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나이스미추(우리고장 유명인물)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
홍보위원 영화배우겸 가수 김무스씨
82년 충남당진에서 이사. 20여년간 남구맨. 작고 조용히 끊임없이 "참사랑" 실천. 보육원. 양로원 찾아 봉사활동 수천회
"본업은 선행이고 연예활동은 부업입니다. 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결혼했어요"
독특한 외모 만큼이나 활발한 선행활동으로 유명한 영화배우 겸 가수 김무스(본명 김소철 .주안7동) 씨가 지난 5월 8일 주안 3동 사미노인정에서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20여명의 연예인들과 민요, 각설이, 코메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무스아저씨, 모자아저씨로 불리며 전국의 남녀노소 모든 계층에 즐거움을 선사하고있는
김씨는 82년 충남당진에서 인천으로 이사온후 20여년간 남구에서 지내온 남구맨으로 지난 20여년 동안 연예활동 틈틈이 양로원, 복지회관, 경로당, 보육원 등 사회의 음지에 있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남모르게
한 선행이 수천 회에 이른다.
김씨가 찾은 이웃들에게는 금전적인 도움보다 외로움을 달래주는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더욱 힘이된다고 한다.
"이웃사랑의 실천은 조용하게 작고 끊임없을 때 더 감동스럽고 시작과
마음, 정성이 중요하지요. 현장을 찾아 몸으로 뛰는 참 봉사가 더 늘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그는 형편이 되는대로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나선다. 1년에 전국에 있는 시설 대략 100곳을 찾아 다니는 셈. 어려운 이웃을 찾느라
결혼할 새가없었다는 그는 남한테 베풀만큼 넉넉한 생활을 하고 있지는않다. 연예계 데뷔초 빵 한 조각이 없어서 굶어야했던 한맺힌 긴 세월도 있었기에 베풀며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한다. 요즘도 식사때면 2~3 그릇씩 먹고 배부터 빵빵하게 채운다며 특유의 너털 웃음을 짓는다.
1982년 그룹사운드 "탑 코리안스" 싱어겸 트럼본 주자로 데뷔
1996년도 1집 음반 "여보" 2001년 2집 "인천아가씨"
영화 1991년 "복카치오91" "사랑받는여자" 등 20여편의 크고 작은 영화에도 출연하였다.
김무스는 2002년 월드컵 문화시민운동 중앙협의회 홍보위원, 사랑과 봉사회 수석 부회장, 법무부인천지검 범죄예방위원, 인천프로축구단 홍보위원, 인천 연예인 협회 가수분과 상임위원, 한국 청소년 문화사업단 위원. 한국 교통 장애인 협회 인천지회운영위원, 한국영화배우협회회원, 한국천사봉사단 단장 등 자선단체 활동에도 열성적이다. 경쾌한 트로트 댄스곡 "인천아가씨" "여보" 등으로 인기를얻고 있는 김무스는 신곡 "남자는 외로워"를 타이틀곡으로 새음반 마무리 작업에 열을 올리고있다. 오랜 연예계 생활동안 단 한번도 구설수 없는 깨끗한 생활의 소유자로 정평이 나있는 그는 말한다. " 서민의 벗이되고 친구가 되어 진짜 서민들과 함께 하는 연예인이 되겠다"고....
그는 따뜻한 가슴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쓸쓸한 한숨과 눈물이 닦여지길 희망하며 그들과 동고 동락하는 생활을 끊임없이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의 활동에 응원과 박수를보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