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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提供제공.
| 莊子 外篇 第14篇 天運 目次 장자 외편 제14편 천운 목차 |
| 01[장자(외편)] 第14篇 天運(천운) 01. 上皇상황이란 무엇인가?(01/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15083467 |
| 02[장자(외편)] 第14篇 天運(천운) 02. 最高최고의 至仁지인에는 親친함이 없다(至仁無親).(02/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15746102 |
| 03[장자(외편)] 第14篇 天雲(천운) 03. 어리석어지기에 道도와 하나가 될 수 있다.(03/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16363415 |
| 04[장자(외편)] 第14篇 天運(천운) 04. 孔子공자의 헛된 努力노력<1/2>(04/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16799941 |
| 05[장자(외편)] 第14篇 天運(천운) 05. 孔子공자의 헛된 努力노력<2/2>(05/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17699377 |
| 06[장자(외편)] 第14篇 天運(천운) 06. 孔子공자가 老子노자에게 道도를 묻다.(06/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18769837 |
| 07[장자(외편)] 第14篇 天運(천운) 07. 孔子공자가 老子노자에게 道도를 묻다.(07/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19308954 |
| 08[장자(외편)] 第14篇 天運(천운) 08. 孔子공자가 老子노자에게 仁義인의를 묻다.(08/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19992268 |
| 09[장자(외편)] 第14篇 天運(천운) 09. 子貢자공이 老子노자를 뵙다.(1) (09/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20804107 |
| 10[장자(외편)] 第14篇 天運(천운) 10. 子貢자공이 老子노자를 뵙다.(2) (10/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21547141 |
| 11[장자(외편)] 第14篇 天運(천운) 11. 孔子공자 道도를 깨닫다.(11/11)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22018493 |
| [출처] 01[장자(외편)] 第14篇 天運(천운) 01.상황(上皇)이란 무엇인가?(01/11)|작성자 swings81 |
=====第05章↓
| 莊子 外篇 第14篇 天運 第05章 장자 외편 제14편 천운 제05장 | ||
| 05. 孔子공자의 헛된 努力노력<2/2>(05/11)(1/4) | ||
| 夫水行莫如用舟 | 부수행막여용주 | 무릇 물길을 가는 境遇경우에는 배를 쓰는 것이 第一제일이고 |
| 而陸行莫如用車 | 이륙행막여용거 | 땅 위를 가는 境遇경우에는 수레를 쓰는 것이 第一제일이다. |
| 以舟之可行於水也而求推之於陸 | 이주지가행어수야이구추지어륙 | 그런데 배가 물길 위에서 갈 수 있다고 해서 그것을 땅 위에서 밀고 가려 한다면, |
| 則沒世不行尋常 | 즉몰세불행심상 | 죽을 때까지 하더라도 얼마(尋심은 8尺팔척, 常상은 1丈장 6尺육척, 16尺십육척) 가지 못할 것이다. |
| 古今非水陸與 | 고금비수륙여 | 옛날과 只今지금의 差異차이는 물길과 뭍의 差異차이가 아니겠는가? |
| 周 魯非舟車與 | 주 노비주거여 | 周주의 文化문화와 魯노의 文化문화의 差異차이는 배와 수레 差異차이가 아니겠는가? |
| 今蘄行周於魯 | 금기행주어노 | 只今지금 魯노나라에서 옛날 周주나라의 文物制度문물제도를 그대로 施行시행하기를 바란다면 |
| 是猶推舟於陸也 | 시유추주어륙야 | 이것은 마치 땅 위에서 배를 밀고 가려는 것과 같은 것인지라, |
| 勞而無功 | 노이무공 | 空然공연히 수고스럽기만 할 뿐 아무 效果효과가 없을 것이고 도리어 |
| 身必有殃 | 신필유앙 | 몸에는 災殃재앙이 닥칠 것이다. |
| 彼未知夫無方之傳 | 피미지부무방지전 | 저 孔子공자라는 사람은 一定일정한 方向방향 없이 自由자유롭게 流轉유전하는 道도가 |
| 應物而不窮者也 | 응물이불궁자야 | 萬物만물에 對應대응하여 다함이 없다는 事實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
| < 無爲무위에 根據근거한 道德도덕의 偉大위대함 > * 以舟之可行於水也(이주지가행어수야) 而求推之於陸(이구추지어륙) : 배가 물길 위에서 갈 수 있다고 해서 그것을 땅 위에서 밀고 가려 한다면, 이는 終身죽을 때까지 하더라도 얼마(尋심은 8尺팔척, 常상은 1장장6尺육척, 16尺십육척) 가지 못할 일이다. ≪尙書상서≫ 〈益稷익직〉篇편에는 堯요임금의 아들 丹朱단주의 일로 “물 없는 데에서 배를 가게 하려 했다[罔水行舟망수행주]”는 記錄기록이 보인다. 赤塚忠적총충은 바로 그런 說話설화를 基礎기초로 삼아서 이 대목을 다음과 같이 理解이해했는데, 이는 매우 參考참고할 만하다. * 尋常(심상) : 尋심은 8尺팔척이고, 常상은 尋심의 배 곧 16尺십육척이다. 여기서는 조금, 普通보통이라는 뜻으로 쓰였다. 王先謙왕선겸은 “8尺팔척을 尋심이라 하고, 尋심의 두 배를 常상이라 한다[八尺曰 尋 倍尋曰 常]”라고 풀이했다. * 古今非水陸與(고금비수륙여) 周魯非舟車與(주노비주거여) : 옛날과 只今지금의 差異차이는 물과 뭍의 差異차이가 아니겠으며 周주의 文化문화와 魯노의 文化문화의 差異차이는 배와 수레의 差異차이가 아니겠는가? 古今고금이 다른 것이 水수와 陸육의 差異차이와 같고 周주와 魯노의 다른 것이 배와 수레의 差異차이와 같다는 뜻이다. 春秋時代춘추시대 魯노나라에 먼 옛날 周주나라의 禮制예제를 復活부활하려고 한 孔子공자의 時代착오를 野遊야유한 것. * 今蘄行周於魯(금기행주어노) 是猶推舟於陸也(시유추주어륙야) : 只今지금 魯노나라에서 옛날 周주나라의 文物制度문물제도를 그대로 施行시행하기를 바란다면 이것은 마치 땅 위에서 배를 밀고 가려는 것과 같은 것이다. 蘄기는 바란다는 뜻이다. 周주는 옛 周주나라의 文物制度문물제도를 指稱지칭한다. 陸德明육덕명은 “蘄기는 音음이 ‘祈기’이고 求구한다는 뜻[音祈求也음기구야]”이라고 했다. * 勞而無功(노이무공) : 空然공연히 수고스럽기만 할 뿐 아무 效果효과가 없을 것이고 도리어 몸에는 災殃재앙이 닥칠 것이다. 여기서 功공은 功效공효를 意味의미한다. 이야기의 脈絡맥락은 다르지만 〈天地천지〉篇편 第11章에서 “힘은 아주 조금 들이고도 效果효과는 크게 얻을 수 있다[用力甚寡 而見功多]”라고 한 內容내용과 類似유사하다. |
