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 지역농협 부장으로 계시는데 현재 49세입니다.
퇴직할때까지 10년은 더남았다고 지겨워 죽겠다고 하시더군요..
정말 배부른 소리 하시는데 우리 아버지지만 참 부럽더군요..
아버지 친구분중에 두산중공업 다니시던 분은 46세정도에 퇴직하셔서 짐 택시 하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맨날 아버지가 하시는 말씀이.."무조건 가늘고 길게가는게 좋은거다.."ㅡㅡ;
농협 정년 59세이면 일반기업들중에서 가장 정년이 긴거 아닌가여??
농협은 워낙 안정적이라 친구들중에는 공무원인지 아는 친구들도 있던데..ㅋㅋ
사실 공무원이나 마찬가지죠..일이 공무원보다 쪼금 힘들뿐..
나도 농협 가고 싶은데 아....진짜 경쟁률 압박
첫댓글 우왕 굿ㅠ
ㅎㅎㅎ 두산중공업 다니다 나오셔서 택시라..... ㅎㄷㄷ 하군요
울엄만 정년 65세라고 하던데 다 채우실수 있을런지 ㅋ 아버지야 58세지만 ㅋ
농중은65세일꺼예요 부럽죠 ㅠㅠㅠㅠ
교육공무원이 더 길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