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누님예~기분이 조금 어때예?
좋아졌습니까? 일이 힘들고 자식들이 다 떠나 자리에 홀로 남다보니
허전하고 쓸쓸하지예?!
그래도 이놈을위해서라도 웃고 힘내야합니더~!
글써~내가 가끔은 못하는 노래라지만 동영상으로 찍어
눈꽃님과 누님에게 보내지 않습니까!!!
또 언제 어떤 모습으로 동영상을 찍어보내란지는 몰지만예~!!
언제나 누님의 기쁜조가 될 것이며~
누님을위해서라도 내 목숨까지도 버려야한다면
버리겠습니다~!!!!
눈꽃아~그려...이제 판쭈 고무줄도 한줄 차이며 엄청난
차인겨~
내 밥 먹을때~!!!!니는 이유식 먹었고~~~~~
내 엄마젖 맛나게 먹을때~~니는 보때기에 싸여있어쓰라~
고로~그라니께~이제부터는 내는 편안하게 니를
불러보란다~불만있음 말혀~고개숙이고 경청할테니께~!!
알긋자?!
딸은 이제 괜찮은겨? 과부맴 홀아비가 안다고하지?
딸만 가진 아빠가되다보니 딸이 훨씬 좋다는 것을 알았어라~!
그리고 아프다하면 온만가지 걱정이 다 들어라~
그중 우리 큰딸이 다 큰 녀석이 아프다고 밤에 울고난리치면
내가 빤츄~차임인지도 모르고 딸들 방에 들어가러~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랑께~
내가 이런데 니는 오죽하겠나~
배 아파가면서 낳은 자식인데~내 아픈 것 보다야
자식이 아픈게 더 아픈겨여~!
이제 집에서 병원으로 오고가면서 치료받는겨?
우짜든지 맘 단단히 먹어여햐~
엄마는 딸들의 등대여~
엄마가 밝게 멀리 빛춰야 딸들이 캄캄한 밤에도 길 잃지 않고
잘도 싸돌아 댕길 것 아녀~
내도 그려~누군 편의점 3개에 마사지샵까지 한다고 한께~
때부자인줄 안다께라~
그런데..천만이여~빚이 월매나 많은데~내가 뭔 돈이 있다께라~
중소기업청에 가서 빌려지라~그것도 모자라 대부업체에서 빌리고~
그런데....인생 쫓잖여~두번 살 것도 아니잖어?!
한번 살겨여! 그럼 도박을 한번 해봐야하지 않겠어?
내 패가 좋든 나쁜든간에 내 하고픈 것을 한번 펼쳐봐야
할 것 아닌가베~!
난 내일 죽어도 한이 없어라~!!!!
작키형님~!
강남에 왜 가려고한데여?
지가 알아본께로~세종시...좋다고 해도...그곳은 뭔 사업하기에는
가탕치도 않은 곳으로 사료되었습니다.
신도시도 신도시 나름입니다.
부산....명품 백화점 가보셨습니까?
아니...서울아님 대전 변두리와 시내를 보심 될 것 아닙니까?!
부산에도 센텀옆 신세계백화점이 있습니다.
그런 곳에서 물건 사는 사람들이 뭐가 아쉬워 아울렛으로 오겠습니까!!
솔잎도 먹어본 사람들이 먹습니다.
돈이 좋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 막 돈을 쓴다? 진짜요?!
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형님도 돈 없음 우째 살께요~!
그런데...그런 대형 신도시..말 많고 탈 많았든 신도시가 소문 소리없이
입주되고 아파트가 들어선다해서 그 여파에 국물이라도 먹을 듯 합니까?
물론 대형마트나 대형 회사를 낀 업체들은 모르겠습니다만
개인 편의점이며 개인사업은 이제 자포자기를 해야합니다!
형님~!제가 제일 중요한 말을 그때 안 했습니다!!!
증권사에서 제일 잘 하는 말인데요~
어디에 투자할까?보다~어떻게 투자할까가 중요하듯~
무슨 사업을 할까보다!!!!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먼저 결론내려
사업을 하세요!!!!
형님~상식적으로 생각해보이소~!!
계산도 느리고 배움도 느린 사람보고 영업하라고 하면
하겠습니까?
엄청 게으런 사람보고 24시간 풀 가동되는 편의점 하라고하면
하겠습니까?
발등에 불 떨어지면 한다고하죠? 그 불이 계속 떨어지면
예만한 사람들은 포기합니다.
그러니 형님이~형님이 어떤 사람인가를 보고 사업을 결정하세요!!
민수는 욱합니다. 그리고 그런 욱 하는 성격만큼이나 칼입니다.
할때는 하고 안하면 다 때려치우는 성격입니다.
그리고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이 아니라 확실히 이것입니다.
그래서 편의점이랑 맞습니다.
여러개를 관리해도 머리 하나도 아프지 않고
밤 굶어가면서 해도 배 부르고 밤 잠 못자면서도 피곤해하지 않습니다.
다만...앞으로 5년....이렇게 미친 짓을 할 것입니다.
그때..딸들 시집 다 보내고나면 작은 타이어집 하나 할낍니더!!!
아내랑 둘이 타이어뱅크집 하나함시롱 타이어나 깔아주고 먹고살끼라예!
마사지샵 한다고 난리를 피우니 주변에서 관심을 가지나봅니다.
그런데 율하...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면 관동리...율하마을....신도시입니다.
남자도시가 아닌 여자도시입니다.
그러다보니 밤보다 낮이 아름답고 이쁜 도시입니다.
그럼에도 아직 건물과 시민들이 확실히 다 들어온 것이 아닙니다.
글써~지금은..앞으로 대충2년은 기다려야합니다.
수확이 잘 되었음합니다.
참~!!요즘 다이어트가 확실히 되어갑니다!!!!
달리기도 하고 줄넘기도 하고~~
바나나랑 과일로 잘 하고있었니...올 여름...웃통 벗고~
모델 놀이도 해봐야겠습니다~하하하하하하하
첫댓글 ㅋㅋ 올여름 우리 민수 나체사진 구경시켜 주는겨? ㅎㅎ
충고 고맙네. 안그래도 나도 그리 생각하고 있었어.ㅎ잘지내고 다욧트 꼭 성공하시길.......
글구 눈꽃님은 석달만에 이유식 안묵고 바로 밥묵었다 카더라. 그것두 하루에 네끼씩......민수 니는 끼니 많이 건너뛰었지?그러니 밥그릇 수는 니보다 많데이~ ㅋㅋ 우짤껴?
어찌그리잘안데요~첨부터그지역이라잘알고있는사이같더라구요~하하하하
자식이 아니라 부모님 형제들이 외국에 삽니다..
옆에 안계시니 외로울때가 많지여..
기래도 나를 웃게 해주고
때때로 문자로 안부 전해주는 셤이 있어 ...
참말로고맙데~~~이(글구 내도 타이어 뱅크 하고포는대)
아~부모님들이모두해외에계시는가봅니다~
타이어뱅크보기보다괜찮습니다~
ㅋㅋㅋ 뭔소린지 알겠고마....
감사합니다~!!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