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도서관은 8일부터 교육청 소속 도서관으로써 정체성을 살려 지역 학교와 연계하여 도서관 활용수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정기휴관일을 월요일에서 토요일로 변경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도서관 운영시간도 평일은 저녁 8시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1차 방역은 평일과 주말이 동일한 13:00 ~ 14:00시, 2차 방역은 평일 19:30 ~ 20:00시, 주말 2차 방역 17:00 ~ 18:00시 운영 예정으로, 이 시간에는 도서관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이용자가 3-4명에 불과한 열람실은 자료실과 통합하여 스터디카페와 비슷한 느낌의 환경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충청남도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이번 정기휴관일 변경을 통해 학교와 연계한 도서관 활용 수업 및 4차 산업혁명 체험을 기획하여 활발히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태안도서관 이번 정기휴관일 변경은 이용자 설문조사·행정예고를 통해 확정, 변경되었다.
도서관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talib.cne.go.kr) 또는 전화(☎674-1369, 675-7335)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