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주회장님의 카톡에서]
경험 소비
인생이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어요.
그런데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길다고 느껴질 수도 있고
짧다고 느껴질 수도 있죠.
나이가 들면서
인생이 짧다고 느끼는 이유 중 하나는
경험의차이라고 합니다.
많은 경험을 통해 새로운 자극이 생기지 않으니
어제와 오늘이 비슷하다고 느끼고
그 비슷함을 통해 같은 날의 반복이
새로운 추억을 만들지 못하게 하는 거죠.
즉 추억이 많고 경험이 많아질수록
하루하루는 즐겁고 인생은
길어지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는 겁니다.
성공을 이룬 부자들이
경험 소비를 추구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어릴 적에는 수없이 많은 새로운 경험과
다양한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자극을 느꼈고 그 추억으로 지금까지
우리는 웃고 행복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처럼,
이미 인생을 많이 살았다고 생각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경험을 통해 몰입의 즐거움을 만들어야 합니다.
나이가 어리다면 더욱 좋죠.
경험할 기회를 훨씬 더 많이 만들 수 있으니까요.
나이가 많든 적든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
움직여야 하는 것이 중요할 겁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중에서
=======================
드러내기로 했다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내 모습.
불필요한 관계 속에서 소모되는 우리 모습.
이리저리 사람들 손에 끌려다니는 나를 발견한다.
마음은 일그러져 엉망진창이 되어 가고
송장처럼 몸만 이리저리 휘둘려 나다닌다.
이유가 뭘까.
누군가에게 늘 좋은 사람으로 비치고 싶은
착한 아이 콤플렉스 때문일까.
타인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걸 두려워하는
인정 욕구 때문일까.
언제부터인가 나는
아주 조금이라도
내가 생각하는 바를 드러내면
다른 사람이 상처받지 않을까 고민했다.
관계가 끊어지면 어쩌나 두려웠다.
그러다 보니
불필요한 관계에서도 소모되어
그 안에서 활활 타고 사라져 버린
나를 발견했다.
상처만 깊숙이 남았다.
드러내지 않아
외로워져 갔다.
오해만 쌓여 갔다.
그래서
표현하기로 했다.
내뱉기로 했다.
이제는
남에게만큼 나에게도,
좋은 사람이고 싶어서.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중에서
======================
마음가짐이 인생을 바꾼다
격려의 언어로 말하라.
마음가짐이 인생을 바꾼다.
우리의 생각은 씨앗과 같아서
그 종류에 따라서 싹이 나고 꽃이 피어납니다.
비옥한 땅에 심은 씨앗이 튼실한 열매를 맺는 것과 같이,
우리의 마음은 어떤 생각을 심었느냐에 따라
밝아지기도 하고 어두워 지기도 합니다.
씨앗을 심고 잘 돌 보면, 맛있는 사과를 수확하게 됩니다.
반면 엉겅퀴 씨앗을 심으면,
가시투성이의 엉겅퀴를 얻게 되지요.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는 긍정적인 결과를 맺고,
반면 부정적인 사고는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인과 관계를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소망하는 목표에 도달하는 방향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굳힐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날 때부터 인생 행로에 대해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철학자 나풀레옹 힐은
버지니아주 남서쪽 산지 마을의
한 칸짜리 통나무집에서 태어낫습니다
얼마나 외딴 곳에 살았던지 열두 살 때
처음 기차를 보았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그는 여덟 살 때 어머니를 여의었지요..
나풀레옹 힐은 어머니가 돌아 가신 뒤 아버지가
새 어머니를 데려온 날을 이렇게 회고했습니다.
"아버지는 친척들 한 분 한 분과 새어머니를 인사시켰다.
내 순서가 되자, 최대한 심술궂게 보이려고
잔득 찡그린 얼굴로 팔짱을 꽉 끼었다.
아버지는 나를 이렇게 소개하셨다.
'이 애가 내 아들 나풀레옹이오.
우리 마을 최고의 악동이지.
지금도 무슨 일을 벌일까 궁리하는 중일꺼야.'
그러자 어른들이 모두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새어머니는 가만히 내 앞에
다가오더니 조용히 바라보셨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씀 하셨다.
'잘못 보셨어요. 당신.
나풀레옹은 마을 최고의 악동이 아니라,
아직 자기 지혜를 제대로 발휘할 줄 모르는
영리한 소년이란 말이에요."
새어머니가 북돋워 준 힘에 용기를 얻어
나풀레옹은 갖고 있던 총을 팔아 타자기를 샀습니다
새어머니 한테 타자를 배우면서,
자기 생각을 글로 옮기는 일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 것입니다.
나풀레옹이 남긴 말 중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사람이 완벽하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은
세상에 딱 한 가지 밖에 없다.
바로 마음 가짐이다."
그것은 그 자신의 경험에서 비롯된 말이엇습니다.
'나는 악동이다'라는 믿음을
'나는 똑똑하고 큰일을 해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바꾸었고, 그 결과 위대한
인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세계 여러나라의 왕과 대통령의 자문 역할을 했으며,
성공학 관련 저서를 통해서 수백만 독자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불어넣었습니다.
그의 책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는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베스트셀러로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사고는 긍정적인 결과를 맺고,
부정적인 사고는 부정적인 결과로 나타난다.
우리가 완벽하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마음가짐뿐이다.
ㅡ 존 템풀턴의 저서중에서 ㅡ
========================
세월 흘러야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죠
일시적으로 하는 말을 그대로
믿지 마십시오.
어쩌다 가끔 하는 표현에 마음
두지도 마십시오.
더욱이 한순간에 "실례" 에 너무
개의치 마십시오.
중요한 것은
오랜 세월 동안의 행동입니다.
시기 질투하는 사람은 늘 변덕스럽습니다.
그 생각이 어떤지 예측하기 힘들죠.
또 그 행동은 언제나 눈앞의 이익만을 쫓아
편협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애써 억지로 드러내야 하는 것은
오래갈 수 없는 법입니다.
세월의 조각들이 하나하나씩 흐른 뒤에야
우리의 현재 삶이 늦은 것인지.
혹은 이른 것인지 알 수 있는 것이죠.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오래보고 사귀어야 그가 진정한 친구인지,
참된 사람인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람을 넓게 사귀면 얻는 것도 있고,
잃는 것도 있는 법입니다.
인생에 한 명의 진정한 벗을 얻을 수 있으면
그것으로도 우리는 만족할수 있으리라 봅니다.
- <내마음의 선물>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