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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님 너무 감사드리구요.. 정말, 찬양을드립니다! 오늘은 여러 우리 CCF 지체들이 아픈일이 많았었죠.. 주님의 음성을 통해 더욱 위로해 주시고 우리는 그 위로하시는 음성 안에서 서로를 위로하도록, 더욱 더 위로의 성령을 우리안에 보내셔서 마음과 영혼가운데 채워주세요.. 그리고 이미 그렇게 우리 가운데 '행하셨음'을 믿고 고백하고 선포합니다!
. 나니아연대기-새벽출정호의항해(The Chronicles of Narnia - The Voyage of the Dawn Treader) . 사자... 아슬란의 저 눈빛, 주님께서 '불꽃같은 눈으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우리 영혼 깊은 곳 까지 꿰뚫어보시는 강력함이 느껴지네요..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계 2:18)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히 4:12,13) . . 우리 모두 생각이안나 궁금해했던, "믿음이 없다면..**********?" . . 믿음이 없다면... . . 믿음이 없다면, 뭘 바라보고 살겠습니까(-라고 의역해서 나왔던 것 같네요ㅎ) by.리피칩 (우리의 귀엽고 용감한 생쥐 용사ㅋㅋㅋ가 루시에게 말하죠.) -루시와 리피칩의 대화 -리피칩: 동쪽으로 가다보면 세상의 끝이 나온다고는 들었습니다 아슬란(이야기속에서 아슬란은 예수그리스도를 비유)가 계신곳이죠! -루시: 그런 곳이 있다고 믿어요? -리피칩: 글쎄요, 믿음이 없다면.. 뭘 바라보고 살겠습니까 -루시: !.......
well,
well,
. .
. .
"For Narnia!" ..^^ 나니아연대기에서, 언제나 전쟁의 서막에 외치는 말 (영화 보시면, 다들 아실거예요ㅎㅎ)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네요. For Narnia!
이렇게 우리는,
For Our God!
For Jesus Christ!
And,
For His Kingdom! . . For His Glory!
'Our God'
나니아연대기-새벽출정호의항해(The Chronicles of Narnia - The Voyage of the Dawn Treader)..
수십여년전에 쓰여졌던 C.S.루이스의 펜을 통해 오늘날 이 시간에 주님의 음성이 가슴속에 울렸던 순간들.^^ 영화관에서도 이렇게 주님의 음성이 강렬하게 들려오도록 하실 수 있는 분이셨어요 우리 주님은.
수십여년전에 아이들에게 성경을 알려주려는 동화로 조용하게 쓰여져, 어쩌면 그 당시에는 루이스가 쓴 작품치고는..별 볼일 없는 아이들 동화정도'로 취급받는데 그쳤을지도 모르나 (사람들은 "지성의 최고봉에 앉아있는 옥스포드대 교수가..갑자기 왠 판타지 동화를?"이라고 했을지도 모르죠..그러나)
현재 전 세계를 통틀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지금 이 시기에 가장 주목받는 큰 영화로 들어쓰신 우리 주님.. 주님을 위해 작은것을 최선을 다해 드렸을때, 역사하신 우리 주님.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를 드렸을때, 오천명을 먹고도 남은 열두광주리를 거두신 주님.
이 영화를 통해 영광받으시고 사단이 꽉 잡고 있는 대중문화.. 특히 이 스크린을 이 영화를 통해 다시 온전히 주님의 것으로 가져오실 그 빛을 한 줄기 보이신 주님.
이 세상에 주님의 빛을 거리낌 없이 나타내소서
주님의 음성이 희미해질 때, 우리는 때로 모든 힘을 잃고 두려움에 벌벌 떠는 미약한 존재이지만, 사실, 결국에는 주님의 빛이 너무 강해서.. 오히려 사단이 벌벌 떨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를 어떻게든 한 명더 넘어지게 해보려고 온갖 수단과 중상모략을 통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공격하려고 했으나, 주님은 그 공격마저도, 주님께 나아가는 길로 만들어버리십니다..
