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오후부터 목이 아프더니 몸살이 오고 기침이 나기 시작했다.
일요일은 가까운곳에 문을연 병의원이나 약국도 없어 월요일 약국에가서 감기약을 지어오는데 약사가 코로나 검사를 해보라고 했다.
이즈음 아내도 기침을 하고 있었지만
나 혼자서 병점역 부근의 선별검사소에 가서 처음으로 검사를 했다.
결과는 내일 문자로 보내준다고 했다.
오늘 아침 08:44분경 문자가 왔는데
코로나가 확진되었다고 했다.
앞으로 일주일간 집안에서 있으라며 자세한 행동요령을 알러주었다.
통계를 보면 현재 한국에는 모두 29백만명이 확진되었다니 인구의 과반이 걸린꼴이다. 친구들도 많이 걸리고
작은 아들식구들은 두번씩 걸렸다고 하니 이제는 일상인가 보다
오후에는 아내와 아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는데 아내는 나와 같이 기침도 하는걸 보아 99%는 확진될 것으로 본다.
나는 차로 수원의료원에 가서 진료를 보는데 어제부터 환자가 많아 진다며
오늘 7만명이나 확진되었다.
약은 바이러스 죽이는 항생제와 기침을 완화시키는약 몸살약 등 4가지다.
나는 백신접종을 4번까지 했지만 변이 바이러스 항체에 좋은 약이 11.14일 부터 나온다고 해서 맞을러 했는데 어디서 전염된지 모르겠다.
증상은 목이 아프고 기침이나고 몸살이 와서 식욕도 없었으나 오늘 부터는 조금 좋아졌는데 목소리가 변했다.
앞으로 일주일간 운동도 못가고 갑갑하게 지내야 될것 같다.
이제는 국가에서 별도로 해주는것도 별로없다.
보건소에서 전화와서 병원외에는 외출 하지 말고 집에만 있으란 당부만 있었고 질병관리청에서 문자가와 요령을 알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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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일상들
코로나 19확진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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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6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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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 아내도 확진이 되었다고 문자가 왔다.
세식구들중 아들만 괜찮아 다행이다.
발병한지 5일째 투악한지 2일자 약간은 상태가 좋아진다. 기침은 여전하다.
역학조사를 해보면 누가누구한데 옮긴지는 모르나 11일날 만난 처제도 확진이고 12일날 만난 지우도 확진이라니 ~~
오전침실에서는 기침이 안났는데 거실에 나가니 오전내내 기침이 나오다 오후부터는 괜찮다.
오늘 아침 괜찮든 아들도 자가 키트상 확진이 되었다고 한다.
코로나 확진후 열흘정도 지나니 어느정도 회복되었으나 목상태는 한달이 되어가지만 완전치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