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곡수명산파크 거래동향 ♣

[오성공인 김용직]

♣ 마곡수명산파크 거래동향 ♣

<매매동향>

2006년도 전후로 급등했던 아파트 가격이

작은 굴곡은 있었지만,

4년 이상의 지루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매도의뢰인도 지쳐가는 것 같습니다.

1달 전만 해도 계속 호가를 내리던 매도의뢰인도

더 이상의 전화도, 더 이상의 호가도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유는 매도를 포기하고 전세 or 월세로 전환시키신분,

더 이상의 호가를 내려서는 팔지 않겠다는 의사표시,

기타, 다른 방법으로 장기전에 대비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가격을 논한다는 것이 조심스럽지만,

최소 무릎 이하의 가격대가 형성되어가고 있음을 시장에서 감지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매도의뢰 문의보다는 매수의뢰 문의가 더 많이 늘었습니다.

다만, 매수의뢰인은 5월로 예정된 부동산 거래 활성을 대책을 앞두고

일부 실제 계약보다는

여러 집을 탐방하고 매수 적기를 저울질하는 분이

아직은 많은 모습입니다.

끝났다고 했던 지방의 아파트 가격이 많은 상승을 했습니다.

물론 수도권에만 집중된 DTI 규제, 보금자리 주택 등의 영향도 있지만,

아파트 가격이 오른다는 심리적인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어느 시점에 분위기가 전환될지 쉽게 예측할 수 없으나,

매도의뢰인이나, 매수의뢰인이나 5월은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 같습니다.

줄기차게 내리기만 했던 강남 재건축이

총선 이후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모처럼 반등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5월 중에 발표될 부동산 거래 활성화 대책이 임박했습니다.

상기와 같은 좋은 소식들이

마곡수명산파크에도 반가운 봄소식이 되길 기대합니다.

<전세동향>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윤달,

계절적인 비수기의 영향으로

물건도, 손님도, 거래도 별로 없는

3無의 임대차 공백 시장이 1달 이상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윤달의 영향으로

물건이 귀했던 마곡수명산파크20평대 전세물건이

조금씩 누적되고 가격이 보합으로 머물러 있지만,

마곡수명산파크30평대 전세물건은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마곡수명산파크30평대 전세물건은 선택의 폭이 좁고,

마곡수명산파크20평대 전세물건을 구하기에는

모처럼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2012.05.04

오성공인 대표/공인중개사 김용직 ☎2667-4700(마곡수명산파크3단지상가)

마곡수명산파크 중심상가 및 1.2.3.4.5.6.7.8단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