God.. 'Bless the broken road'
우리를 일으키소서.. . . Now is the time..for God's people to arise. The day is here.. Lord your kindom will rebuild. 이제 하나님의 백성들이 일어설 때입니다 그 날이 이제 다가옵니다..주님 당신의 왕국이 다시 세워질것입니다
We are called for greater We are called for more 우리는 더욱 위대한일을 위하여 부름받았습니다 더욱 위대한일을 위하여..
Let your love and power move through us 당신의 능력과 사랑으로 우리 중에 역사하소서
All we want is you Lord Come and fill us Hear the cry of our heart Come and pour it out Pour it out on us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은 '주님'입니다 오셔서 우리를 채우소서 우리 마음의 외침을 들으소서 오셔서 부어 주소서 우리 위에 부어 주소서
Cause you alone are the one we desire Cause you alone are the one that we living for So pour it out on us 당신만이 우리가 열망하는 유일한 분이기에 당신만이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되시는 유일한 분이기에 우리 위에 부어 주소서
We believe for even greater We believe for more Let your power come upon us We believe for more 우리는 더위대한 분을 믿습니다 우리는 더욱 더 믿음을 가지고 나아갑니다 당신의 능력으로 우리에게 부으소서 우리는 더욱 더 믿음을 가지고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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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G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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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믿음이 없다면 우리에겐 아무것도 없는 것이죠 라는 말이 완전 공감이 가네... 정말 우리 모두 이제 은사도 사라지고 달콤함도 사라진 후에 믿음의 눈으로만 바라보았을때만 만나지는 진짜 한차원 더 깊은 지경으로 주님이 우리를 이끌고 계심을 고백합니다.
믿음과 은사.. 주님이 주신 달콤함과 '신앙의 로맨스'가 사라졌을때
광야 한 가운데서
주님을 붙드는 믿음.
그것이 바로 '불로 연단되는' 진정 강하고 질긴 믿음인것 같아요!
다시봐도 아슬란은 멋지당.
정말..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캐릭터여서 그런것같아요ㅎㅎ
넘 가슴 두근거리는 후기네요!! 정말 전 사자가 좋아요~~~~~~~~~~ㅎㅎㅎ 아슬란 사자! 나도 나니아 어여 보고프당.
강추! 저도 이 후기쓸때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사자.. 정말 모두가 좋아하는.ㅎㅎ
성경속에 '유다의 사자'로 상징되는 예수그리스도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 같아
너무 기쁘고 뿌듯하네요
우리 주님이 이 이야기 속에서도 여전히 찬양받고 높여지고 있다는 생각에
빠르십니다 ~ ^^ 열정이.. ㅎㅎ 나도 어서 찾아봐야지, 강해져야돼, 이후에 나오는 대사와.. 내면의 어두움 ... 블라블라~~ ㅎㅎ.
누나 기억났어요ㅋㅋ "어두움을 이기기 위해선 내면의 어두움을 먼저 이겨야해요.." -푸른별 요정(?)
캐스피언이 막바지에 아슬란을 만난 바다의끝에서 이야기하던게 기억나네요ㅎ
-'내가 잃어버린 것에 집중하다가 내게 주어진 것들을 잊고 있었어...'
내 가족, 내 나라, 내 백성들....
명현이가 새벽에 썼다던 후기구나.. 새벽에 문자까지..ㅋㅋ 진짜 커피를 한잔 더 할껄..이렇게들 대사에 감동하고 그러는데..난 오늘은 막 화가 나더라...ㅜㅜ:: 쥐는 너무 쥐 스럽구 용은 너무 용스럽구.. 아스란은 그래도 봐 줄만한데.. 난 아스란 인형만 사고 싶을꺼 같에..응응..특히 화가 났던부분은 말야.. 저 배 앞 용머리 이빨에 용 뒷 다리를 걸구 배를 질질 끌고 가는 부분이였는데 말이야. 하나님께서 인생을 그렇게 이끌고 가신다는 그 멋진 의미를 꼭 그렇게 영상화 시켰어야 했느냐는 거야..왜..왜....정말.. 화가나..주인공 캐스팅도 진짜 마음에 안들어..엉엉...판타지라는 장르문학 답지 않은 상상력과 영상미에 완전 실망이야.