| * 彼(피) 未知夫(미지부) 無方之傳(무방지전) 應物而不窮者也(응물이불궁자야) : 저 孔子공자라는 사람은 一定일정한 方向방향 없이 自由자유롭게 流轉유전하는 道도가, 萬物만물에 對應대응하여 다함이 없다는 事實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앞에 보이는 彼피는 孔子공자를 가리키고, 無方之傳무방지전은 限定한정된 方向방향이 없는 傳變전변 卽즉 無限變化무한변화를 意味의미한다. 傳전은 成玄英성현영이 轉전으로 풀이했고, 郭慶藩곽경번도 亦是역시 轉전으로 보아 轉動전동으로 考證고증을 하고 있다. 應物而不窮응물이불궁은 끝없이 自由自在자유자재로[不窮불궁] 對象대상 世界세계[物물]에 對應대응[應응]하는 根源근원의 理法이법 卽즉 道도를 말한다. 이 대목은 ≪鶡冠子할관자≫ 〈天權천권〉篇편에 보이는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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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14篇 天運 第05章 장자 외편 제14편 천운 제05장 | ||
| 05. 孔子공자의 헛된 努力노력<2/2>(05/11)(2/4) | ||
| 且子獨不見夫桔槔者乎 | 차자독불견부길고자호 | 또 當身당신도 두레박을 보지 못하였는가? |
| 引之則俯 | 인지즉부 | 이것은 잡아당기면 아래쪽으로 엎어지고, |
| 舍之則仰 | 사지즉앙 | 손을 놓아 버리면 위를 본다. |
| 彼 | 피 | 저 두레박은 |
| 人之所引 | 인지소인 | 사람이 끌어당겨서 |
| 非引人也 | 비인인야 | 그렇게 된 것이지 (두레박이) 사람을 끌어당기는 것이 아니다. |
| 故俯仰而不得罪於人 | 고부앙이부득죄어인 | 그 때문에 아래를 굽어보거나 위로 올려다보면서 사람에게 責望책망받는 일이 없다. |
| 故夫三皇 五帝之禮義法度 | 고부삼황 오제지례의법도 | 그 때문에 저 三皇五帝삼황오제의 禮儀예의 法度법도라고 하는 것도 |
| 不矜於同而矜於治 | 불긍어동이긍어치 | 똑같이 施行시행하는 것을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이 아니고, 世上세상을 다스리는 데에 그 價値가치가 있는 것이다. |
| 故譬三皇 五帝之禮義法度 | 고비삼황 오제지례의법도 | 그러므로 三皇五帝삼황오제의 禮儀예의와 法度법도를 열매에 比喩비유하자면 |
| 其猶柤梨橘柚邪 | 기유사리귤유야 | 아가위나무, 배나무, 橘귤나무, 柚子유자나무의 열매와 같을 것이다! |
| 其味相反 | 기미상반 | 그 나무들의 열매의 맛은 서로 다르더라도 |
| 而皆可於口 | 이개가어구 | 사람의 입맛에 맞는다는 点점에서는 모두 같다. |
| * 桔橰(길고) : 두레박은 〈天地천지〉篇편에서 槹고로 나왔다(阮毓崧완육숭). 다만 여기 桔槹길고에 作者작자가 담은 뜻은 〈天地천지〉篇편의 否定的부정적인 性格성격과는 달리, 두레박이 물을 퍼 올리는 原理원리를 時代시대의 趨勢추세에 따르는 比喩비유로 삼고 있다는 点점에서 差異차이가 있다. 〈天地천지〉篇편 第11章의 子貢자공과 漢水한수 南남쪽[漢陰한음]의 한 老人노인[一丈人일장인]과의 問答문답 속에서는 槹고라는 機械기계가 나오는데, 거기서는 機械기계와 機事기사, 機心기심은 道도와 相衝상충되는 것으로 보아 그 機械기계‧技術기술 文物制度문물제도에 對한 莊子장자의 否定的부정적인 立場입장이 보였다. 그런데 여기 〈天運천운〉篇편의 境遇경우 두레박은 이미 世上세상에서 使用사용하고 있는 것, 常識的상식적인 것이 되어 버렸다는 点점 亦是역시 커다란 差異차이라 할 수 있다. 池田知久지전지구는 이것을, 道家도가도 새로운 時代시대의 到來도래에 對應대응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되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 彼(피) 人之所引(인지소인) 非引人也(비인인야) : 저 두레박은 사람이 끌어당겨서 그렇게 된 것이지 〈두레박 쪽에서〉 사람을 끌어당기는 것이 아니다. 두레박이 제 구실을 하는 것은 사람이 끌어당기는 대로 움직이기 때문이지 反對반대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곧 世上세상을 다스리는 禮儀예의 法도 等등의 道具도구도 世上세상의 變化변화 趨勢추세에 따라야 하는 것이지, 過去과거의 禮儀예의 法도에 맞춰서 世上세상을 다스리려 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無心무심히 俯仰부앙할 뿐인 두레박이 時代錯誤的시대착오적 作爲작위를 하지 않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 不得罪於人(부득죄어인) : 사람에게 責望책망받지 않는다거나 사람에게 罪죄를 얻지 않는다는 것은, 辱욕을 먹는 일이나 責望책망받는 일이 없다는 뜻이다. 두레박이 사람이 끄는 대로 위아래로 움직이며 제 役割역할을 다하듯, 文物制度문물제도 亦是역시 世上세상의 흐름에 順應순응할 때 비로소 그 價値가치가 드러나며 아무런 허물이 없게 된다. * 三皇五帝(삼황오제) : ≪史記사기≫가 〈五帝本紀오제본기〉로부터 始作시작되기 때문에 三皇삼황에 對하여는 異說이설이 紛紛분분하다. 具體的구체적으로 어떤 人物인물을 指稱지칭하는지 時代시대에 따라 많이 變化변화하고 있는데, 伏犧복희‧神農신농‧黃帝황제를 三皇삼황으로 보는 것이 一般的일반적이기는 하다. 그러나 池田知久지전지구에 依의하면 ≪史記사기≫ 〈秦始皇本紀진시황본기〉에서는 三皇삼황을 天皇천황‧地皇지황‧泰皇태황이라 하고 있다고 한다. 五帝오제는 ≪史記사기≫의 〈五帝本紀오제본기〉에 依據의거 黃帝황제‧顓頊전욱‧帝嚳제곡‧堯요‧舜순을 가리킨다. |
