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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시장 - 코스피시장, 기관의 매도세에 약보합 마감. 밤사이 미증시가 예산안 및 부채한도 증액 불확실성 등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에 이날 코스피지수는 내림세로 출발. 외국인의 순매수가 둔화된가운데 기관의 매물이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지수는 오전중 2,000선 근처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 오후들어 낙폭을 키워 한때 1,990선을 위협하기도 하였음. 이후 연기금이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지수는 급격히 낙폭을 줄여 막판 상승 반전하기도 하였지만, 결국 약보합에서 장을 마감하였음. 한편, 아시아 주요증시 가운데 일본과 홍콩, 중국은 내림세를 나타낸 반면, 대만은 오름세를 나타냈음.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6원 하락한 1072.2원을 기록하였음. 수급별로는 기관이 99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746억원을 순매수하며 20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고 개인도 434억원 순매수를 나타냈음. 연기금은 1,605억원 순매수를 나타냈고, 프로그램을 통해 1,000억원 넘게 매수세가 유입되었음. 선물시장에서 개인은 676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2계약, 449계약 순매도를 기록하였음.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하였음. POSCO, SK하이닉스, LG화학, 삼성생명, 현대중공업, 한국전력, SK텔레콤, KB금융, SK이노베이션, 하나금융지주 등이 내림세를 나타냈음. 반면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기아차, 신한지주, NAVER, LG전자, LG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고, 현대차와 롯데쇼핑, 삼성화재는 보합에서 장을 마감하였음.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하였음. 기계업종이 2.13% 하락한 것을 비롯해 은행, 건설,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보험, 증권, 화학, 금융, 서비스, 통신, 전기가스, 운수장비 등이 내림세를 나타냈음. 반면 운수창고, 전기전자, 의약품, 의료정밀, 음식료 등은 오름세를 나타냈음. 마감 지수 : KOSPI 2,007.10P(-2.31P/-0.11%) |
- 코스닥시장 -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강보합에서 마감. 밤사이 미증시가 예산안 및 부채한도 증액 불확실성 등으로 하락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이날 코스닥지수는 527선에서 강보합세로 출발. 지수는 소폭 상승흐름을 보이다 장중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키우자 이에 동조하며 하락 반전하기도 하였음.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후반 낙폭을 줄여 상승 반전에 성공하며 장을 마감하였음. 개인이 251억원을 순매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8억원, 97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하였음. 서울반도체, 파라다이스, 동서, GS홈쇼핑, CJ E&M, 포스코 ICT, 다음, 파트론, 성광벤드, 위메이드, 솔브레인, 성우하이텍, 에스엠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음. 반면 셀트리온,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 씨젠, 포스코켐텍, 에스에프에이 등은 내림세를 나타냈음.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다소 우세하였음. 오락문화, 의료/정밀기기, 건설, 출판/매체복제, 기타서비스, 인터넷, 통신장비, 종이/목재, IT 부품, 금융, IT H/W, 일반전기전자, 유통, 반도체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음. 반면 비금속, 음식료/담배, 컴퓨터서비스, 제약, 섬유/의류, 금속,운송장비/부품, 통신서비스, 제조, 디지털컨텐츠 등은 내림세를 나타냈음. 마감 지수 : KOSDAQ 527.29P(+0.22P/+0.04%) |
[특징 테마]
- 국내 상장 중국기업 –
중국고섬의 정리매매에 따른 차이나디스카운트 우려로 동반 하락.
한국거래소는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중국고섬의 주식예탁증권 정리매매를 실시한 뒤, 다음달 4일 상장 폐지한다고 밝혔음. 중국고섬은 지난 18일 싱가포르거래소에서 원주의
매매거래가 재개됨에 따라 상장폐지 수순을 밟게 되었으며, 회계부실 의혹으로 거래가 정지된 이후 2년 반 만에 정리매매로 거래가
재개되었음.
한편, 중국고섬은 정리매매 첫날 70% 넘는 폭락세를 기록했으며, 중국고섬의 정리매매에 따른 차이나디스카운트 우려로
중국원양자원, 차이나하오란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들의 주가도 하락 마감하였음.
- 아이폰관련주 -
애플의 신제품
판매호조 소식에 관련주 동반 상승.
