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시에 입 테이프를 사용하는 치료법
하루 8시간 잠을 잔다고 하였을 때, 잘 때 입을 벌리고 입호흡을 하면, 자칫하면 인생의 ⅓을 입호흡을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원래 입호흡이 있는 사람도 낮 동안은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 보통이고, 낮에 입을 다물고 코로 호흡해도 잘 때에는 무의식중에 입이 벌어지게 되는 겁니다. 입이 벌어지면서 코골이를 하기도 하고 침을 흘리기도 하는데, 자고 나면 입술이 거칠거칠해지고 목이 건조하며 따갑고 입냄새가 나게 됩니다.
자고 있는 사이에 입으로 숨을 쉬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종이로 된 접착테이프를 사용합니다. 아래 위 입술을 닿은 상태로 테이프를 붙여 강제적으로 입이 벌어지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접착시키는 방법으로서는 닫는 입술을 중심으로 하여 위에서 아래로 붙이시면 됩니다. 테이프는 코 호흡용의 전용테이프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약국에서 판매(폭13mm : 약 1000원, 폭26mm : 약 2000원) 하는 종이테이프를 사용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바람직한 크기로서 폭13mm, 길이 약 40mm 한장을 잘라서 가볍게 사용할 수 있으며 수면중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계속 사용하다보면 입술부분에서 테이프의 약간의 독성이 입안으로 들어갈까하는 걱정이 되어 좋지못한 느낌이 들거나 혹은 입술부분이 약간 부릅트게 될 때에는 입술부분에 테이프의 접착액과 닿지 않도록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테이프 전체길이 약 40mm에서 중간부분의 입술이 닿는 부분에, 다른 테이프를 약 15mm 짤라와서 테이프의 접착액이 닿지않도록 반대쪽으로 붙이면 됩니다.
수면 중의 테이프를 붙이는 방법은 여러 가지 중요한 주의점이 있으니 이것을 잊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우선 갑자기 입술에 붙여 잠을 자는 것은 수면 중의 호흡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필히 깨어 있을 때에 몇 번의 연습이 필요합니다. 입을 닫아도 숨쉬기가 괴롭지 않아야 합니다. 어느 정도 습관이 되면 시행합니다. 저녁에 TV볼 때나, 공부할 때, 30분에서 1시간정도 입테이프를 붙여보고 코로 숨쉬기가 괜찮으면 시행합니다. 그리고 숨쉬기가 괴로우면 바로 입테이프를 떼어냅니다. 접착력이 강한 일반 테이프나 넓은 테이프를 붙이면 큰일 납니다. 의료용 입테이프는 숨쉬는데 괴로움이 있으면 잘 떨어집니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는 질식의 위험이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르고 콧병과 코막힘이 있으면 먼저 콧병을 치료한 후 사용합니다.
입을 벌리고 자면 코골이 뿐만 아니라 입안의 침샘에서 나오는 소화효소, 항균제, 수분 등의 분비물을 말라버리게 하여 병원균의 번식을 조장하여 치석의 생성을 촉진시켜 충치,치주질환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합니다. 또한 코의 숨쉬기 운동을 저하시켜 알레르기성 비염, 축농증 등의 콧병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혈압을 높여 고혈압, 나아가 당뇨병을 촉진시키기도 합니다.
접착테이프를 이용하여 입을 다물고 자면 코골이를 직접치료할 뿐만 아니라 입안과 코안의 병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고 혈압을 낮출 수도 있으며 충분한 숙면을 취하게 하여 수면시간을 길게 연장시켜 주어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울러 주위사람들이 소음공해에서 해방되는 것 자체가 얼마나 즐거운 일입니까!
당장 시험해 보세요, 아마 큰 효과를 보실 것입니다. 그리고 일정기간 사용한 다음 입테이프를 붙이지 않고 잔 후에, 주위사람들이 입을 계속 다물고 잔다고 확인을 해주면 그때 입테이프를 붙이는 치료법을 그만두면 됩니다. 나이가 젊을수록 더욱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꾸준한 노력과 습관이 있어야만 질병의 원인이 되는 코골이를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저자 : 호랑호

위 그림처럼 붙이시면 되요
첫댓글 주위사항을 꼭 숙지 하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것도 일본산이네요
저런식으로 붙이면 된다고 참고하라고 올렸써요
구매할 수 있는 싸이트도 알지만 일부러 안올렸어요
정말 감사함니다 당장 실행해야겠네요 한번더 감사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