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치매
거서리 추천 0 조회 271 13.03.10 22:40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3.10 22:50

    첫댓글 "김 폴폴 나는 젖은 기저귀 던지며 선제공격"
    거서리님 .. 생각만 해도 끔찍한 현장이 보이네요.
    그런데 거서리님께서는 어떻게 이런 말을 생각해 내실까 ..
    참 재주십니다.
    치매 여인이 언제 시절인진 모르겠지만 미인이십니다.~

  • 작성자 13.03.10 23:04

    따끈하게 금방 나온 글입니다. 독수리 타자법으로 말입니다.
    마누라가 9시 정도 돌아왔어요, 아무것도 전혀 묻지 않습니다.
    잊은 게 틀림없습니다. 역시 신은 망각의 은덕을 베풀어
    이 가정에서 힘의 균형이 깨어져 가는 이 몸을 작은 돈으로 라도
    위로하고 일으켜 세웁니다. 역시 신은 존재 하는가 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3.10 23:26

    늘숲님은 제가 보기엔 미성년자인데
    “ 코자 ! 코자”하며 잠 자이고 싶네요,
    이런 야심한 밤에 눈뜨고 있으면 습관화되어
    곧 야행성 동물 됩니다. 이 사진 2년 전 건데
    아침에 지웁니다. 어울리는 사진이 없어 잠깐
    올려봅니다. 님도 별고 없으시겠지요?
    처음 올라온 님의 글들을 보면서 울컥하고
    답답했습니다만 이젠 희망찬 파지티브!
    그 불꽃이 팡팡 튀는 작품 보며 저도 등달아
    기분이 좋아 졌답니다. 행복하이소! 행복혀---

  • 13.03.10 23:39

    거서리님요 아름답고 멋진 사모님~~
    아침에 내리시기전에 잘 봤심니데이~~

  • 작성자 13.03.10 23:45

    밤차 타고 올라 온가요?
    이번에도 그럴듯한 리포트 제출 없으면
    F학점 처리한다고 말했거늘,
    아무튼 신랑 잘 챙기고 더 다복한 가정 되이소!

  • 작성자 13.03.10 23:55

    우 하 하 하! 좌 늘숲, 우 포항이라
    기분이 째지게 황홀한 밤이로구나!
    천국이 따로 없거늘--- 난 이미 양귀비
    무릅 밴 행복 남이외다!

  • 작성자 13.03.11 00:06

    늘숲님요, 무슨 죄송요? 그렇게 가정을 세우고 지아비에
    대한 심지가 굳어 보이는 게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마구 돌진 하는 버릇 때문에 실패하여 좌절하여
    자살하려고 밤마다 술만 퍼 먹어 아픕니다. 늘숲님요,
    “불은 쇠를 시련(만들어)하고 역경은 강자를 시련한다”입니다.
    더욱 가정을 늘 푸르게 숲을 이루어 다복하시길 기원하나이다.

  • 13.03.10 23:40

    누구나 인생 말년에 귀저귀 차는 일은 읎어야 할낀데 말입니더~~

  • 작성자 13.03.11 00:00

    어디 그게 맘대로 되겠습니까?
    일설에 의하면 구룡포 물익까를
    장복하면 효험이 있다는데요?
    물익까? 알랑가 모르겠네요?

  • 13.03.11 00:09

    늘숲님은 언제 어디서 만나도 반가운님~~ㅎㅎㅎ

  • 13.03.11 00:44

    거서리님 !! 벌써 치매라니요 ? 그 나이에 치매 걸리면 안되는데--
    그건 건망증인데 좀 심한데요 ?---
    사모님 미인에 멋장이신데 거서리님과 같이 해외 여행중 찍은사진 같은데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여기는 오늘 01시부터 1시간이 빨리진 썸머타임이라서 06시에 기상하였는데 전같으면05시라서
    주위가 컴컴하데요 - 한국은 지금 미친망나니 북한의 전쟁위협 때문에 염려되겠어요
    따뜻한 봄 맞이하여 건강하세요-

  • 작성자 13.03.11 00:56

    지금 한국시간 밤 12시 53분 정도 지내고 있습니다.
    이왕 올렸으니 아침에 다른 걸로 바꾸려고 하는데 없네요,
    잠도 안 오네요, 북한이 망나니 짓 해도 안보 불감증입니다.
    그리고 갈지도 못하는 어린애를 어찌 참견하겠습니까?
    별고 없으시겠지요? 안녕히!

  • 13.03.11 01:40

    벌써 그 나이에 치매라 하면 자신을 학대 하는 것입니다
    자연스런 건망증 입니다
    세련되고 이쁜 부인 이십니다

  • 작성자 13.03.11 05:48

    저 같은 경우는
    밤중에 암산 늘 공부하는데,
    마누라는 연속극에 취해
    잇는 걸 보니 걱정이 됩니다.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3.12 07:09

    글도 그림도 그리면 치매 예방도 된다지만
    혈관이 뇌 쪽으로 막히면---
    어쩌나요.? 아무튼 무서운 병입니다.
    고맙습니다.

  • 13.03.13 12:05

    나이들어 가면서는 기억력이든 뭐든 좀 약해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젊은날의 실수도 이제는 가물 하물해져서 케케묵은 이야기 꺼내어
    부부싸움의 빌미 만들지도 말며, 돈도 어디다 썻는지, 때론 잊어 버리는것도. ㅎ
    골똘이 생각해내고 잘썻네 못썻네... 속상해하지 말며
    까짓 소지품쯤 잊고 나갔다가 다시 이층으로 헐레벌떡 오르내리면
    건강에는 일조하는 것 같으니 너무 심려치 마세요. ㅎㅎ
    그나저나 2층은 그래도 좋겠다. 난 4층을 몇 번씩 올라다니려면
    정말 짜증날라 하는뎅...^*^

  • 작성자 13.03.12 07:39

    어떤 때는 저도 끼나 힘듭니다.
    열심히 안 잊도록 노력 해야 겠지요,

  • 13.03.11 13:12

    내가보기에 99,88 로 사시는 거서리님인데 아직 청춘인데 무슨 벌써
    치매이야기 걱정 마소,거서리님은 내가보기에 낙천가요, 즐겁게 사시는 분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겁니다, 할렐루야, ..ㅎㅎ

  • 작성자 13.03.12 07:12

    그렇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 13.03.11 17:41

    동지가 틀림없군요 이눔 야그를 어찌 그리 그릴 수 있는지......
    탱고 리듬이 마음을 즐겁게 하네요. 쓸쓸한 가을밤... 내 눈물 짜내는 기타는 누가 뜯나요...

  • 작성자 13.03.12 07:12

    우리 모두 쓸쓸한 방랑자 같습니다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3.12 07:17

    반가워요, 늘 재미나는 글
    그리고 위트 있는 코멘트 있더니 --
    궁금 했습니다.

  • 13.03.11 21:22

    거서리님 저혼자 얼마나 웃었는지요
    옆지기님 동창들 만나서 남편 기죽이기 싫어서
    좀 신경써서 맵시 내어서 나가려고 하는데 협조 하시지 무얼 화를 내셔요
    잠이야 내보내고 혼자 푹 주무시지요 지도 울 며느리에게 늘 봐달라고 합니다

  • 작성자 13.03.12 07:16

    결국 그것 봐준 덕택에 5만원 생겼습니다.
    헨드폰도 2번 잃었는데 겨우 찾고요,
    무서운 병인데 인식을 빨리 해야 하는데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