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ar Faruk Tekbilek
세상의 모든 오르가즘, 이 얼마나 아이러니한가. 제 자신을 축으로 돌아가는 저 원무, 그리하여 문득 몸의 한가운데를 열고, 저 사막의 한가운데로 걸어가는 희열..... 말하지 않았나, 희열은 맛이 없다고, 중얼거리는 저 어둠속의 바람의 소리를 들어보지 않았나. 진정한 희열은 온몸에서 맛이 빠져나간 자리에서 생성되네. 오늘같이 비오는 날에는 강변으로 가지. 내가 그 친구들과 다른 점은 단지 그것 뿐일세. 나 역시 돌기 시작하지. 눈의 자리를 없애고, 지정된 육신의 행동의 풀고, 드디어 내가 아름다울 것이라는 소망까지 사라지면, 그때 비로소 세상이 정지하네. 저 소리 들어보게, 당신이 없다고 믿었던 날개짓, 음율은 이와 같으며, 形象의 話子도 이와 같으며, 무릇 이 모든 것이 흘러가는 것과 같네. 누가 영혼이 고독하다고 했는가. 고독은 육신에 깃드는 것이여서 스스로 어루만지는 손이라는 걸 아직도 모르겠는가. 하나의 소망이 있다면 혼자보다는 여럿이 손을 붙잡고 돌아보는 것일세. 그럼, 그게 이 세상의 모든 오르가즘이겠지. 그러나 믿지는 말게나. 혼자의 독백이니.
이 얼마나 아이러니한가.
제 자신을 축으로 돌아가는 저 원무,
그리하여 문득 몸의 한가운데를 열고,
저 사막의 한가운데로 걸어가는 희열.....
말하지 않았나,
희열은 맛이 없다고,
중얼거리는 저 어둠속의 바람의 소리를 들어보지 않았나.
진정한 희열은 온몸에서 맛이 빠져나간 자리에서 생성되네.
오늘같이 비오는 날에는 강변으로 가지.
내가 그 친구들과 다른 점은 단지 그것 뿐일세.
나 역시 돌기 시작하지.
눈의 자리를 없애고,
지정된 육신의 행동의 풀고,
드디어 내가 아름다울 것이라는 소망까지 사라지면,
그때 비로소 세상이 정지하네.
저 소리 들어보게,
당신이 없다고 믿었던 날개짓,
음율은 이와 같으며,
形象의 話子도 이와 같으며,
무릇 이 모든 것이 흘러가는 것과 같네.
누가 영혼이 고독하다고 했는가.
고독은 육신에 깃드는 것이여서
스스로 어루만지는 손이라는 걸
아직도 모르겠는가.
하나의 소망이 있다면
혼자보다는 여럿이 손을 붙잡고 돌아보는 것일세.
그럼, 그게 이 세상의 모든 오르가즘이겠지.
그러나 믿지는 말게나.
혼자의 독백이니.
Omar Faruk Tekbilek Omar Faruk Tekbilek-Caspian Winds Brian Keane & Omar Faruk Tekbilek -"Your Love Is My Cure" edit / dasunmi
edit / dasunmi
오늘 나는 우리집 마룻바닥에서 수피 춤을 추었다. 인도의 명상센터에서 배운 이 춤은 구제프라는 러시아 명상가가서양에 소개한 것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명상법이다.수세기 동안 아랍의 수피 (회교 신비주의자) 들이그 춤을 추어왔다. 수피 춤에는 두 팔을 벌리고 회전하는 동작이 있다. 마치 어렸을 때 마당에서 두 팔을 벌리고 빙글빙글 돌 듯이 계속 회전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부분을 '회전 명상' 이라고 한다. 회전 명상은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이 명상을 하기 전에는 세 시간동안 무엇을 먹거나 마시는 것이 금지되어 있을 정도다. 강렬한 몸의 회전으로 무리가 따르기 때문이다. 그 밖에도 지켜야 할 사항이 많다. 회전할 때는 반드시 눈을 뜨고 있어야 한다. 회전 명상의 핵심은 무엇인가. 몸이 회전함에 따라 주위 풍경도 회전한다. 그러나 자신의 의식은 태풍의 눈처럼 그 회전의 중심에 고요히 머물러 있어야 한다." 회전하라. 하나의 바퀴처럼, 또는 도자기 굽는 사람이 굴리는 회전판처럼 " " 그러나 자신의 존재는 그 중심에 고요히 머물러 있으라."이것이 수피 춤 속에 담긴 의미다.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매 순간 주위에서 소용돌이치고 있다. 삶에는 언제나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그러나 우리 자신은 흔들림 없이 고요한 중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기쁘고 슬픈 일. 이룬 일과 이루지 못한 일. 얻는 일과 잃는 일. 껴안는 일과 멀어지는 일 등이 일어난다.이것이 우리의 삶이다. 그러나 수피의 현자들은 때로 그 모든 일들을 눈앞에서 회전하는 풍경이라 여기고 자기 자신은 고요히 중심에 머물라고 요구한다. " 세상 속에 살라. 그러나 세상의 소유가 되지는 말라." 이것이 수피 명상의 가르침이다. 한편 하디시즘(유태교 신비주의)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다. 사람이 죽으면 누구나 천국 입구에 있는 '슬픔의 나무'라는 큰 나무 아래로 가서 자신이 생에서 겪는 모든 슬프고 고통스런 일들을 종이에 적어 나뭇가지에 걸어 놓는다고 한다. 그런 다음 천사가 그의 손을 잡고 천천히 나무 주위를 돌며, 나뭇가지에 걸려 있는 다른 사람들의 인생들 중에서 자신의 인생보다 덜 불행하고 덜 고통스러 워 보이는 인생이 있으면 그것을 자신의 것과 바꿀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다음 생에 그에게 선물하기 위해서다.그러나 누구든지 결국에는 다른 사람의 인생이 아닌 자신의 불행과 고통을 선택하게 된다고 한다. 아무리 봐도 자신의 인생이 덜 슬프고 덜 불행하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각각의 사람은 그곳에 도착했을 때보다 한결 지혜로워져서 '슬픔의 나무' 밑을 떠난다고 한다. 오늘 오랜만에 수피 춤을 추고 나서 구약성서 전도서에 기록된 현자의 말을 읽었다. 모든 것에는 다 때가 있다. 하늘 아래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다 정해진 때가 있다. 날 때가 있으면 죽을 때가 있고 심을 때가 있으면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다. 부술 때가 있으면 세울 때가 있고 울 때가 있으면 웃을 때가 있다. 슬퍼할 때가 있으면 춤출 때가 있다. 껴안을 때가 있으면 껴안는 것으로부터 멀어질 때가 있고 얻을 때가 있으면 잃을 때가 있다.아마도 이 구약성서의 현자는 이 말 끝에 이렇게 덧붙였으리라. "너에게 일어나는 이 모든 일을 경험하되 너 자신은 흔들리지 않는 중심을 간직하라" 모든 것은 다만 너에게 일어날 뿐이니, 그것을 경험하되 너 자신의 영혼까지 그것에 소유당하지는 말라. " - 류시화님의 명상일기중에서 -
출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원문보기 글쓴이: dasunmi
첫댓글 .............!!!!!!!!!
음악이 참으로 경이롭지요 바로 파동이지요 우리몸도 파동 에너지이지요 수피의 회전춤 동영상은 없을까요
첫댓글 .............!!!!!!!!!
음악이 참으로 경이롭지요 바로 파동이지요 우리몸도 파동 에너지이지요 수피의 회전춤 동영상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