| * 禮義法度(예의법도) : 禮儀예의와 法道법도. 敦煌本墩煌본에는 義의‘字자가 儀로 表記표기되어 있고(劉文典유문전), 儀로 表記표기한 引用文인용문도(劉文典유문전, 王叔岷왕숙민) 있지만 두 字글-字자는 通통한다(王叔岷왕숙민). * 不矜於同(불긍어동) : 똑같이 施行시행하는 것을 價値가치 있게 여기는 것이 아님. 矜긍은 價値가치 있게 여겨서 崇尙숭상한다는 뜻. 成玄英성현영은 “아름답게 여김이다[美也미야].”라고 풀이했는데 無難무난하기는 하지만 充分충분치는 않으며, 林雲銘임운명이 “崇尙숭상함이다[尙也상야].”라고 풀이한 것이 正確정확하다(池田知久지전지구). * 譬三皇五帝之禮義法度(비삼황오제지례의법도) : 三皇삼황五帝오제의 禮儀예의, 法道법도를 比喩비유함. 三皇삼황이 三王삼왕으로 表記표기된 引用文인용문이 있다(馬叙倫마서륜, 王叔岷왕숙민). 앞의 境遇경우처럼 敦煌本돈황본에는 義의가 儀의로 表記표기되어 있고, 儀의로 表記표기된 引用文인용문도 있다(王叔岷왕숙민). * 其猶柤梨橘柚邪(기유사리귤유야) : 아가위나무, 배나무, 橘귤나무, 柚子유자나무의 열매와 같을 것이다. 아가위나무는 앵두나무의 一種일종. 모두 쓸모 있는 有實樹유실수이다. 柤梨橘柚사리귤유는 〈人間世인간세〉 第4章에 이미 나왔다. ’柤사‘字자가 査사로 表記표기된 引用文인용문이 있다(馬叙倫마서륜). 柚子유자의 아래에 “菓瓜之屬과과지속”이 있는 引用文인용문이 있으나, 〈人間世인간세〉에 根據근거해서 보탠 것 같다(劉文典유문전). 또 全體전체를 “其猶柤梨之食邪기유사리지식야”로 表記표기한 判本판본도 있다(王叔岷왕숙민). * 其味相反而皆可於口(기미상반이개가어구) : 그 나무들의 열매의 맛은 各各각각 다르더라도 모두 다 사람의 입에 맞음. 맛은 各各각각 다르더라도 사람의 입맛에 맞는다는 點점에서는 모두 같다는 뜻이다. 相反상반은 서로 다르다는 뜻. ≪淮南子회남자≫ 〈說林訓설림훈〉 篇편에 “배나무, 橘귤나무, 대추나무, 밤나무는 열매의 맛은 다르지만 모두 사람의 입에 맞다[梨橘棗栗 이귤조률 不同味而皆調於口부동미이개조어구].”라고 한 內容내용이 보이며(王叔岷왕숙민), ≪鶡冠子할관자≫ 〈環流환류〉 篇편에도 “시고 짜고 달고 써 맛은 서로 다르다. 그러나 모두 잘 調節조절된 맛들이다[酸鹹甘苦之味相反산함감고지미상반 然其爲善均也연기위선균야].”라고 하여 비슷한 內容내용이 보인다(池田知久지전지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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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14篇 天運 第05章 장자 외편 제14편 천운 제05장 | ||
| 05. 孔子공자의 헛된 努力노력<2/2>(05/11)(3/4) | ||
| 故禮義法度者 | 고례의법도자 | 그러므로 禮儀예의와 法道법도라고 하는 것은 |
| 應時而變者也 | 응시이변자야 | 時代시대에 따라 變변하는 것이다. |
| 今取猨狙而衣以周公之服 | 금취원저이의이주공지복 | 只今지금 원숭이를 잡아다 놓고 周公주공의 옷을 입히면, |
| 彼必齕齧挽裂 | 피필흘설만렬 | 원숭이는 반드시 그 옷을 깨물고 물어뜯고 잡아당겨 찢어서 |
| 盡去而後慊 | 진거이후겸 | 깡그리 없애 버린 뒤에야 비로소 洽足흡족해할 것이다. |
| 觀古今之異 | 관고금지이 | 옛날과 只今지금의 差異차이를 생각해 본다면 |
| 猶猨狙之異乎周公也 | 유원저지이호주공야 | 그것은 원숭이와 周公주공의 差異차이와 같을 것이다. |
| * 禮義法度者(예의법도자) 應時而變者也(응시이변자야) : 禮儀예의와 法道법도라고 하는 것은 時代시대에 따라 變변하는 것임. 赤塚忠적총충이 指適지적하는 것처럼 ≪韓非子한비자≫ 〈五蠹오두〉 篇편의 “聖人성인은 옛것을 닦기를 期必기필하지 않고 恒常항상 옳은 것을 本본보기로 삼지 않는다. 世上세상의 일을 論議논의하여 그것에 따라 對備대비한다.…… 옛날과 只今지금은 風俗풍속이 다르므로 옛것을 새롭게 하고 다른 方式방식으로 世上세상의 일에 對備대비한다[聖人성인 不期修古부기수고 不法常可불법상가 論世之事논세지사 因爲之備인위지비……夫古今異俗부고금이속 新故異備신고이비].” 等등에 由來유래하는 思想사상이라 할 수 있다(池田知久지전지구). * 今取猨狙而衣以周公之服(금취원저이의이주공지복) : 只今지금 원숭이를 잡아다 놓고 周公주공의 옷을 입힌다면 어떠할까요. 周公주공은 本來본래 周주나라의 公공을 指稱지칭하는 用語용어였지만 孔子공자가 尊敬존경하는 聖人성인의 한 사람인 周公주공 姬旦희단을 指稱지칭하는 固有名詞고유명사로 더 자주 쓰입니다. 여기서도 姬旦희단을 指稱지칭합니다. 武王무왕의 동생이며 魯노나라의 始祖시조이기도 합니다. 衣以周公之服의이주공지복의 衣의는 입힌다는 뜻의 動詞동사입니다. 林希逸임희일은 周公주공이 禮예를 制定제정하여 冠冕衣裳관면의상의 制度제도가 있게 되었다 [周公制禮주공제례 有冠冕衣裳之制유관면의상지제]라고 하였는데 여기서는 그런 制度제도를 비웃기 위한 事例사례로 例示예시한 것입니다. 《淮南子회남자》 〈要略訓요략훈〉篇편에는 “周公주공이 魯노나라에 分封분봉을 받아서 이로써 風俗풍속을 바꾸었고, 孔子공자는 成王성왕과 康王강왕의 道도를 닦고 周公주공의 가르침을 傳述전술하여 70名명의 弟子제자를 가르쳐서 그들로 하여금 周公주공이 制定제정한 衣冠의관을 입게 하고 典籍전적을 닦게 하였다[周公受封於魯주공수봉어로 以此移風易俗이차이풍역속 孔子脩成康之道공자수성강지도 述周公之訓술주공지훈 以敎七十子이교칠십자 使服其衣冠사복기의관 脩其篇籍수기편적].”라고 한 記錄기록이 있기도 하다(池田知久지전지구). |
| * 齕齧挽裂(흘설만렬) : 깨물고 물어뜯고 잡아당겨 찢음. 挽만은 당긴다는 뜻으로 挽裂만렬은 잡아당겨 찢어 버린다는 뜻. * 盡去而後慊(진거이휴겸) : 깡그리 없애 버린 뒤에야 비로소 洽足흡족해함. 慊겸은 ‘洽足흡족하게 여긴다’는 뜻으로 쓰였는데 때로는 正反對정반대의 뜻인 不滿足불만족스럽다는 意味의미로도 쓰인다. 李頤이이는 “滿足만족스러워함이다[足也족야]”라고 풀이했고, 奚侗해동은 快쾌의 뜻이라 하고, 羅勉道나면도도 일찍이 “洽足흡족함이다.[快足也쾌족야]라고 풀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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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14篇 天運 第05章 장자 외편 제14편 천운 제05장 | ||
| 05. 孔子공자의 헛된 努力노력<2/2>(05/11)(4/4) | ||
| 故西施病心而矉其里 | 고서시병심이빈기리 | 그러므로 〈先王선왕들의 制度제도를 흉내 내는 것은 마치〉 西施서시가 가슴을 앓아 마을에서 얼굴을 찡그리고 다니자, |
