는 것도 이해 불가다.
거의 십여 년이 지났을 때였음에도 내 직장 주소와 상호명을
전자화폐로 해놓고 조사를 하고 있었다는 것이고
생각해 보면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최근 몇 년까지도 전부 내가 한 짓으로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계속 남의 외상값도 대신 갚으라 하고
꽃집에서는 나와 관련도 없는 일을 내가 했다고 전화를 하고....
그런 일들을 나만 당했기 때문에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았던 것이지.
위 댓글에 이어서....
다른 사람들이 내 명의로 계좌를 만들어쓰고 있었다고 해도 망상이 아니다.
내 사인을 도용하거나 사인이 쉽다고 위조해 전부 내 이름으로
은행 계좌를 만들어 쓰고 있었던 것이다. 마치 내가 돈 받고 판 것처럼 만들어서.
그러면서
사기를 친 자들이 나에게 사기를 당한 것처럼 교묘하게 속였던 것이다.
아직도 그 일과 관련된 자들이 내 주변을 어슬렁거린다. 여전히 나에게
피해를 당했다고 보상받겠다며 돈을 뜯으려는 자들이. 하지만
실질적으로 피해 보상을 받아야 하는 것은 '나'라는 사실이다. 그 당시
사업 자금을 내고 들어온 자들은 내가 아닌 김 씨와 송 씨 그리고 목사와 교회에
사업자금을 냈지 나에게 낸 것이 아니고 그들에게 사업을 소개받고 간 것이지
나 때문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전부 내 사인을 이용해 나에게 책임을 떠넘긴 것이다.
그들은 이미 나에게 떠넘길 방법으로 계획을 세워놓고, 사업자들 역시
그런 것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내 식구들에게서까지 돈을 뜯을 생각들을 했던 것이니
그들은 처음부터 의도적이었다고 해도 틀리지 않다.
그래서 내가 전처럼 웃기만 하고 어수룩했던 그때와 같게 만들려고 수를 쓰는 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래야 돈을 뜯기 쉽기 때문이다.
나도 알고 수긍했다는 듯이 몰카를 찍던 당시처럼 상황을 만들거나
남들을 웃기게 만드는 코미디언처럼 보이게 만들려고 하는 지도 모르고.
교회 목사도 믿을 수 없는 데 그들이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
전부 그때 당시 내 형편이 최악이었고 돈이 없다는 사실을 이용해
모든 것을 그들에게 돈을 받고 내 명의든 계좌든 카드든 아이드나 비번까지도
팔아서 생긴 일로 만들었던 것이다. 그들은 교인도 아니고 사업자도 아닌
최악의 악질들이었다고 해도 심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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