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걷기(4)
한강대교-망원한강공원
▲ 9시45분 신용산역 3번출구에서 출발~
용산역광장에는 코로나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랍니다.
한강대교와 견우와 직녀 카페를 배경으로 석류님 구절초꽃님 놀토님 킹카님 산책길님 인증 샷^^
6.25 전쟁 발발 후3.8선이 무너지고 수도 서울도 북한군이 밀려들어오는 급박한 상황에
수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남으로 남으로 피난행렬이 이어집니다.
북괴군의 남하를 막는 다며 한강다리를 폭파 ㅠㅠ 상상할 수 없는 참상이...
피난민들이 이로 인해 그 자리에서... 또는 한강으로 추락하는 비극이...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수도 서울을 사수했을까요? 아닙니다.
▲고층 아파트뒤에는이렇게 오래된 일반주택과 연립가옥이.
▲서울에도 이런 곳이있나? 반신반의하며 들어서는 땡땡거리.
▲ 오래된 '노포'들을 지나 백빈건널목으로~
▲ 차단기는 내려지고 기차가 통과~
이 장면을 놓칠세라 동행 여기자들 팡팡 셔터를 눌러댑니다.
▲ 우리 반대 편의 보행자들이 건너갑니다. 이 분들도 우리 처럼 땡땡거리를 왔나 봅니다. 20대로 보입니다.
▲ 기다렸던 오토바이도 부르릉 달립니다.
땡땡거리의 터줏대감 격인 용산방아간의 주인 박*운님.
20대인가 이곳으로 이사해 처음에는 떡공장에서 일을 배우고 나서 드뎌 독립.
버젓이 용산방아간 상호를 걸고 40여년간 운영해 오신 분입니다.
5년전에 만났던 이야기를 꺼내며 백빈에 대한 이야기를 부탁~
바로 이 건물 뒤에 백씨 성을 가진 분이 궁에서 나와 살았다는 이야기를 들려 줍니다.
이제 백빈건널목의 백빈을 이해 하셨는지요?
▲ 아이구 손님(?)~ 여기서 이러시면 아니 되옵니당. 그럼에도 철로위에 선 꽃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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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남터성당은...
‘새남터’는 억새와 나무가 많다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한자로 음역해서 사남기(沙南基)라고도 합니다. 조선 초기 군사들의 연무장이며 국사범들을 처형하던 곳이었는데,
4대 박해 동안 천주교 신자들이 순교로 주님을 증거하였던 영광의 땅이기도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순교자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 聖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이십니다. 그리고 우리 교우들을 위해 처음으로
이 땅에 들어왔던 중국인 주문모 야고보 신부, 조선교구 제2대 교구장인 聖앵베르 범 라우렌시오 주교, 聖모방 신부,
聖샤스탕 신부, 기해일기의 저자 聖현석문 가롤로, 聖베르뇌 주교, 聖브르트니에르 신부, 聖볼리외 신부, 聖도리 신부,
푸르티에 신부, 프티니콜라 신부, 聖정의배 마르코, 聖우세영 알렉시오, 김면호(혹은 계호) 토마스, 김원익 바오로 등이
순교하였습니다. 이들 가운데 모두 열한 분의 순교자들이 1984년 한국을 방문한 교황 요한 바오로 성하에 의해 성
인품에 올랐습니다. <새남터기념성당)홈피에서
▲ 우리나라 첫 사제 김대건 신부님 동상. 이곳에서 25세에 순교.묘지는 미리내성지.
▲ 오늘걷기 6명(로따 포함) 중 3명이 가톨릭신자랍니다.
비록 짧은 시간였지만 뜻깊은 성지순례하셨네요.
그리고 또다른 세 분은 열심한 교회 신자이더군요.
▲ 안전한 육교를 지납니다.
▲철마는 빠른 속도로 철컹~ 덜컹하며 한강을 건너 서울시내로 달려갑니다.
▲일단 멈춤.몸만이 아닌 상념 접고 기도하듯 시선이 멈춥니다.
혹시 왕년의 한강의 추억을?
▲마음의 배는 땅 위에서도 달립니다. 그 배의 승선을 앞두고 5녀 여심의 목적지는 어딜까나.
같을까? 아니면, 따로 또 같이일까?
▲ 겨울철새들의 낙원인 한강. 무리지어 유영을 즐깁니다. 몇몇은 자맥질하며 고기를 잡고.
이 새들의 이름은 모르겠어요. 누가 아시는 분?
▲갈대와 억새들이 바람을 타며 춤을 춥니다. 건너편 노들섬이 보입니다.
심연옥의 한강을 혼자서 불러봅니다.
나루에 뱃사공/흥겨운 그 옛노래는/지금은 어데갔소/물새만 우는구나
외로운 나그네는 어데로갔나/못잊을 한강수야/옛 꿈싣고 흐른다(한강 2절가사)
이 노래 아시는 분은 최소 60개 후반 이상 일걸요.
▲의자가 있는 조각상(아이스크림은 아닌 것 같고...)
