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하늘과 새 땅에 소망을 두고 마지막 심판을 기다리며 순종해야 됩니다
성경말씀: 베드로 후서 3장
진실한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두 편지로 너희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 곧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3:1-2)” 하였듯, 예언의 말씀에 숨겨진 복음의 진리를 올바로 깨닫아 알고 믿으며 전하는 삶으로 나타나야 되기 때문에,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약2:26)” 가르치는데, 아침 저녁으로 번제를 드리라 하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말씀을 늘 사랑하며 읽고 묵상하며 매일같이 성령의 가르침을 받으며 따라 믿고 순종하며 전하고 증거하는 열매를 맺어야 구원을 얻는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벧전3:15-16)” 가르치는데 사람들은,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3:3-5)” 하였듯, 그리스도의 재림이나 성도들의 부활이 눈에 보이지 아니하므로 믿지 못하고, 육신의 삶이 영원한 것으로 착각하는 욕심의 종으로 타락하게 됩니다.
또한,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3:6-7)” 하였듯, 영적인 종말과 심판을 세상의 종말과 심판으로 착각하는 그릇된 믿음에 빠지게 되는데,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3:8-9)” 하셨듯, 세상과 육신의 종으로 사는 죄를 올바로 깨닫고 회개하고 돌이켜 구원의 믿음을 이루기를 바라며, 육신의 삶을 마칠 때까지 심판을 미루고 오래 참고 기다리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3:10)” 하셨듯, 하나님께서 참고 기다리시던 인생의 종말과 심판의 날이 되면, 하늘처럼 바라고 믿고 의지하던 교훈이 모두 떠나가고, 그릇된 믿음은 진리의 불에 풀어지고 사라지며, 온갖 죄악이 모두 드러나므로,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3:11-13)” 하였듯, 약속된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며 맡기고 순종하는 겸손하고 거룩하며 경건하고 선한 사랑과 생명의 열매를 맺는 믿음을 지키며 육신의 종말과 시험의 날을 기다려야 구원을 얻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가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3:14-18)” 가르치므로,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인도하실 구주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고 믿고 의지하며 맡기고 순종하는 겸손한 믿음으로, 임마누엘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을 받아 선하고 의로운 삶으로 그리스도 복음의 진리를 전하며 성령의 능력으로 증거를 받는 사랑과 생명의 열매를 맺고 구원에 이르러야 됩니다. 그처럼 올바른 믿음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