| 其里之醜人見而美之 | 기리지추인견이미지 | 그 마을의 어떤 醜女추녀가 그것을 보고 아름답게 여겨 |
| 歸亦捧心而矉其里 | 귀역봉심이빈기리 | 自己자기 집에 돌아가 그 또한 가슴을 부여잡고 마을 사람들 앞에서 얼굴을 찡그렸다. |
| 其里之富人見之 | 기리지부인견지 | 그 마을의 富者부자들은 그것을 보고는 |
| 堅閉門而不出 | 견폐문이불출 | 門문을 굳게 닫고 밖으로 나오려 하지 않았고, |
| 貧人見之 | 빈인견지 | 家難가난한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는 |
| 挈妻子而去之走 | 설처자이거지주 | 妻子息처자식을 이끌고 그 마을을 떠나 버렸다. |
| 彼知矉美而不知矉之所以美 | 피지빈미이부지빈지소이미 | 그 醜女추녀는 찡그린 것을 아름답게 여길 줄만 알았고 찡그린 것이 아름다운 까닭을 알지 못한 것이다. |
| 惜乎 而夫子其窮哉 | 석호 이부자기궁재 | 哀惜애석하다! 當身당신의 先生선생은 〈가서〉 窮地궁지에 빠지고 말 것이다!” |
| * 西施病心而矉其里(서시병심이빈기리) : 西施서시가 가슴을 앓아 마을에서 얼굴을 찡그리고 다님. 西施서시는 戰國時代전국시대 越월나라의 美人미인으로 〈齊物論제물론〉 第1章에 이미 나왔다. 陸德明육덕명은 “≪通俗文통속문≫에 이르기를 이맛살을 찌푸리는 것을 矉빈이라 한다고 했다[通俗文云蹙額曰矉통속문운축액왈빈].”라고 풀이했다. ‘病心而矉其里병심이빈기리 其里之醜人기리지추인’의 其里기리가 重複중복되지 않고 ‘病心而矉병심이빈 其里之醜人기리지추인’으로 된 引用文인용문이 있으며(馬叙倫마서륜, 王叔岷왕숙민), 兪樾유월은 衍文연문이라고 했는데, 池田知久지전지구는 陸德明육덕명의 ≪經典釋文경전석문≫이 根據근거한 底本저본이나 敦煌本돈황본을 根據근거로 兪樾유월의 衍文說연문설이 오히려 잘못이라 하고 있다. * 見之而美之(견지이미지) : 그것을 보고 아름답게 여김. 美미는 羨선으로 表記표기된 引用文인용문이 있는데(王叔岷왕숙민, 池田知久지전지구) 그것을 따르면 ‘선’으로 읽고 “부러워하였다.”라고 飜譯번역해야 한다. * 彼知美矉(피지미빈) 而不知矉之所以美(이부지빈지소이미) : 美矉미빈은, 底本저본은 矉美빈미로 되어 있으나 이것을 誤謬오류로 보는 見解견해들을 따라 美矉미빈으로 고친다. 美미는 動詞동사로 읽어 〈찡그린 것을〉 아름답다고 여긴다는 뜻. 彼피는 그 醜女추녀를 말함. 飜譯번역은, “그 醜女추녀는 찡그린 것을 아름답게 여길 줄만 알았고 찡그린 것이 아름다운 까닭을 알지 못했다.”가 된다. 所以美소이미는, 아무나 찡그린다고 해서 아름다운 것이 아니고, 境遇경우에 따라서는 도리어 더 볼 수 없을 程度정도로 醜추해지는 等등, 언제 누가 찡그려서 아름다운가 하는 理由이유를 말한다. 또 知지가 爲위로 된 引用文인용문도 있는데(劉文典유문전), 이것을 따르면 爲위를 ‘때문’의 뜻으로 읽어 “찡그린 것을 아름답게 여길 줄만 알았고 찡그린 것이 아름다운 까닭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로 飜譯번역해야 하는데 構文구문상으로는 오히려 自然자연스럽다. ※ 동시효빈(東施效矉) : 東施동시, 곧 못생긴 女子여자가 西施서시의 눈썹 찌푸림을 本본받는다는 뜻으로, 是非시비나 善惡선악의 判斷판단 없이 남을 흉내냄을 이르는 말이다. ※ 서시빈목(西施顰目/西施矉目) : 無條件무조건 남의 흉내를 내어 웃음거리가 됨을 比喩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越월나라의 美人미인 西施서시가 속-病병이 있어 눈을 찌푸리자 이것을 본 못난 女子여자들이 눈을 찌푸리면 아름답게 보이는 줄 알고 따라서 눈을 찌푸리니 더욱 못나게 보였다는 데서 由來유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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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출처> 中國哲學書電子化計劃 道家 -> 莊子 -> 外篇 -> 天運 |
| 夫水行莫如用舟,而陸行莫如用車。以舟之可行於水也而求推之於陸,則沒世不行尋常。古今非水陸與?周、魯非舟車與?今蘄行周於魯,是猶推舟於陸也,勞而無功,身必有殃。彼未知夫無方之傳,應物而不窮者也。 且子獨不見夫桔槔者乎?引之則俯,舍之則仰。彼,人之所引,非引人也,故俯仰而不得罪於人。故夫三皇、五帝之禮義法度,不矜於同而矜於治。故譬三皇、五帝之禮義法度,其猶柤梨橘柚邪!其味相反,而皆可於口。 故禮義法度者,應時而變者也。今取猨狙而衣以周公之服,彼必齕齧挽裂,盡去而後慊。觀古今之異,猶猨狙之異乎周公也。故西施病心而矉其里,其里之醜人見而美之,歸亦捧心而矉其里。其里之富人見之,堅閉門而不出;貧人見之,挈妻子而去之走。彼知矉美而不知矉之所以美。惜乎!而夫子其窮哉!」 |
| 夫水行莫如用舟,而陸行莫如用車。以舟之可行於水也而求推之於陸,則沒世不行尋常。古今非水陸與?周、魯非舟車與?今蘄行周於魯,是猶推舟於陸也,勞而無功,身必有殃。彼未知夫無方之傳,應物而不窮者也。 1 |
| 且子獨不見夫桔槔者乎?引之則俯,舍之則仰。彼,人之所引,非引人也,故俯仰而不得罪於人。故夫三皇、五帝之禮義法度,不矜於同而矜於治。故譬三皇、五帝之禮義法度,其猶柤梨橘柚邪!其味相反,而皆可於口。 2 |
| 故禮義法度者,應時而變者也。今取猨狙而衣以周公之服,彼必齕齧挽裂,盡去而後慊。觀古今之異,猶猨狙之異乎周公也。 3 |
| 故西施病心而矉其里,其里之醜人見而美之,歸亦捧心而矉其里。其里之富人見之,堅閉門而不出;貧人見之,挈妻子而去之走。彼知矉美而不知矉之所以美。惜乎!而夫子其窮哉!」 4 |
| 무릇 물길을 가는 境遇경우에는 배를 쓰는 것이 第一제일이고 땅 위를 가는 境遇경우에는 수레를 쓰는 것이 第一제일이다. 그런데 배가 물 위에서 갈 수 있다고 해서 그것을 땅 위에서 밀고 가려 한다면 죽을 때까지 하더라도 얼마(尋심은 8尺척, 常상은 1丈장6尺척, 16尺척) 가지 못할 것이다. 옛날과 只今지금의 差異차이는 물과 뭍의 差異차이가 아니겠는가? 周주나라의 文化문화와 魯노나라의 文化문화의 差異차이는 배와 수레 差異차이가 아니겠는가? 只今지금 魯노나라에서 옛날 周주나라의 文物制度문물제도를 그대로 施行시행하기를 바란다면 이것은 마치 땅 위에서 배를 밀고 가려는 것과 같은 것인지라 公演공연히 수고스럽기만 할 뿐 아무 效果효과가 없을 것이고 도리어 몸에는 災殃재앙이 닥칠 것이다. 저 孔子공자라는 사람은 一定일정한 方向방향 없이 自由자유롭게 流轉유전하는 道도가 萬物만물에 對應대응하여 다함이 없다는 事實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또 當身당신도 두레박을 보지 못하였는가? 