강변의 미류나무는 잎이 다 사라진 나목. 매치가 되는 듯, 아닌 듯도 하고.ㅎ
▲두 의자에 붙여진 글자판의 하나. 아래의 너에겐 him(RM)은 무슨 뜻인가요?
▲이 영문은? 나는 존재한다. 그러므로 나는 사랑한다?
▲ 홍학과의 뜨거운 데이트도.
한강에 웬 홍학이? 일명 플라밍고로 불리는 덩치가 큰 이 새, 아님 그냥 동물?
▲아이구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요.
▲ 한강에서 펭귄과 데이트를 다 하다니...아무리 찐하게 만져도 결코 눈을 돌리지 않습니다.
눈이 높은건가? 아니아니 부끄럼을 탄다는게 정답이라고 할게요.
▲ 햇볕가득한 곳에서 무리지어 종알종알 휴식을 즐기는 비둘기 가족. 몇몇은 먹을거리를 찾고 있나 봅니다.
▲ 한강을 배경으로 산책하는 산책길님.
▲ 눈은 일제히 강을 향하고... 또 그 너머 너머의 고향을 그리는지도 모르겠네요.
서 있는 게 휴식인지도 모를 핑크 펭귄의 무리를 카메라에 담습니다. 카메라는 어느새 그 핑크 색으로.
▲ 거울에 비췬 로따? 뭔 개소리냐고요? 진짭니다. 요기서면 다 개로 나옵니다. 언제나개거울. ㅎㅎ
▲70대 중반의 영감이 자전거를 세웨놓고 독서에 열중입니다. 가까이 가서보니 책 페이지가 누런 색.
오래된 책 같습니다. 찰칵소리 안나게 거리를 두고 샷~위에는 독서 중 그 아래는 공사 중.
▲ 왕년에는 북적였을 마포나루터.
▲레드 하트 문.그냥은 못 지나간답니다.
▲ 손주 둘을 데리고 산책하는 할아버지. 형 녀석은 셀프네요.
▲자전거행렬. 인도에는 쌍방통행이고 자전거 전용로는 좌우 일방 통행이군요.
쌩쌩 달리는 자전거 숫자가 100은 훨 넘게 봅니다.
ㅋ님 말씀에 따르면 자그만치 천만원이 넘는 자전거가 있답니다.
▲ 밤섬의 겨울. 뭐잖아 푸른색의 밤섬을 보겠지요.
예전에는 밤섬에 마을이 있었답니다. 그리고 한날한시에 제삿날인 집들도 있었답니다.
전에 이 밤섬에 살았다는 분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1년 중 일정 날짜에 개방을 하여 단체로 살았던 고향(밤섬)을 다녀왔다고합니다. 지금은 물론 불가.
▲ 이런 거리 두기 모범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 다시 보는 밤섬. 이곳은 철새들의 낙원이기도 합니다.
▲ 이런 흙길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 봅니다.
▲이런 흙길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도 가져 봅니다.
▲ 돌쇠의 꿈. 열심히 세곡을 운반한 피땀의 결과로 어여쁜 각시를 만나 잘살았겠지요.
▲ 할머니 두 분이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합니다.분명 왕년의 이야기이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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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두봉 또는 절두산으로 불리는 성지가 보입니다.
▲ 예전보다 더 아름다운 조경과 산책길입니다.
▲ 봄이 오면저 회색의 가지들이 푸른 옷으로 단장하겠지요.
이제 봄은 커밍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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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진외국인선교사 묘원
▲언더우드 선교사 묘지 앞. 단체로 순례를 왔나 봅니다.
우리 한국인 보다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헌신했던 그 분들을 위해 고개를 숙입니다.
▲ 양화대교 그리고 런닝하는 파란 눈의 여성.
참고로 전철의 방음막에 있는 그림은 조광호 신부님의 작품입니다.
▲ 성산대교를 바라보며 이동합니다.
▲ 푸른 하늘을 무대로 춤사위를 펴는 억새의 몸짓. 흰구름이 환호를 합니다.
▲ 가지런하게 놓인 운동화. 이 신발의 주인은 누굴까? 여자일 것 같은데...
설마 이렇게 벗어 놓고 강으로....? 아니겠지요.
섬짓함은 나 뿐일까요?
▲망원한강공원 야구장. 꼬마 선수들 보다 엄마들이 더 많아 보입니다.
▲ 시간 상 포기한 함상공원.
▲ 늦은 점심 후 망원역으로향하면서 그 유명한 망원시장을 지납니다. 토욜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역쉬 장을 보는 인파로 걷기가 불편할 정도입니다.
우리는 이제 볼장(?) 다~보고 집으로 향합니다. 함께하신 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한강걷기에서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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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 권의 에세이집으로 엮어놓으신 어제의 여행길을 이렇게 주인공되어 재미나고 생생하게 잘 읽었습니다.
늘 무한한 봉사에 감사드립니다.
한강 걷기는 단순히 물길 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흘러 간 역사도 배우게 됩니다.
우리가 사는 서울은 한강과 함께 동서님북의 산들이 둘러쌓인 명당이지요.
