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주말드라마 아버지 역할 하셨던 원로배우 두분 공동수상 줬는데
저는 아무리봐도 주말드라마 보다는 미니시리즈가 방송국에 큰 기여한다고 생각함
애초에 주말드라마는 늘 보장된 시청률이 있는 자리에서 활약하는건데
김과장은 초반에 진짜 포스터만 보고 사람들이 개망한다고 했던사람 많거든요
심지어 여주도 엄청 네임드 배우도 아니였고요
근데 진짜 김과장은 러브라인도 없이 남궁민하고 준호가 개씹 하드캐리해서 미니시리즈로 히트 시켰는데
만약 당시 SBS 드라마 였음 100% 남궁민이 대상 받았었을거라고 생각함 그정도로 한명의 인물이 독보적으로 작품 캐리했던 드라마였죠
첫댓글 킹정 한번씩 재방보면 빵빵터짐 아직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