이것은 잡아당기면 아래쪽으로 엎어지고 손을 놓아 버리면 위를 본다. 저 두레박은 사람이 끌어당겨서 그렇게 된 것이지 (두레박이) 사람을 끌어당기는 것이 아니다. 그 때문에 아래를 굽어보거나 위로 올려다보면서 사람에게 責望책망받는 일이 없다. 그 때문에 저 三皇五帝삼황오제의 禮儀예의 法道법도라고 하는 것도 똑같이 施行시행하는 것을 價値가치 있게 여기는 것이 아니고 世上세상을 다스리는 데에 그 價値가치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三皇五帝삼황오제의 禮義예의와 法度법도를 열매에 比喩비유하자면 아가위나무, 배나무, 橘귤나무, 柚子유자나무의 열매와 같을 것이다! 그 나무들의 열매의 맛은 서로 다르더라도 사람의 입맛에 맞는다는 點점에서는 모두 같다. 그러므로 禮儀예의와 法道법도라고 하는 것은 時代시대에 따라 變변하는 것이다. 只今지금 원숭이를 잡아다 놓고 周公주공의 옷을 입히면 원숭이는 반드시 그 옷을 깨물고 물어뜯고 잡아당겨 찢어서 깡그리 없애 버린 뒤에야 비로소 洽足흡족해할 것이다. 옛날과 只今지금의 差異차이를 생각해 본다면 그것은 원숭이와 周公주공의 差異차이와 같을 것이다. 그러므로 〈先王선왕들의 制度제도를 흉내 내는 것은 마치〉 西施서시가 가슴을 앓아 마을에서 얼굴을 찡그리고 다니자, 그 마을의 어떤 醜女추녀가 그것을 보고 아름답게 여겨 自己자기 집에 돌아가 그 또한 가슴을 부여잡고 마을 사람들 앞에서 얼굴을 찡그렸다. 그 마을의 富者부자들은 그것을 보고는 門문을 굳게 닫고 밖으로 나오려 하지 않았고, 家難가난한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는 妻子息처자식을 이끌고 그 마을을 떠나 버렸다. 그 醜女추녀는 찡그린 것을 아름답게 여길 줄만 알았고 찡그린 것이 아름다운 까닭을 알지 못한 것이다. 哀惜애석하다! 當身당신의 先生선생은 〈가서〉 窮地궁지에 빠지고 말 것이다!” |
| 무릇 물길을 가는 境遇경우에는 배를 쓰는 것이 第一제일이고 땅 위를 가는 境遇경우에는 수레를 쓰는 것이 第一제일이다. 그런데 배가 물 위에서 갈 수 있다고 해서 그것을 땅 위에서 밀고 가려 한다면 죽을 때까지 하더라도 얼마(尋심은 8尺척, 常상은 1丈장6尺척, 16尺척) 가지 못할 것이다. 옛날과 只今지금의 差異차이는 물과 뭍의 差異차이가 아니겠는가? 周주나라의 文化문화와 魯노나라의 文化문화의 差異차이는 배와 수레 差異차이가 아니겠는가? 只今지금 魯노나라에서 옛날 周주나라의 文物制度문물제도를 그대로 施行시행하기를 바란다면 이것은 마치 땅 위에서 배를 밀고 가려는 것과 같은 것인지라 空然공연히 수고스럽기만 할 뿐 아무 效果효과가 없을 것이고 도리어 몸에는 災殃재앙이 닥칠 것이다. 저 孔子공자라는 사람은 一定일정한 方向방향 없이 自由자유롭게 流轉유전하는 道도가 萬物만물에 對應대응하여 다함이 없다는 事實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1 |
| 또 當身당신도 두레박을 보지 못하였는가? 이것은 잡아당기면 아래쪽으로 엎어지고 손을 놓아 버리면 위를 본다. 저 두레박은 사람이 끌어당겨서 그렇게 된 것이지 (두레박이) 사람을 끌어당기는 것이 아니다. 그 때문에 아래를 굽어보거나 위로 올려다보면서 사람에게 責望책망받는 일이 없다. 그 때문에 저 三皇五帝삼황오제의 禮儀예의 法道법도라고 하는 것도 똑같이 施行시행하는 것을 價値가치 있게 여기는 것이 아니고 世上세상을 다스리는 데에 그 價値가치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三皇五帝삼황오제의 禮義예의와 法度법도를 열매에 比喩비유하자면 아가위나무, 배나무, 橘귤나무, 柚子유자나무의 열매와 같을 것이다! 그 나무들의 열매의 맛은 서로 다르더라도 사람의 입맛에 맞는다는 點점에서는 모두 같다. 2 |
| 그러므로 禮儀예의와 法道법도라고 하는 것은 時代시대에 따라 變변하는 것이다. 只今지금 원숭이를 잡아다 놓고 周公주공의 옷을 입히면 원숭이는 반드시 그 옷을 깨물고 물어뜯고 잡아당겨 찢어서 깡그리 없애 버린 뒤에야 비로소 洽足흡족해할 것이다. 옛날과 只今지금의 差異차이를 생각해 본다면 그것은 원숭이와 周公주공의 差異차이와 같을 것이다. 3 |
| 그러므로 〈先王선왕들의 制度제도를 흉내 내는 것은 마치〉 西施서시가 가슴을 앓아 마을에서 얼굴을 찡그리고 다니자, 그 마을의 어떤 醜女추녀가 그것을 보고 아름답게 여겨 自己자기 집에 돌아가 그 또한 가슴을 부여잡고 마을 사람들 앞에서 얼굴을 찡그렸다. 그 마을의 富者부자들은 그것을 보고는 門문을 굳게 닫고 밖으로 나오려 하지 않았고, 家難가난한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는 妻子息처자식을 이끌고 그 마을을 떠나 버렸다. 그 醜女추녀는 찡그린 것을 아름답게 여길 줄만 알았고 찡그린 것이 아름다운 까닭을 알지 못한 것이다. 哀惜애석하다! 當身당신의 先生선생은 〈가서〉 窮地궁지에 빠지고 말 것이다!”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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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夫水行莫如用舟,而陸行莫如用車。以舟之可行於水也而求推之於陸,則沒世不行尋常。古今非水陸與?周、魯非舟車與?今蘄行周於魯,是猶推舟於陸也,勞而無功,身必有殃。彼未知夫無方之傳,應物而不窮者也。 1 |
| [夫水行莫如用舟부수행막여용주]며 [而陸行莫如用車이륙행막여용차]라. 무릇 물길을 가는 境遇경우에는 배를 쓰는 것이 第一제일이고, 땅 위를 가는 境遇경우에는 수레를 쓰는 것이 第一제일이다. [以舟之可行於水也이주지 가행어수야]로 [而求推之於陸이구퇴지어륙]이면 배가 물 위에서 갈 수 있다고 해서 그것을 땅 위에서 밀고 가려 한다면 [則沒世不行尋常즉몰세불행심상]이라. 죽을 때까지 하더라도 얼마(尋常심상) 가지 못할 것이다. [古今非水陸與고금비수륙여]아? [周魯非舟車與주로비주차여]아? 옛날과 只今지금의 差異차이는 물과 뭍의 差異차이가 아니겠는가? 周주나라와 魯노나라의 差異차이는 배와 수레의 差異차이가 아니겠는가? [今蘄行周於魯금기행주어로]면 [是猶推舟於陸也시유퇴주어륙야]라. 只今지금 魯노나라에서 周주나라의 制度제도를 施行시행하고자 한다면 이것은 마치 땅 위에서 배를 밀고 가려는 것과 같다. [勞而無功로이무공]하고 [身必有殃신필유앙]이라. 空然공연히 수고스럽기만 할 뿐 아무 效果효과가 없을 것이고 도리어 몸에는 災殃재앙이 닥칠 것이다. [彼未知夫無方之傳피미지부무방지전]하며 [應物而不窮者也응물이불궁자야]라. 저 사람은 一定일정한 方向방향 없이 自由자유롭게 流轉유전하며 萬물에 對應대응하여 다함이 없는 道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
