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속보>=109년 역사의 대전 유성호텔이 신세계그룹과 손을 잡고 스파호텔과 상업시설 등을 갖춘 주거복합시설로 재탄생한다. <2022년 12월 9일자, 3월 29일자 1면 등 보도>
11일 유성호텔 등에 따르면 유성투자개발㈜ 법인은 최근 신세계그룹 산하 조선호텔앤리조트 및 신세계프라퍼티와 향후 들어설 주거복합시설의 호텔 및 판매시설의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아만(AMAN) 도쿄나 호시노야(HOSHINOYA) 도쿄와 같은 최고급 스파호텔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도심형 럭셔리 스파호텔과 라이프스타일 상업시설이 포함된 주거복합시설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상업시설은 신세계그룹에서 운영하는 ‘스타필드빌리지’가 지역 최초로 문을 열 예정이다.
유성호텔은 1915년 개관한 이후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 때는 선수촌호텔, 1993년 대전엑스포 기간에는 본부 호텔로 사용되는 등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전을 대표하는 호텔로 사랑받아왔다.
올해 3월 31일 유성호텔의 영업 종료 소식이 전해지자 대전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유성호텔을 기억하기 위한 투숙객들이 몰려들 정도로 아쉬움이 컸다.
유성호텔은 많은 시민들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역사에 남았지만 그 자리에 대전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들어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개발사 관계자는 “국내에 호텔과 상업시설이 포함된 주거복합개발 사례는 부산 해운대 아이파크와 엘시티,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정도가 있으며 현재 개발 중인 건으로는 용산 유엔사부지 개발사업,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잠실MICE 복합개발사업 등이 있다”며 “유성호텔 부지에 최고급 호텔과 상업시설과 결합된 최상의 정주여건을 갖춘 최고급 주거복합시설도 함께 들어서면서 대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지역에서도 유성호텔 부지에 호텔과 상업시설을 갖춘 주거복합시설이 들어서면 지역 상권 활성화, 지역민의 생활문화 여건 향상 등이 가능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흘러나온다.
대전시 한 관계자는 “지난 4월 유성호텔 부지에 호텔 1개 동, 주상복합 2개 동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이 됐고 현재 착공 시기를 조율 중으로 내년쯤 예정”이라며 “유성호텔 자체가 대전의 역사이고 상징인데 올해 영업을 종료하며 많은 시민들의 안타까움이 있었지만, 호텔의 역할을 유지하며 탈바꿈하기 때문에 유성의 커다란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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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09년 역사 대전 유성호텔 부지에 스타필드빌리지·조선호텔 들어선다 -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109년 역사의 대전 유성호텔이 신세계그룹과 손을 잡고 스파호텔과 상업시설 등을 갖춘 주거복합시설로 재탄생한다. 11일 유성호텔 등에 따르면 유성투자개발㈜ 법인은 최근 신세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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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전 유성호텔부지에 스타필드 들어온다구??|작성자 부시멘
첫댓글
침체됐던 관광지 유성이 다시 살아난다.
조선호텔과 스타필드가 건설되면 관광 명소가 된다.
따라서 바로 옆에 있는 유성자이아파트는 한단계 품격 UP
유성 참 유명했던
관광지의 대명사이었지요
다시 활성화의 소식 반갑습니다!
참으로 반가운 소식 입니다
오랜 역사를 지닌 유성호텔이 영업을 종료 한 후 아쉬움이 많았었는데 이렇게 좋은 시설이
들어선다니 많이 기대가 됩니다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1사단에서 우리 둘이 이사오니 이 축복이 댝쳤네요.
오래 살아 한껏 누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