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상원이 여성의 결혼 연령 조정 법안을 통과시켰다.
우즈베키스탄이 혼인이 가능한 최소 연령을 17세에서 18세로 조정했다.
이는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몇 달 전 서명된 지시사항을 시행하는 것이며, 동시에 UN 아동 권리 위원회의 권고 사항이기도 하다.
기존의 가정법에 의하면 남성의 혼인 가능 연령은 18세, 여성은 17세였으나, 이제는 동일하게 18세로 적용된다.
해당 법령은 예외 사항 (임신, 출산, 미성년자의 완전한 경제적 독립 실현)을 둠으로써 최대 1년앞서 혼인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해당 법안은 9월1일부로 효력을 갖게 된다.
아크말 사이도바 상원의원에 의하면 해당 법안 도입 이전 특정 여성은 16세에 혼인 신고를 했으며, 아직 학교를 졸업하지 않고, 경제적 독립이 완전하지 않은 상황에서 불안정한 가정을 만들어가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통계에 의하면 지난 몇 년간 우즈베키스탄의 17세 여성의 혼인이 증가했으며, 2018년에는 5100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르가나 카자흐스탄 한인신문 #카자흐스탄 여행 #카자흐스탄, #챠른캐년, #중앙아시아, #텐샨산맥, #카자흐스탄 골프, #트레킹, #침불락, #카자흐스탄 스키투어, #카자흐스탄 패러글라이딩, #알마티, #콜사이호수, #카인디호수, #젠코프성당, #꼭토베, #아씨고원, #빅알마티호수, #이슥호수, #투르겐폭포, #송어낚시, #천산산맥, #투르케스탄, #침켄트, #캅차가이, #카지노, #누르술탄, #바로보예, #쉼켄트, #홍범도장군, #고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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