금일 언론에 따르면, 애플의 스마트폰 신제품인 “아이폰5S” 와 “아이폰5C”가 출시 1주일만에
900만대를 돌파해 시장의 예상치(500만~700만대)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알려짐. 이에 따라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거래된 애플의
주가가 전일대비 5% 이상 상승하면서 금일 LG디스플레이, 인터플렉스, 이라이콤, LG이노텍 등 아이폰 부품납품 업체들의 주가도 동반 상승
마감하였음.
한편, 애플은 이에 앞서 “아이폰4S”, “아이폰5”를 출시했을 당시 초기 판매량은 각각 400만대, 500만대를
기록한 바 있음.
[특징 종목]
= 코스피 시장 =
특징 종목 | 이 슈 요 약 |
CJ CGV (079160) 54,000원 (+5.26%) |
3분기 사상 최대실적 달성 전망에 상승 |
▷IBK투자증권은 금일 리포트를 통해 올해는 전국 영화 관람객이 사상 최초로 2억명을 돌파할
것이라며, 지난해 3분기가 도둑들(1,298만명),광해(1,232만명), 다크나이트라이즈(640만명) 등 High Base임에도 불구하고
설국열차(931만명), 관상(687만명), 숨바꼭질(560만명) 등의 흥행에 힘입어 이번 3분기에도 최대 관객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이에 따라 동사도 3분기 매출 2,342억원(YoY +17.5%), 영업이익 320억원(YoY +17.4%), 순이익 210억원(YoY -48.1%)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음.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66,000원[유지] | |
대상 (001680) 34,750원 (+4.98%) |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 등으로 상승 |
▷신한금융투자는 금일 동사에 대해 원가개선, 판관비용 부담 완화로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며, 식품사업의 구조적 변화로 성장성 및 수익성 확보, 소재사업은 안정적 캐시카우 역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음. 이에 따라 금일 신규추천 종목으로 편입하였음. | |
하나투어 (039130) 70,000원 (+4.17%) |
3분기 실적 기대감 등으로 상승 |
▷우리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3분기 매출액 986억원, 영업이익 168억원을 기록하면서
최대 실적 랠리를 다시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였음. ▷아울러 향후 아웃바운드 시장은 항공권 공급 증가, 대체휴일제 도입에 따른 여가 소비 확대에 따라 꾸준한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FIT브랜드(지난 5월말에 설립된 "하나프리")의 효과는 빠른 시장점유율 확대로 나타나 국내 1등 여행사 자리를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음. ▷이에 따라 금일 신규추천 종목으로 편입하였음. | |
NHN엔터테인먼트 (181710) 111,500원 (+2.76%) |
저평가 분석에 소폭 상승 |
▷하나대투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최근 동사의 주가가 상승하지 못하는 것은 웹보드게임 규제안
통과에 따른 매출 하락 우려와 외국인 수급이 악화되고 있다는 점이지만, 수급을 제외한 펀더멘털 이슈를 고려할 때 웹보드게임 규제에 따른 매출
하락을 고려하더라도 현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분석하였음. ▷내년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60%내외) 웹보드 게임 매출은 48% 수준으로 감소하고 모바일게임의 분기 성장은 평균 1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실제 웹보드게임의 매출 감소는 추정치보다 적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모바일게임의 성장도 보다 공격적일 가능성을 높게 보고있다고 밝혔음. ▷투자의견 : BUY[신규], 목표주가 : 183,000원[신규] | |
신성솔라에너지 (011930) 1,215원 (+2.10%) |
99.05억원 규모 태양광모듈 공급계약 체결로 소폭 상승 |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KC솔라에너지와 99.05억원 규모의 태양광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이는 지난해 매출액대비 6.37%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9월23일부터 12월30일까지임. | |
동양기전 (013570) 12,300원 (-4.28%) |
중국 모멘텀 약화 전망에 하락 |
▷동양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극심한 불황을 겪은 중국 굴삭기 업체들이 이전보다 적정재고
수준을 낮게 유지하고 있고, 엔화약세로 가야바(일본업체)의 중국 내 가격 경쟁력이 높아졌다는 점과, 중국 로컬업체인 흥리가 공격적인 가격정책을
펴고 있다는 점을 고려시 중국 기대치는 다소 낮춰 잡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하였음. |
= 코스닥 시장 =
특징 종목 | 이 슈 요 약 |
인터로조 (119610) 16,900원 (+7.30%) |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
