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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country Camping
 
 
 
카페 게시글
정모/번개 후기 굴업도 상륙기~
젊은혈 추천 1 조회 3,278 13.02.26 01:22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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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26 02:41

    첫댓글 즐거운 비박을 생각하면서 가슴이 설래는군요 잘보고감니다...

  • 작성자 13.02.26 12:45

    감사합니다~ 생각만으로도 설레이는 곳이 굴업도 아닐까합니다~^^

  • 13.02.26 07:46

    안녕하세요, 출근길 눈팅전문 완존초보 평산입니다. 젊은혈님의 후기는 읽는게 아니라 보기입니다. 특별히 상상력이 필요치않아여. 그냥 자연스레 젊은 혈님 그림속으로 빠져드네여. 중간중간 시적인 함축 멘트는 너무 적절하고 멋있어. 두세번읽고 메모리 할려고도 합니다. ㅎ ㅎ 굴업도에서 모두들 행복해보여서 부럽습니다. 그 행복 기회가 된다면 조만간 정모에 평산도 함게 나누고 싶네요. 이제 거의다 준비가 되가네여 ㅋ ㅋ 마지막 배낭만 남았읍니다. 오늘 마음속에 점 찍어두었던 배낭 확 지르르러 꼭 가야겠읍니다. ㅎㅎ 이건 소비가 아니라 너무 확실한 투자라고 믿고서....힐링준비완료!

  • 작성자 13.02.26 12:47

    매번 이런 답글 감사합니다~ 준비만 잘되어있다면 행복은 도처에 널려있을 겁니다~
    차근차근 준비하시고 다음에 꼭 뵙지요^^

  • 13.02.26 22:51

    안녕하세요? 저도 배낭 알아보고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어떤 배낭 계획하고 계신지요?

  • 13.02.27 00:32

    분데바님... 배낭은 피팅이 중요하다고판단... u international 가산동 세계일보사 건물에 있는 미스테리랜치 에서 가서 fitting 해보고 주문 order하였읍니다. 평산 키가 165 에 허리 30 사이즈라서 G6000 S/S 가 맞다고하더군여.. 근데 3주 정도 기다려야한다고하여.. 평산 실제 백패킹 처녀 출전은 아마 3월중순이 되어야할듯하네여... 분데바님도 초보이면 다음에 같이가여... 서로 격려하면서 ㅎㅎ 평산은 완전 기계치입니다.. 우선 백패킹 따라다니면선 배우고 싶어여..그후 평산 계획은...홀로 백패킹 하면서 힐링하는게 목표입니다... 치열하고 번잡한 도시를떠나 고행의 순례자 길을 걷고 싶어여...자연과하나가 되어...

  • 13.02.27 01:23

    haha.. 반갑습니다. 평산님, 저하고 공통점이 많네요. 저도 기계치입니다.
    한 때 제 카톡 머릿말이' 미스테리 렌치, 위로 향한 출구'였습니다.ㅎㅎ
    이번주말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캠핑페어에가서 몸에 맞는것 있으면 하나 업어올려구요. 현재는 deuter(70+15L)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미스테리 렌치 생각했는데 자주 맬게 아니라서 가성비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맘이 바뀌면 저도 MR로 지를지도 모르겠네요. 제 주변에는 평산님처럼 펌프질해주는 사람이 없네요. ㅠㅜ 담에 뵈면 누가누가 기계치인지 내기하고 싶네요. 친절하고 상세한 회신에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하시는 배낭구입 축하드립니다. 좋은 산에서 들에서 뵈어요