| 무릇 물길을 가는 境遇경우에는 배를 쓰는 것이 第一제일이고 땅 위를 가는 境遇경우에는 수레를 쓰는 것이 第一제일이다. 그런데 배가 물 위에서 갈 수 있다고 해서 그것을 땅 위에서 밀고 가려 한다면 죽을 때까지 하더라도 얼마(尋심은 8尺척, 常상은 1丈장6尺척, 16尺척) 가지 못할 것이다. 옛날과 只今지금의 差異차이는 물과 뭍의 差異차이가 아니겠는가? 周주나라의 文化문화와 魯노나라의 文化문화의 差異차이는 배와 수레 差異차이가 아니겠는가? 只今지금 魯노나라에서 옛날 周주나라의 文物制度문물제도를 그대로 施行시행하기를 바란다면 이것은 마치 땅 위에서 배를 밀고 가려는 것과 같은 것인지라 空然공연히 수고스럽기만 할 뿐 아무 效果효과가 없을 것이고 도리어 몸에는 災殃재앙이 닥칠 것이다. 저 孔子공자라는 사람은 一定일정한 方向방향 없이 自由자유롭게 流轉유전하는 道도가 萬物만물에 對應대응하여 다함이 없다는 事實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1 |
| 且子獨不見夫桔槔者乎?引之則俯,舍之則仰。彼,人之所引,非引人也,故俯仰而不得罪於人。故夫三皇、五帝之禮義法度,不矜於同而矜於治。故譬三皇、五帝之禮義法度,其猶柤梨橘柚邪!其味相反,而皆可於口。 2 |
| [且子獨不見夫桔槔者乎차자독불견부길고자호]아? 또 當身당신도 두레박을 보지 못하였는가? [引之則俯인지즉부]하고 [舍之則仰사지즉앙]이라. 이것은 잡아당기면 아래쪽으로 엎어지고 손을 놓아 버리면 위를 본다. [彼피]는 [人之所引인지소인]이요 [非引人也비인인야]라. 저 두레박은 사람이 끌어당겨서 그렇게 된 것이지 (두레박이) 사람을 끌어당기는 것이 아니다. [故俯仰而不得罪於人고부앙이부득죄어인]이라. 그 때문에 아래를 굽어보거나 위로 올려다보면서 사람에게 責望책망받는 일이 없다. [故夫三皇五帝之禮義法度고부삼황오제지례의법도]는 그 때문에 저 三皇五帝삼황오제의 禮儀예의와 法道법도라고 하는 것도 [不矜於同而矜於治불긍어동이긍어치]니라. 똑같이 施行시행하는 것을 價値가치 있게 여기는 것이 아니고 世上세상을 다스리는 데에 그 價値가치가 있는 것이다. [故譬三皇五帝之禮義法度고비삼황오제지례의법도]는 그러므로 三皇五帝삼황오제의 禮義예의와 法度법도를 열매에 比喩비유하자면 [其猶柤梨橘柚邪기유사리귤유야]인저! 아가위나무, 배나무, 橘귤나무, 柚子유자나무의 열매와 같을 것이다! [其味相反기미상반]이나 [而皆可於口이개가어구]니라. 그 나무들의 열매의 맛은 서로 다르더라도 사람의 입맛에 맞는다는 點점에서는 모두 같다. |
| 또 當身당신도 두레박을 보지 못하였는가? 이것은 잡아당기면 아래쪽으로 엎어지고 손을 놓아 버리면 위를 본다. 저 두레박은 사람이 끌어당겨서 그렇게 된 것이지 (두레박이) 사람을 끌어당기는 것이 아니다. 그 때문에 아래를 굽어보거나 위로 올려다보면서 사람에게 責望책망받는 일이 없다. 그 때문에 저 三皇五帝삼황오제의 禮儀예의 法道법도라고 하는 것도 똑같이 施行시행하는 것을 價値가치 있게 여기는 것이 아니고 世上세상을 다스리는 데에 그 價値가치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三皇五帝삼황오제의 禮義예의와 法度법도를 열매에 比喩비유하자면 아가위나무, 배나무, 橘귤나무, 柚子유자나무의 열매와 같을 것이다! 그 나무들의 열매의 맛은 서로 다르더라도 사람의 입맛에 맞는다는 點점에서는 모두 같다. 2 |
| 故禮義法度者,應時而變者也。今取猨狙而衣以周公之服,彼必齕齧挽裂,盡去而後慊。觀古今之異,猶猨狙之異乎周公也。 3 |
| [故禮義法度者고례의법도자]는 [應時而變者也응시이변자야]라. 그러므로 禮儀예의와 法道법도라고 하는 것은 時代시대에 따라 變변하는 것이다. [今取猨狙而衣以周公之服금취원저이의이주공지복]이면 只今지금 원숭이를 잡아다 놓고 周公주공의 옷을 입히면 [彼必齕齧挽裂피필흘설만렬]하여 [盡去而後慊진거이후겸]이라. 원숭이는 반드시 그 옷을 깨물고 물어뜯고 잡아당겨 찢어서 깡그리 없애 버린 뒤에야 비로소 洽足흡족해할 것이다. [觀古今之異관고금지이]하면 [猶猨狙之異乎周公也유원저지이호주공야]니라. 옛날과 只今지금의 差異차이를 생각해 본다면 그것은 원숭이와 周公주공의 差異차이와 같을 것이다. |
| 그러므로 禮儀예의와 法道법도라고 하는 것은 時代시대에 따라 變변하는 것이다. 只今지금 원숭이를 잡아다 놓고 周公주공의 옷을 입히면 원숭이는 반드시 그 옷을 깨물고 물어뜯고 잡아당겨 찢어서 깡그리 없애 버린 뒤에야 비로소 洽足흡족해할 것이다. 옛날과 只今지금의 差異차이를 생각해 본다면 그것은 원숭이와 周公주공의 差異차이와 같을 것이다. 3 |
| 故西施病心而矉其里,其里之醜人見而美之,歸亦捧心而矉其里。其里之富人見之,堅閉門而不出;貧人見之,挈妻子而去之走。彼知矉美而不知矉之所以美。惜乎!而夫子其窮哉!」 4 |
| [故西施病心而矉其里고서시병심이빈기리]어늘 [其里之醜人見而美之기리지추인견이미지]하고 그러므로 〈先王선왕들의 制度제도를 흉내 내는 것은 마치〉 西施서시가 가슴을 앓아 마을에서 얼굴을 찡그리고 다니자, 그 마을의 어떤 醜女추녀가 그것을 보고 아름답게 여겨 [歸亦捧心而矉其里귀역봉심이빈기리]라. 自己자기 집에 돌아가 그 또한 가슴을 부여잡고 마을 사람들 앞에서 얼굴을 찡그렸다. [其里之富人見之기리지부인견지]고는 [堅閉門而不出견폐문이불출]하고 그 마을의 富者부자들은 그것을 보고는 門문을 굳게 닫고 밖으로 나오려 하지 않았고, [貧人見之빈인견지]고는 [挈妻子而去之走철처자이거지주]라. 家難가난한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는 妻子息처자식을 이끌고 그 마을을 떠나 버렸다. [彼知矉美而不知矉之所以美피지빈미이부지빈소이미]니라. 그 醜女추녀는 찡그린 것을 아름답게 여길 줄만 알았고 찡그린 것이 아름다운 까닭[所以美소이미]을 알지 못한 것이다. [惜乎석호]라! [而夫子其窮哉이부자기궁재]인저! 哀惜애석하다! 當身당신의 先生선생은 〈가서〉 窮地궁지에 빠지고 말 것이다!” |
