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3년 3월29일 수요일입니다.하나님의 말씀은 시편39:7절말씀입니다.(113)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아멘
☎. '기도하는 까마귀 새끼'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겠습니다.
제비들이 다시 찾아오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코로나가 막 시작하던 2020년 봄에 제비 부부가 우리 교회 예배당 입구에 집을 짓더니 아들딸 낳아 기르다가 가을에 강남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다음해인 2021년 봄에 작년에 그 제비인지 아닌지는 알길이 없지만 제비 부부가 일년전에 지어놓았던 그 집을 그대로 사용하여 아들딸 낳아 길러서는 가을에 떠나갔습니다.
2022년 봄에도 여전히 우리들은 코로나로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제비 부부가 찾아와 작년에 살던 그 집을 증축을 하더니 아들딸 낳아 잘 길러서는 가을에 떠나갔습니다.
이제 다시 제비들이 찾아올 때가 되었습니다. 제비들은 보통 5마리 정도의 새끼를 부화하는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부화하고 얼마동안은 둥지 안애서 소리만 간간히 들렸지만 조금 크고나면 어미새와 아비새가 먹이물고 둥지를 찾아오면,새끼들은 둥지 위로 목을 빼들고, 주둥이를 한껏 벌리고는 자기 입안에 먹이를 넣어달라고 부르짖는 것을 보게됩니다.
아빠와 엄마 제비들이 날이 밝기가 바쁘게 번갈아 먹이를 물고 왔어는 먹여 주기 때문에 새끼 제비들은 이 이상 더 바랄 것이 없을 것입니다.
바람이 불어도 비가 뿌려도 새끼 제비들은 걱정할 것 없으며 염려 할 것 없습니다. 엄마 제비와 아빠 제비만 바라보면 되기 때문입니다.
🧲. 걱정과 염려와 근심으로 가득찬 것이 이 세상입니다.
🧲. 우리는 어떻게 살아요 할까요?
[욥38:41] 말씀에 "까마귀 새끼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먹을 것이 없어서 허우적거릴 때에 그것을 위하여 먹이를 마련하는 이가 누구냐"라고 하였습니다.
기도는 사람만이 하는 것으로 생각했으나, 놀랍게도 까마귀 그것도 까마귀 새끼도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어 기도한다는 사실입니다. 까마귀 새끼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이 먹을 양식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바다가 크고 넓은 만큼 바다 속에는 크고 작은 생물들이 무수하게 많습니다. 큰 동물로는 고래와 상어 같은 동물들도 있습니다. 이처럼 수많은 바닷속의 생물들과 동물들은 주께서 때 따라 먹을 것을 주시기를 바라며 살아갑니다.(시104:27)
이름 모를 바닷 생물들과 동물들까지도 주님을 바라보며 때를 따라 양식 주시기를 바라며 살아가는데, 우리 인생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하는 물음에 정답은 이미 정해져있습니다.
시편의 신실한 성도는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나의 소망은 오직 주님께만 있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까마귀 새끼도 하나님께 간절하게 기도하고 살잖습니까?
우리는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께만 희망을 두고 기도하며 살도록 합시다.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이 기도가 종의 기도입니다. 까마귀 새끼보다는 천만배 더 하나님을 찾도록 믿음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