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보일러기업, 수출비중 60%
경동나비엔은 국내 보일러 시장 점유율
35%로 국내 1위의 보일러기업이다.
2017년 3분기 기준, 경동나비엔의 매출은 북미 34%, 중국 14%, 러시아 8% 등 해외 비중이 60%에 이른다.
1993년 글로벌 업체로서는 최초로 중국에 진출했고 2002년 미국에 진출해 2008년부터 북미지역 콘덴싱 온수기 시장 1위, 2013년부터 콘덴싱보일러 시장까지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전통적 내수산업이던 보일러 산업의 프레임을 벗어난 수출 기업이다.
투자포인트는 세가지다.
1) 2017~2020년 연평균 38%의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가스보일러 시장에서 시장의 성장은 물론, 점유율 상승까지 가세해 동기간 연평균 51%의 중국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2) 지역별 매출이익률은 중국이 30%대 후반, 미국 온수기는 20% 후반, 미국 가스보일러는 40%대로 해외 수익성이 국내보다 훨씬 높다.
해외 매출은 2016년 45%에서 2017년 60%로 빠르게 증가해 믹스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
3) 열효율 1위(99%)의 콘덴싱보일러 전문기업이다.
환경 이슈가 부각되며 선진국이 그랬듯, 한국과 중국의 콘덴싱보일러 비중 증가로 차별적 성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