▷신한금융투자는 금일 동사에 대해 올해와 내년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각각 35%, 34%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원데이렌즈가 성장(2013년 +100%, 2014년 89%, YoY)을 견인하며
2014년에는 전체 매출에서 원데이렌즈가 차지하는 비중이 56%가 될 것이라고 밝혔음. ▷아울러 2014년에는 고정비 부담 완화로 이익 모멘텀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8,500원 → 21,500원[상향] | |
아이센스 (099190) 37,000원 (+4.37%) |
글로벌 파트너 확보 및 신공장 가동에 따른 실적개선 전망에 상승 |
▷한화투자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 확보 및 신공장 가동으로 성장성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음. 특히, 일본의 Arkray에 혈당측정용 스트립을 공급하고 있는데, 송도의 Arkray 전용 공장 본격 가동을 통해 향후 매출
비중이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음. ▷아울러 최근 뉴질랜드 정부 구매 독점기관인 Pharmac에 3년간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당분간 매출 고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음. | |
나노스 (151910) 14,350원 (+3.99%) |
10만주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으로 상승 |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0만주를 장내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밝혔음. 취득예정금액은 13.80억원 규모이며, 취득기간은 오는 9월25일부터 12월24일까지임. | |
젬백스 (082270) 23,500원 (+3.98%) |
췌장암 백신 상용화 기대감에 상승 |
▷금일 언론에 따르면 23일 동사의 계열사인 카엘젬백스는 GV1001 상용화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췌장암 치료의 병용요법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짐. 이같은 소식에 동사의 주가가 상승했으며, 동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GemTech의 주가는 급등 마감하였음. | |
차바이오앤 (085660) 10,800원 (+2.37%) |
병원운영 및 줄기세포치료제의 성장성 기대감에 소폭 상승 |
▷하이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올해는 병원운영 및 줄기세포치료제의 성장성이 가시화 될
전망이라고 밝혔음. 특히, LA CHA HPMC 실적 향상 및 광학사업부의 턴어라운드로 인하여 실적호전이 예상된다고 밝혔음. 아울러 미국병원
인수를 통한 병원운영 확대 및 기존 LA CHA HPMC와의 시너지 효과 등이 발휘되면서 성장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음. ▷또한, 배아줄기세포치료제 연구들로 인하여 다수의 파이프라인들이 임상진행중에 있으며, 이에 따라 배아줄기세포치료제 상업화의 선두주자로서의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혔음. | |
셀트리온 (068270) 46,000원 (-2.65%) |
서정진 회장 시세조종 혐의 관련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를 앞두고 하락 |
▷오는 25일 서정진 회장의 시세조종 혐의를 판단하기 위해 열리는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를
앞두고 동사의 주가가 하락 마감하였음. 금융당국의 한 고위관계자는 “증권선물위원회 정례회의에서의 판단에 따라 서정진 회장에 대해 검찰 고발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다”고 밝혔음. ▷한편, 지난 13일 열린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는 서정진 회장과 일부 주주들이 자사주 매입, 무상증자 등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미리 주식을 사들여 부당 이득을 챙겼다고 판단한 바 있음. | |
덕산하이메탈 (077360) 20,700원 (-5.91%) |
OLED TV 시장 확대 지연 전망에 하락 |
▷신한금융투자는 금일 보고서를 통해 OLED TV 시장이 본격 개화되면 동사가 최대
수혜주임은 분명하다며 갤럭시S4, 갤럭시노트3 등 OLED 패널을 채용한 스마트기기가 많은 점은 긍정적이라고 밝혔음. ▷하지만 이는 성장성 측면에서 부족한 수준이고, OLED TV는 기술적인 난제로 인한 수율문제와 재료의 수명문제가 여전하다며, OLED TV가 본격적으로 판매되는 시점은 적어도 내년 하반기는 되어야 한다고 밝혔음. ▷투자의견 : 매수 → 중립[하향] |
[특징 상한가]
종 목 | 연속 일수 |
상한가 사유 |
태산엘시디 (036210) |
5 | 공개매각을 통한 M&A 추진 소식 |
코디에스 (080530) |
2 | 전기차 시장 확대 기대감에 일부 전기차 관련주 상승 |
수성 (084180) |
2 | 전기차 시장 확대 기대감에 일부 전기차 관련주 상승 |
승화프리텍 (111610) |
1 | 일부 언론을 통해 전기차 관련주로 언급 |
기산텔레콤 (035460) |
1 | 일부 통신장비 관련주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