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
인천시계 일대(만수동,십정동,가좌동,산곡동,가정동,계산동)
2.교통
(갈때)부개역에서 도보로 비루고개
(올때)계산역~부개역
3.초입
부개역에서 경인국도를 따라 송내역 사거리에서 우측 외곽순환 고속도로 지하도로를 따라 비루고개에서 시작한다.
4.등산 발자취
비루고개(10:20)~수현부락 마을비~보세이 고개(10:30 우측)~만월산(12:15)~동암산(12:50)~호봉산(14:13)~원적산(15:20)~천마산(16:40)~중구봉(17:20)~계양산(18:25)~경인여자대학교(19:00)~계산역(19:10)
5.등산일자 및 시간
2010.12.30(목) 8시간 50분
6.글쓴이
김영도 010-2888-8041
@산 행 기@
추억의 한북정맥을 되돌아 보면서 백옥처럼 반짝이는 눈 사이로 거닐었던 송년 산행은 참으로 값진 하루의 여정이였고 말할수 없는 자연의 조화의 감탄이 절로난다.희미한 기억속으로 감춰진 정맥길이지만 나름대로 진행하는 데는 아련히 떠오르는 감각적 행동으로 무던하게 마칠수 있어서 천만 다행이라 생각됩니다.이제 복습하는 마음으로 산행의 발자취를 생생한 장면으로 소개 하고자 합니다.
10:20 초입(비루고개)
부개역에서 경인국도를 따라 송내역 사거리에서 우측 외곽순환 고속도로 지하도로를 따라 비루고개에 이르면 불심정사 돌비석이 있습니다.
(불심정사 돌비가 있는 비루고개)
12:15 만월산(삼각점)
비루고개에서 조금 더 내려가면 수현부락 향토 음식마을 돌비가 있고 우측으로 진행하면 수현부락 정류장을 지나서 감나무집-황제카센터 입간판이 보이는 곳이 보세이고개이고 이곳에서 우측 산쪽으로 올라가서 168봉을 지나 좌측으로 길게 우회하여 송전철탑 N014를 지나고 임도에 이릅니다.임도를 조금 내려가서 좌측 산쪽으로 진행하고 군부대 훈련장을 지나 무명봉 정상에 이르고 백조약수터 갈림길의 이정표를 지나고 무명봉 정상에 이릅니다.운동기구 시설물이 있고 아스콘 도로에 이른후 송전탑N010를 지나고 좌측 산쪽으로 진행하여 내려오면 진성화학 공장이 나옵니다.직진하여 SK주유소가 있는 2차선 도로에 이르고 도로를 횡단하여 방호벽으로 올라 개구멍 철조망을 통과하여 좌측으로 우회하면 목계단으로 진행하는 등산로가 있습니다.운동시설이 있는 이정표를 지나 통신탑이 있고 만월정과 만수산 정상에 이릅니다.
(수현부락 향토 음식 마을 비석)
(수현부락 향토 음식 마을)
(보세이 고개)
(등산로 입구)
(송전탑 14)
(군부대 훈련장)
(무명봉 정상)
(백조약수터 이정표)
(운동기구 시설물)
(진성화학 공장)
(SK주유소)
(2차선 도로를 건너 방호벽으로 오른다)
(등산로 목계단)
(이정표)
(통신탑과 산불감시 카메라)
(만월산 약수터 갈림길 이정표)
(만월정)
(만월산 삼각점)
(만월산 정상의 풍향계)
(한남정맥 안내도)
12:50 동암산(산불감시 초소)
내려오면 4차선 도로에 접하고 횡단하여 한미부동산/한미타올이 있는 골목길로 올라가면 동암산입구 표지판이 있고 등로를 따라 올라가서 운동기구가 많고 넓은 공터에 산불초소가 있는 동암산에 이릅니다.