| 그러므로 〈先王선왕들의 制度제도를 흉내 내는 것은 마치〉 西施서시가 가슴을 앓아 마을에서 얼굴을 찡그리고 다니자, 그 마을의 어떤 醜女추녀가 그것을 보고 아름답게 여겨 自己자기 집에 돌아가 그 또한 가슴을 부여잡고 마을 사람들 앞에서 얼굴을 찡그렸다. 그 마을의 富者부자들은 그것을 보고는 門문을 굳게 닫고 밖으로 나오려 하지 않았고, 家難가난한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는 妻子息처자식을 이끌고 그 마을을 떠나 버렸다. 그 醜女추녀는 찡그린 것을 아름답게 여길 줄만 알았고 찡그린 것이 아름다운 까닭을 알지 못한 것이다. 哀惜애석하다! 當身당신의 先生선생은 〈가서〉 窮地궁지에 빠지고 말 것이다!”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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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內篇, 外篇, 雜篇)의 總 33篇 장자(내편, 외편, 잡편)의 총 33편 | |
| 內篇 내편 01 ~ 07 (7 篇편) | 01. 逍遙遊(소요유, 휠휠 날아 自由자유롭게 노닐다.) 02. 齊物論(제물론, 事物사물을 고르게 하다) 03. 養生主(양생주, 生命생명을 북돋우는 데 重要중요한 일들) 04. 人間世(인간세, 사람 사는 世上세상) 05. 德充符(덕충부, 德덕이 가득함을 表示표시) 06. 大宗師(대종사, 큰 스승) 07. 應帝王(응제왕, 皇帝황제와 임금의 資格자격) |
| 外篇 외편 08 ~ 22 (15 篇편) | 08. 騈拇(변무, 仁義德性인의덕성의 尊重존중과 論理논리는 쓸데없다.) 09. 馬蹄(마제, 自然자연에 맡겨 되는대로 내버려두어라.) 10. 胠篋(거협, 防備방비가 逆역으로 남을 돕게 된다.) 11. 在宥(재유, 天下천하는 人爲的인위적으로 다스려서는 안된다.) 12. 天地(천지, 君子군자란 어떤 사람인가) 13. 天道(천도, 고요히 마음을 비워야 올바른 삶을 누린다.) 14. 天運(천운, 狀況상황이란) 15. 刻意(각의, 便安편안하고 間斷간단하고 淡淡담담히 살면 근심 걱정이 없다.) 16. 繕性(선성, 人爲的인위적인 智慧지혜로 世上세상은 混亂혼란에 빠졌다.) 17. 秋水(추수, 눈앞의 對象대상에만 執着집착하는 것은 잘못이다.) 18. 至樂(지락, 絕對的절대적인 價値가치란 없는 것이다.) 19. 達生(달생, 肉體육체를 保養보양하는 것은 삶을 기르는 것이 아니다.) 20. 山木(산목, 執着집착 없이 變化변화하며 中間중간에 處처한다.) 21. 田子方(전자방, 完全완전한 德덕 없이는 모든 外物외물이 災害재해의 原因원인이 된다.) 22. 知北遊(지북유, 道도를 말하는 사람은 道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
| 雜篇 잡편 23 ~ 33 (11 篇편) 총 33 篇편 | 23. 庚桑楚(경상초, 至極지극한 사람은 自身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24. 徐无鬼(서무귀, 사람의 괴로움은 富貴부귀에 依의한 것이 아니다.) 25. 則陽(칙양, 智慧지혜에 依支의지하면 근심만이 생긴다.) 26. 外物(외물, 믿지 못할 世上세상일에 사로잡히지 마라.) 27. 寓言(우언, 親친아버지는 아들의 仲媒중매를 설 수가 없다.) 28. 讓王(양왕, 百姓백성을 위해 百姓백성을 害해치지 마라.) 29. 盜跖(도척, 公子공자 盜跖도척을 說得설득하러 가다.) 30. 說劍(설검, 天子천자의 칼, 諸侯제후의 칼, 庶民서민의 칼) 31. 漁父(어부, 自身자신의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일.) 32. 列禦寇(열어구, 사람들이 따르도록 하는 것은 좋지 않다.) 33. 天下(천하, 道도는 元來원래 하나이다.) |
=====第05章↑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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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미등록 이주민에 합법 체류 길 열어…서방 反이민 기조 속 ‘역주행’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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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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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트럼프 “중간 선거에서 승리해야”…이민 단속은 “긴장 낮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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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영하 29도 '곤두박질'...미국 역대급 눈폭풍에 인명피해 속출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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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딜레마…트럼프는 싫지만, 미국 없인 못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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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간판’ 무단침입한 女배우…속옷 주렁주렁 걸었다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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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 전사들 메달 사냥 21일 ‘골든데이’…밀라노서 ‘금 3개, 톱10 진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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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약달러 괜찮다” 약세 용인에 円추가 