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따라 노래따라더니만
나이따라 노래따라 가네요
요만큼만 살다가 이 세상 떠날때에
자는잠에 갈수만 있다면
더 이상 바랄께없다는
어르신들의 삶에서 회상해 보았을때
그때는 죽을것만 같았었는데
용서 할수없을것 같은일도
삶에 일부분이 되어 웃음으로
대신하는 모습을 보며
지금 우리가 겪는 모든일들이
훗날에 그분들처럼 활짝웃음으로
얘기 할수 있겠지요.
특히 삶에 처음과 끝마무리까지
울고 웃는 주연이되는 부부.....
아픔의흔적이 없어지지 않지만
서로 마주하며 웃어 넘길수있는 연륜에
우리 부부의 미래도 그려봅니다
어르신들의 소박한 웃음뒤에
거기에 깔려진 노래가사가
얼마나 와닿는지요
인터넷에 쳐 보았어요
나훈아님의 "공"이라네요
나이에 따라 유행가도 바뀐다는....ㅎ
""살다보면 알게돼
일러주지 않아도
너나 나나 모두가 어리석다는것을
살다보면 알게돼
알면 웃음나지 우리모두
얼마나 바보처럼 사는지
잠시왔다 가는 인생
잠시 머물고 갈 세상
백년도 힘든것을
천년을 살것처럼......""
짧은 인생.....
사랑하며 살아야겠습니다
감사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이 노래 배우고 싶네요^.^```
카페 게시글
………마음여는글
살다보면 알게돼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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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7
10.03.06 13:59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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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두 가사가 좋아서 흥얼거려보긴하는데 쉽진 않더라구요. ^^ 공감하시는 분이 있어 반갑습니다
둥글~둥글~ 공처럼....우리모두가 어차피 강건해야 90시한부인생^.^늘~감사하며 사랑하며 행복하셔욤~.^```
백년도 힘든것을 천년을 살것처럼 왜이리도 바쁘게 살아왓는지요
바쁘시더라도 차한잔의 여유를 가지면서 보내야겟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공수래 공수거하는 인생이죠^.^ 행복하셔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