  • 13.02.27 05:27

    분데바님...ㅎㅎ 반갑읍니다..제가 얼마나 기계치고 귀차니즘이냐하면... 컴에사진 올릴는것도 못해여..이긍 ㅋㅋ 어떻게지금까지 직장생활 버티고 있는지 모르겟네여 ㅎㅎ 하루살이..오늘 무사하면 휴...다행이고여 ㅎㅎ 다름아니고 구형 Kaimore 푸른색 60+40 =100L 있는데 기계치라 사진을 못올리겠네여..완전튼튼... 완전 새거처럼...size <S>맞으시면 다음에 같이 정모에 함게 가시면 제가 그냥 무상으로 드릴게여.( 진심 ). 대신 초보 평산 잘 좀 챙겨주실거죠 ? ㅎㅎ MTB 도 시작해볼려구해여.. 근데 자전거 고치는줄 몰라서 미리걱정 ㅋㅋㅋ 평산은 동네가 강서구 염창동이에여.. 근처 mtb 동호회알아보고있는데..혹 mtb 도하세여? ㅋ

  • 13.02.27 19:32

    호의 감사드립니다. 월말이라 바빠서 조만간 쪽지 보낼께요. 필요시 통화하기 원합니다.제 연락처는(응- 3269- 5768)입니다. 연락처 문자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젊은혈님이 보시면 채팅방으로 오해하겠어요. ㅎㅎ
    ==하루살이 분데바==

  • 13.02.26 08:11

    글로보는 후기는 그리많지 않은데...... 즐거웠어요

  • 작성자 13.02.26 12:48

    개머리에서 연신 감탄사 날리시던게 생각나내요~ 저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13.02.26 08:15

    순간순간 메모를 해두신건지 아니면 녹음을 해놓으신건지..
    같이 있지 안았다면 그런줄 알겠네요!
    아무튼 모두를 위해 무거운 알타이도 챙기시고 ..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 작성자 13.02.26 12:50

    메모라니요~ 꼼꼼하지 않아 그런거 못해요^^;;
    다들 무거운 박배낭메셨는데요 뭘~ 생각보다 무겁지 않습니다^^;;
    저도 즐거웠습니다!

  • 13.02.26 08:58

    저도 굴업도정모 함께한 듯합니다. 즐겁고 생생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13.02.26 12:51

    땡이님도 함께가시지 그랬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2.26 12:53

    우리끼리에 추억은 남아야 여행의 묘미가있지요~^^
    알타이안은 정날 가족오락관이었죠~
    생각보다 똑똑하다와 짐승이 말을 하더라는 칭찬은 정말 ....잊을수없어요...ㅜㅡ

  • 13.02.26 09:56

    오늘은 아침부터 젊은혈님 후기덕분에 기분이 좋습니다. 몇달지나서 다시 읽어도 그때 기분 그대로 생각날것같습니다. 후기 글 잘 읽었습니다. ~~~^^

  • 작성자 13.02.26 12:54

    셀파님에 좋은 후기에 답례로 올린글이라 생각해주세요~^^
    몇달뒤에 다시 읽으시면 숙성된 담백한 추억이 될겁니다~

  • 13.02.26 10:14

    와아~~정말이지 혈님 후기는 감탄사를 절로 부르는군요.^^ 어쩜 글을 사진처럼, 아니 한편의 영화처럼 쓰시는지..굴업도에서의 1박2일을 생생하게 떠올리게 하는군요.
    붙임성도 좋으시고 다른 사람 배려도 잘하시고 위트도 많으시고 거기다 아는 건 어찌나 많으신지..질문만 하면 대답이 척척! 전 첨에 굴업도 출신 가이드인 줄 알았지 뭐예요^^ 생생한 후기 보며 배꼽잡고 웃었던 순간들이 많이 떠올라 이렇게 또 웃고 갑니다~~~
    무거운 알타이 챙겨오시느라 고생 많았구요
    혈님표 커피 참 맛있었습니다.^^

  • 작성자 13.02.26 12:57

    우리의 굴업도 여행이 한편에 영화같았지요~
    청아님이 아는것말 골라서 물어 보셔서 알마나 다행이던지....^^;;
    커피는 맛과 향 그리고 분위기를 함께 마시는 것이라 더 맛있었을듯합니다~

  • 13.02.26 10:14

    ㅋ... 이번에도 기대한 만큼 재밌네요.. ㅎㅎ

  • 작성자 13.02.26 12:58

    뒤풀이도 굴업도 못지않았지요^^

  • 13.02.26 11:10

    젊은혈님 알타이 덕분에 일행들이 한곳에서 즐겁게 보낼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고난이도 유모어는 쫌 쫌~~~ ^^

