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조금 흔들렸군요... 역시나 알코올에 의한 수전증...ㅋㅋㅋ..
이 사진은 천산식당의 조개전골입니다. 개인적인 입맛엔 조금 답니다. 워낙에 제가 단것을 싫어해서 조금 마이너스 요인이 된듯 합니다. (사진 보시면 - 잘 보이실런지는 모르겠지만 - 양파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것땜시 단맛이 더 강한지도...^^)
그리고 조개전골이면 조개전골답게 조개가 푸짐해야 할듯 한데 실제 전골 시키면 그렇지가 않습니다. 무지 아쉽죠... ㅎㅎㅎ
아마도 조개 종류는 웅피인듯 싶습니다. 술 한잔 걸치고 2차로 들린집이라 맛을 평가하기는 조금 그렇네요.. 그냥 참고만 하세요. ^^
아주머니 친절하시구요 그리고 전골에 소주한잔 하고 나면 밥을 볶아주거나 국수사리를 넣어 줍니다.
밥도 밥이지만 갠적으로 국수사리가 참 좋더군요... 다른집도 그렇게 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천산의 매력은 조개전골보단 마지막에 주는 국수사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ㅋㅋㅋ.. (이 또한 2차로 인한 밥보단 국수쪽으로 ㅋㅋㅋㅋ)
가게는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평상에 3테이블에서 4테이블 정도 되구요.. 바닥에 3테이블입니다.
화장실은 천산, 우미, 부산... 다 공통으로 사용하는듯 보였습니다.
우미에도 조만간 함 들려 봐야겠습니다. 이러다 술병 나는게 아닐런지...ㅡ.ㅡ.....
첫댓글 천산도 좋아보이네요. 우미는 천산보다는 좀 더 껄쭉한 느낌인데... 암튼 술안주꺼리로는 정말 좋아보이는듯... .........참이슬과 함께할 좋은 동반자죠..^^;
천산엔 양파가 많이들어가서 무지 달죠.. 하지만 매콤달싸그리한맛이 나쁘진 않더라구요 ^^;; 양파가 몸에 좋댑디다 그래서 이모님이 양껏 넣어주시는것인지도 ㅋㅋ 맛있는 시간을 보내셨네요 ^^*
조개전골이 아니라 양파전골인듯..^^;; 이렇게 생긴거군요..ㅎㅎ 감싸~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좀 짜죠.. 미원맛도 좀 나고.
짜고 ? 달고 ? 미원맛 ? ㅎㅎ 맛은 있어 보이는데...
저는 천산 단골이거든요~~맛도 우미보단 나은것같구요.아줌마가 무지 친절하세요!!아마도 저랑 가시면 밥이랑 음료수는 서비스로 팍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