(동암산 정상)
14:13 호봉산(인천416/1994재설)
직진하여 내려서면 십정과 선교를 이용하여 철도를 횡단하고 부평아트센터를 지나 도로 삼거리에서 횡단한후 우측으로 부평도서관으로 진입하는 등산로를 따라 호봉산에 이릅니다.
(126.29봉)
(호봉산 정상 인천416/1994재설)
15:20 원적산(검은오석)
다시 되돌아 와서 우측 내려가고 동인천 여중0.6k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사각정을 지나고 군부대 담장을 우측에 끼고 오르고 산불초소를 지나 무명봉 정상에 이릅니다.내려가면 새사미 아파트가 보이고 도로에 접하여 횡단후 목계단으로 올라가면 원적산 정상에 이릅니다.
(원적산 정상비)
16:40 천마산(삼각점 김포328/1993복구)
원적정에서 직진의 가정약수터쪽으로 진행하고 돌탑에서 우측 청천도시숲으로 내려간후 도로를 횡단하고 붉은벽돌문이 있는 곳으로 진행합니다.한신유치원을 지나 우측으로 육교를 이용하여 경인고속도로와 일반도로를 지나고 우측 계단으로 내려와서 직진으로 100m쯤에 하나아파트 표지판이 있습니다.좌측으로 계속 직진하면 하나아파트 입구에 돌비가 있고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목계단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고 정상에 이르면 삼각점(김포328/1993복구)이 있습니다.
(하나아파트 비석..우측진행)
(천마산 정상의 삼각점 김포328/1993복구)
17:20 중구봉(돌탑)
능선을 따라 길게 우측으로 휘어지고 휘황 찬란한 일몰이 장관이고 정상에 이르면 돌탑과 이정표가 있습니다.
(중구봉 정상비)
18:25 계양산(정상비)
직진으로 내려서면 징맥이고개에 이르고 생태계 이동통로를 지나 다시 가파르게 올라가면 계양산 정상입니다.
(징맥이고개)
(계양산 정상비)
19:10 날머리(관리사무소)
직진으로 바위지대와 목계단을 반복해서 진행되고 안부사거리에서 우측 관리사무소쪽으로 내려옵니다.
잠자는 공주 - 신유
세상이 미워 졌나요
누군가 잊어야만 하~나
날마다 쓰러지고 또 다시 일어서지만
달라진건 없는가요
세상길 걷다가 보면 빙~ 돌아가는 길도 있어
하루를 울었으면 하루는 웃어야 해요
그래야만 견딜 수 있어
앵두 빛 그 고운 두볼에 살며시 키스를 해주면
그대는 잠에서 깨어나 나에게 하~얀 미소로 지을까
그대여 어서 일어나 차가운 가슴을 녹여요
또 다시 시작되는 아침을 걸어 봐요
그대곁에 나 있을게~~~
가사 출처 : Daum뮤직
첫댓글 이제 복습하시나봐요....기억이 몇군데만 나네여
넘 춥고 많은 눈으로 마땅히 갈만한 곳이 없어서 가까운 한남의 산줄기를 몰아서 다녀왔습니다
올 여름에 한남을 하면서 지난 구간이라,기억이 생생합니다.그리고 저에게는 태어나서 자란 곳이죠.계양산 밑에서 태어나서,부평에서 자랐습니다.저도 고향을 산길 위에서 보니,남다른 기분을 느꼈었는데~~~~~덕분에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내일은 부평에 다녀와야 하기는 합니다.
고향인 부평을 떠나서 타지에서 사시나 봐요..사는 것이 무엇인지 아리송할 때가 넘 많죠/삶 자체가 모험이라고나 할까요..참 어려운 것이 인생인가 봅니다.
새해도 건강하시고 멋진 산행 많이 하세요
밤늦게까지 인천을 도셨네요. 하나하나의 산들이 다 소중한 도심의 허파입니다. 한남때 기억도 나네요... 김영도님도 오는 신묘년에도 항상 건강하셔서 활발한 산행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중간에 점심을 먹고 출발했거든요..킬문님의 발자취처럼 잇기 산행을 꾸준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