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 데에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2:22
꿈도 모르고 꿈을 해석하는 일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하나님께는 불가능이 없으심을 봅니다.
’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이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시고 돌보신다.
나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할 수 있다.‘
이 믿음이 있는 사람이 하나님의 스토리를 쓸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 믿음이 부족해서 세상에 묻히고 치이는 것이지 어떤 상황에서도 이 믿음을 갖고 있다면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하나님을 세상에 증거 할 수 있음을 오늘 말씀을 통해 확신을 갖습니다.
은밀한 것을 보이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제 믿음의 그릇이 너무 작아서 은밀하신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여 근심과 두려움으로 눌리지 않기를 원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돌보시고 계심을 제가 믿나이다.
제 삶 속에서도 은밀하신 하나님이 보여지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모르는 이들이 은밀하고 크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영혼 되도록 제가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다니엘이 말하여 이르되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20절)
이전에는 다니엘의 지혜와 능력을 부러워하며 그에게 집중했던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역사를 주관하시고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는 크신 하나님을 더욱 깊이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다니엘이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해석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께서 비밀을 알려주셨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은 단지 하나님의 도구로서, 이방인들에게 하나님의 주권과 위대하심을 드러낼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살아가며, 하나님이 쓰시는 도구가 되길 원합니다. 비록 작은 질그릇 같은 존재이지만, 하나님의 손에 들려 그분의 뜻을 이루는 진정한 도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에 다니엘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그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알리고 (17절)
기도의 동역이 참으로 귀중한 일임을 깨닫게 됩니다.
위급한 일을 맞아 세상의 지식과 방법이 아닌, 기도의 동역자에게 기도를 요청하고 하나님 앞에 간구하는 다니엘
의 모습을 상상하며 묵상합니다.
어느새 세상에 길들여진 나는 기도하기보다는 방법을 먼저 찾게 되고, 기도의 요청에 앞서 나의 가정사의 노출을 염려하게 되는 것을 봅니다.
세상에 길들여 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길들여져 어떠한 상황에서도 방법을 궁리하기 전에 먼저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기도요청할 수 있는 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환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19절)
은밀하게 환상을 통해 비밀을 말씀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한 다니엘처럼 하나님과의 은밀한 교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나의 시간을 정하고 기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2장 말씀에 나오는 모든 상황을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왕이 꿈을 꾼것도 다른 지혜자들이 꿈을 풀지 못한 것도 그것이 다니엘과 친구들에게 까지 알려진 것도 그리고 다니엘을 통하여 그 꿈을 풀어주신 것도 모든 것이 하나님이 하신 일이었습니다.
47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들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시로다.
왕의 고백을 통하여 확실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저들의 삶을 계획하시고 뜻하신 대로 이끌어 가신 하나님!
다니엘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셔서 왕이 존귀하신 하나님을 깨닫고 고백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다니엘의 갈길도 인도해주셨습니다.
우리의 삶, 나의 삶속에도 임재하시는 하나님께서 다니엘을 통하여 이루신 기막힌 일들을 펼치시겠지요?
두렵고 어려운 일이 내 앞에 닥쳤을 때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과 같이 기도로 하나님께 지혜를 간절히 구하며, 늘 우릴 돌보시는 하나님,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담대히 나아가기 원합니다.
"그는 때와 계절을 바꾸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도다"
21절 말씀과 같이 우리의 모든 삶과 상황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간구함으로 나아가는 이가 되길 기도합니다.
20 다니엘이 말하여 이르되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21 그는 때와 계절을 바꾸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도다
모든 지혜와 권능이 다 하나님께로부터 왔습니다.
모든 것의 때와 기한도 다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세상을 다스리는 왕과 지혜자들을 세우시기도 하시고 폐하시기도 하시는 모든 세상 권력자들을 다스리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하반기에 있을 교회의 많은 일들을 주님의 손에 맡겨드립니다.
제가 다 감당할 수 없는 이 모든 일들을 감당할 힘과 지혜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고, 성도들이 주님의 제자로 잘 훈련받고, 차세대 리더인 우리 주일학교 아이들과 지역 아이들에게도 주님을 더 알아가는 시간들 되도록 주님 도와주세요.
다니엘에게 주셨던 지혜와 능력을 저에게도 주셔서 넉넉하게 모든 일들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