강세[송주희의 일본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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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억 달러짜리 세계 최첨단의 美 항모 ‘제럴드 포드’를 괴롭히는 ‘복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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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브리핑] 수틀리면 관세 으름장 놓는 트럼프, 올해에만 벌써 네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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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파격…미등록 이주민 50만명 합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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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정신 아냐” 아바타 감독이 뉴질랜드로 떠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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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만 3000억”… AI 패권 경쟁도 ‘대륙 스케일’ [차이나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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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선박 격침에 숨진 트리니다드 남성 2명 유가족, 트럼프 행정부 상대 소송..."무장 단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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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아동'에 약도 전달 못해"…세상이 잊은 참상, '의료 붕괴' 모잠비크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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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눈 폭풍 사망자 35명으로 늘어...56만 가구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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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에 25% 관세 경고한 트럼프, 이민단속에 공화당 돌아서자 ‘TACO’ [글로벌 모닝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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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과 회담’ 의욕 다카이치 “北은 핵보유국” 돌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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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등 돌리고 중국에 다가선 유럽… ‘대서양 동맹’ 깨지나 [글로벌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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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은 실수” 女의원에 마약 탄 술 먹인 60대男 변명, 프랑스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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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재인상' 발표 며칠 전...미국에서 나온 보도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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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당국 또 총격…러, 협상막간 집중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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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軍수뇌 숙청에 양안·미중 관계 위험 커지나 "오판 가능성↑"
https://v.daum.net/v/20260127162314898
유)시진핑의 2인자 숙청 왜?…'역린'장교 수천명 떨고 있다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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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면 살기 어렵다, 약도 없어” 치명적 감염병 인도서 확산 중…숙주는 ‘박쥐’
https://v.daum.net/v/202601272156120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