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일 할사람들이 찿아와 커피 끓이고 간단한 간식 준다고 바쁘내요
어제 모찌는 작업과 논배미 마다 필요한 양만큼 운반은 다 끝낸 상태구요
이제 조금후에 모내기가 시작 되것내요
이럴때 드론이 필요헌디 참 아쉽내요
논 끝이 거의 1킬로 미터 되다 보니 관제 거리가 최소 800미터는 되어야 되더군요
요즘 저렴하고 기능이 상당히 좋은 드론이 많기는 허지만 그림에 떡 ㅎㅎ
비료값이 3배로 천정 부지로 오르다 보니 이번 농사 재대로 끝을 보려나 모르것습니다
해도 해도 너무한 ~
하여튼 농사 잘짓고 아프지 말기를 희망해 봅니다
고유 명절이 다가 오지만 코로나 사태로 어디 오가지도 못하고 그런가 봅니다
여견 모든 회원님들 건강 하시고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모든 회원님들 득멍 하시고 여울에는 아니온듯 다녀 가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여기는 아직도 겨울의 중턱에 있는데...
이게 말로만 듣던 삼모작이군요.
여건이 열악해도 춥질 않으니 비길만 하나봅니다.
뭐니뭐니해도 모든 일의 으뜸은 건강이겠지요~^^
풍작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