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촌 농원에서의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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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만촌 농원에서의 만찬

김창현 추천 0 조회 148 20.10.20 03:26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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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태n
20.10.20 05:03

첫댓글 혼자 빨리. 다녀온다고 했는데
같이 동행해 주니 고마웠네
덕분에 교통위반 딱지도 않끈키고
아침일직 산소 방몬이. 처음이라
산돼지 겁도 났는데 위험한 산을 끝까지
동행해 주고 하늘에 계신 부모님이
너의 큰절에 감복 했을거라고 생각 하네
건강 빨리 회복하여 자주 여행같이 다니세
김창현
작성자 20.10.20 05:09

아름다운 여정에 동행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그대 같이였음에 더욱 감사하네.
Thanks a lot!
김용갑
20.10.20 06:22

친구님들 자주 어울려 다니는 모습이 좋으네
만촌의 농장이 이제는
더 여유롭게 풍족해 보이네
임종태n
20.10.20 08:57

다음엔 만사 재처놓고 같이 한번 휠링 하러
가세나. 문경이든 동해안이든 어디든지 차량제공 운전봉사 할테니
요번에는 코로나도 있고 동행권유 했다가
탈날까봐 몇번이나 전화온2 명만 모시고 갔네
기원섭
20.10.20 08:20

상차림이 푸짐하구마는...
유미순 여사께서 또 애쓰셨겠고...
근데,
저기 저 연기 내고 굽는 거...
그거 나는 모 얻어먹었는데..
임종태n
20.10.20 08:52

내가 주문했어요.
요즘 날씨에 야외에서 참숯에 고기 굽어 전원주택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볼려고 ㅎㅎㅎ
고기 왕창 사간다고 했는데
점촌 도착해 먼 친척이 하는 바위틈에서 흘러나오는 암반수로 키운 쫄깃쫄깃한 송어를 먹으려고 점심을 하고 점촌장을 구경하는데
희덕이가 먼저 고기 사다가 과일로 양념해서 다 챙겨 났다고 하네
햐~~ 그맛이 죽인다
고기냄새가 아니고 보약 냄새야 싱싱한 희덕 밭에서 바로 채취한 아삭한 야채랑 먹는데 옆사람
죽어도 몰라여 날씨 춥기전에 한번 부탁해서 먹어봐 거의 최고요리 수준이냐
배추속 꽉찰때 더욱 좋지 내 다른 친구들이
너 그렇게 먹고 다니니. 배 나온다고 놀린다ㅎㅎ
김종태
20.10.20 17:07

낮에는 맛깔 송어회 저녁엔 도야지바베큐 이튿 아침엔 아마도 내가 사들고간 북어채 해장구??
똥누믄 똥 색깔이 애법 누리히 기름 지겠고나~ ㅋㅋ
그래도 고향지기가 게시니 이런 호사 대접도 받고 울매나 좋으노!^^
맞제! 창해이!~^^모도 행복한 표정이 나를 즐겁게 하는도다!^^
晩村 안휘덕
20.10.20 20:50

이제보니 모두 과분한 칭찬에 불비한 대접이 많이
부족함을 느끼게
하네요.

조금만 더했드라면
올백과 별 다섯개
획득할 뻔 했네
그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