진짜 그 때 시간만 안늦었어도 호승이형이랑 누나랑 커피숍가서 더 얘기하고 싶었는데ㅜㅋㅋ
그래도 나름 감동 있었어요.ㅎㅎ
아무래도 루이스가 쓴 원작을 재현하기에는
두시간이라는 시간이 좀 짧아서였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또 그만큼
하나님의 역사는 50년전의 것을 도구로 써서, 전세계에 히트시킬정도로
강하시다는 거죠..
돌킨이랑 친구들이 왜.. 루이스씨 한테 뭐라고 그랬었는지 이해 백만배야.. 내일은 화가 좀 덜 났으면 좋겠는데..ㅜㅜ:: 루이스씨는 기독교 변증쪽이 평론쪽이 더 잘 어울리는 사람인거 같에..으윽....그리구 전쟁씬에 그 앞으로 던져졌던 칼..3D가 무슨 그모양이야.. 우~~~ 짜증이야..은행나무침대때 김학권감독님이랑 국민대생들이 그렸던 칼 드로잉 보다.. 진짜 별루였어....완전..신적권능이야.. 나니아 연대기 흥행은..그냥 하나님이 하셨다고나 할까??? 나도 너희들 웃는데 따라 웃고 감동하는데 따라 감동하고 싶은데.. 진짜 속상해...ㅜㅜ::
뭐 사람마다 다 느끼는게 제각각이니깐 .....
ㅇㅎㅎ 언니가 너무 예리하셔서 그런것 같아용
누나 영화보는 눈이 높으셔서 그런지, 아니면 맞는 스타일이 아니셨을수도..ㅋㅋ
나름 그래도 몰두하게 할 정도의 퀄리티는 되었던 것 같아요ㅎㅎ
와...
ㅎㅎ.. 명현이 후기 장난아닌데..ㅋㅋ 나니아연대기3.. 그만큼 감동적이고 의미심장한 대사들이 많았지..ㅋㅋ
내가 기억안나서 괴로웠는데..ㅋㅋ 그거야 바로..!! " 믿음이 없다면.. 우리에겐 아무것도 없는것이죠. " ㅋㅋ
키야..ㅋ 명대사다..ㅋㅋ " we have nothing, not believe. " 명현이..ㅋㅋ 멋진후기 잘보고간다..^-^ 고마우이♡
감동적이고 의미심장한 대사.ㅎㅎ맞아요
믿음이없다면,우리에겐아무것도없는것이죠..we have nothing, not believe.
루이스는 하나님의 마음을 참 세심하게 헤아린 하나님의 사람이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호승이닷.규오마이도 오랫만..^^* 나 잘 못느끼는거 같아서.. 라하프 말대로 표현예술치료 할까봐..ㅠㅠ::
헐리우드 같은 조건이면 이보다 더 잘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는..생각이 오늘은 확실하게 드네..암튼 담에 보자.
저도 누나같은 생각을 했어요.ㅎㅎ 아직 책을 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나니아 시리즈 3개의 영화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 책의 모든 것을 담지 못하고, 완전히 표현하지 못했을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책을 꼭 봐야겠어요 ㅋ 필요하면 사서라도!ㅋㅋ
우와~~!!! 명현이 후기 짱이네.. 믿음이 없다면 아무것도 아니다.. 오늘 하루종일 주님께 모든 걸 거는 하루가 되고 있어!!! 나니아.. 맘을 흔들어준 고마운 영화..
주님께 모든 걸 거는 하루.
와우!
가슴이 뛰고 행복해지네요^^
오늘 모든 예배가 끝나고 집에 돌아왔는데
ccf카페 들어갈마음주시고,
또 여기서 또 한 번 마음을 채워주시고,
댓글달린거에 답글 달아드려야겠다는 마음을 주시네요,ㅋㅋ
아..
수많은 사단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너무 기쁘고 힘차게 승리하고 마무리되는 주일 하루였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