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자동차 김준성]
미 교통안전국, 현대·기아차에 엔진리콜 관련 과징금 900억원 (조선비즈)
자료: 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366/0000626805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7일 (현지시각) 현대차와 기아차의 세타2 GDi 엔진에 대한 리콜 적정성 조사 결과, 현대차와 기아차에 각 $54mn (599억여원), $27mn (299억여원) 등 총 $81mn (약 899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작년 세타2 GDi 엔진 집단소송 고객들과 화해안에 합의했으며 지난 6월 미 법원으로부터 예비 승인을 받고 고객 보상을 시행하고 있다.
미 검찰 조사도 지난 6월 무혐의로 종결됐다.
마지막으로 남은 NHTSA 조사도 합의함에 따라 법적, 행정적 절차는 마무리됐다."
15년 시작되어 지난 6년간 장기 비용 우려로 작용해왔던 쎄타엔진 리콜 이슈가 완전히 소멸된 모습입니다.
마지막 남은 리스크였던 미국 검찰 및 NHTSA의 공동 조사를 상대적으로 가볍게 넘어섰습니다.
참고로 VW은 $4.3bn (디젤게이트), GM은 $0.9bn (점화스위치 리콜), Toyota는 $1.2bn (급발진 리콜)의 과징금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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