  • 작성자 13.02.26 12:59

    저도 달림안녕님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제 유모는 일정 팬층이있어서 자제하면 실망하시는 분이.....^^;;

  • 13.02.26 11:35

    무거운 알타이에 맛있는 커피에 추억이 묻어나는 후기까지 ....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

  • 작성자 13.02.26 13:01

    굴업도가 복받는 여행이었죠~ 자운가객님도 수고많으셨구요~
    복 듬뿍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 13.02.26 11: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계속 웃음이....
    아브라카다브라 또 다시 만날수 있게 해주소서
    알타이,커피,유머 모두 모두 쌩유~~~

  • 작성자 13.02.26 13:03

    저도 얼굴에 미소가 가시질 않군요~ 저도 머지않아 다시 황소부부님을 뵙기를 기원합니다!!
    고기,찌게,치즈,칭찬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 13.02.26 13:38

    글로 읽는 후기도 이렇게 몰입될 수 있는 거군요.. !!
    덕분에 굴업도에서의 즐거움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아요 ^___^!

  • 작성자 13.02.26 17:27

    감사합니다~ 글로말고 몸소 꼭 가보시길바랍니다^^

  • 대단하십니다~~
    조서 같은거 쓸때도 무지 잘쓸듯~~ㅋㅋ

  • 작성자 13.02.26 17:29

    메탈님^^;;
    반장님 포스는 혼자다 내시고~
    조서쓸일이야 없길 바래야지요^^

  • 13.02.26 15:11

    직업이 의심스러운데여 ~~~~~~~~~~

  • 작성자 13.02.26 17:30

    헉.... 제 직업이 뭐길래 그리 의심하시는지~^^;;
    그냥 곱고 귀하게 자란 평범한 사람입니다~^^;;

  • 13.02.27 10:04

    오지캠핑 정모/번개 후기작가로 임명해야 할것 같아요^^

  • 13.02.26 15:30

    아니 갔어도 다녀온듯 젊은혈님 특유의 후기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3.02.26 17:32

    언제나님~ 말씀감사합니다~
    언제 또 뵈야죠~ ^^

  • 13.02.26 23:00

    잘 지내시지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젊은혈님이 행복해하시니 덩달아 제가 기분이 좋아지는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
    ps ; 굴업도 mtb 타기에는 어떻던가요?

  • 13.02.27 00:35

    분데바님.. trust 평산도 mtb/도로 할려고 자전거 준비중입니다..ㅎㅎ...

  • 작성자 13.02.27 00:44

    그 시츄에이션은 제 글이 그만큼 마음에 드신모양이네요~^^
    MTB코스로 굴업도는 추천할 곳은 아니라고봅니다
    오히려 경유지인 덕적도가 추천할 곳인것같습니다
    섬에 규모도 작아 임도도 적고 그렇고 싱글코스조차 적당한곳이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자전거가 타인에 민폐를 끼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 13.02.27 17:36

    허허 히히 젊은혈님 답다
    참 올망졸망 잼있게 후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작성자 13.02.27 23:23

    하하 호호 디딤새님 한번 뵈야죠~

  • 13.02.27 19:21

    젊은혈님 후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명언록에 기록될 말 " 배는 작아도 싣고 다니는 추억은 큰배 못지 않을 것니다" 아주 좋아요.....

  • 작성자 13.02.27 23:24

    국어선생님이 채점하시는것 같아요^^;;
    날풀려가니 뫼산부부 출동 하셔야지요~

  • 13.02.28 09:13

    추워서 안다니는것이 아니라 회사일이 바뻐서 꼼짝마라 입니다

  • 13.02.27 22:52

    어쿠스틱하고 맛깔스런 후기에 몇차례나 웃어봅니다^^

  • 작성자 13.02.27 23:26

    감사합니다~ 그만큼 굴업도여행이 즐거웠다는 반증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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