한편의 드라마 주인공이 되어 변사님의 구성진 멘트를 들으며 미소 지으며 복습하고 즐감 합니다ㆍ각본 ㆍ연출 촬영 감독 편집 ㆍ드라마 상영까지 열 몴을 해 주신 로따 지기님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 인사 올립니다ㆍ수고 많이 많이 하셨어요
길 위의 인문학, 강길 또한 걷노라면 누구나 다 시인이 되는 셈입니다.
신체 건강도 건강이지만 정서적으로도 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로따님의 후기에 감동입니다. 떠들석한 웃음소리와 함께 걸었던 길을 로따님의 후기로 찬찬히 되돌아봅니다.
서울살이 40년만에 처음 가본 백빈땡땡거리는 타임머신이 존재 한다고 믿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기도하는듯한 저의 사진도 의미가 있는듯
제 맘에 다가오네요.
항상 많은것을 알려주시려
안내판에 글씨도 직접 읽게 해주시니 다늙은 나이에(선배님들 죄송요) 단발머리 여학생이 된듯 수줍었답니다.
리딩해주심에 늘 감사드려요
건널목이름이 왜 백빈을 붙혔을까? 저도 궁금했었지요. 그리고 땡땡거리도 특이하지요.
강길을 걸으며 문학소녀적 감성이 피어났다면 저에겐 적잖은 보람이기도 합니다.
옛날과 현재가 공존하는 곳
자기몸을 희생하여 많은 영혼구원의 예수님 사랑을 실천하신 분들이 잠들어 계신곳~
많은것을 배우고 깨달은 한강걷기 였읍니다.
수고해주신 이같도로따 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한편의 소설과 같은
로따님의 에세이집은
참 묘한 맛이 있네요
신용산역을 시작으로
짠하고 나타나셔서 서로 인사를 나눈뒤 걷기시작
한강 폭파 표지판에서 6.25때 한강다리의 폭파로
아픈 역사를 듣고 마음 아파하며 한강다리위
양옆에 나들목 견우카페와
직녀카페가 있음을 보고서 뒤로하고 땡땡거리로
땡땡거리 표지판옆에 옛날 기차그림이 쭉 칸을 나열해놓고 그려져있고
옛모습그대로의 사진관이며 용산떡방아간이며
백빈 건널목이며
너무 이상하리 만큼 옛모습의 백빈건널목 땡땡거리.
마침 코레일 기차가 들어오니 땡땡땡땡 땡땡땡땡 땡땡땡땡
소리가 박자를 맞추듯이
땡땡거리고 기차는 지나갔지요 기차가 지나갈때까지 벗님 두분은
손을 끝까지 흔들면서 지나가는 기차에 손인사를 했지요
기차가 지나간뒤
동심의 세계로 철길에 올 라보았지요 소꼽놀이 친구들과 초등학교다닐 때 집으로 돌아오는길엔 언제나 철길 위로 한발한발
거닐면서 뛰기도 했건만 68세가 되어 철로길을 오르려니 자꾸만 넘어지려하는 것은 당연하건만 넘어지려하지 않는 모습이 더 재미있는지라
웃음도 한번 웃어보는 벗님들 로따님말씀
이 대목에서 떨어져야되는데 ㅎ ㅎ ㅎ
안넘어지고 한컷 담아 추억의 한페이지를 장식했지요.
용산
용산방앗간 주인 아저씨의
백빈건널목땡땡거리 유래의 말씀을 들으며
40여년동안 이곳에 사셨고
그옛날에는 이곳이 낫은 지대라 장화를 신어야만 다닐 수 있으셨다고 말씀
하셨지요
백빈이란 백씨 성을 가진 궁중 빈이 궁에서 쫒겨나와 이곳에서의 삶을 살아야 만 했던 처지를 생각하며 백빈건널목 땡땡거리라고 이름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곳이었지요
그곳을 지나 걷노라니
예쁜 벽돌의 담이 벗님들을 맞이하며 저멀리 보이는 집이 무엇인지를 로따님께서 물어보셨죠
교회 인줄 알았더니 천주교이었습니다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 다리를 건너니 천주교가 우리의 눈앞에 있었죠
지붕위에 탑이 멋드려져
담아보려고 핸폰을 올려 담으려해도 잘 담아지지를 않았죠
천주교정문앞에서 뒤를 돌아보니 성 김대건 신부님의 양옆으로
여러분들의 사진이
담아져있었습니다
성 테레사 수녀님의 동상도 있었고요
예수님의 조형물엔 예수님의 신비스러움이 조형물속에 그대로 그려지는듯 예수님을 바라보고 기도하는 놀토님
예수님께 소원을 기도하는듯 너무예쁜 모습에 지기님이 한컷 담으시고
걷던중 청신호의 배가 벗님들을 맞야 올라오라
눈짖하여 모두 승선하는
기쁨도 맛보았지요
청신호를 내려와서 사진을 담으려고 배옆에서
썬그라스도 쓰고 안경도 빌려쓰고 예쁜 포즈를 잡으며 사진에 담고 하하호호
기쁨도 맛보았지요
한강이 보이고
절두산 성지로 발걸음을 옮겼지요
절두산 성지가 저멀리에
우선 한강의 아름다움을 보려고 한강을 내려다보니 물색은 검띠검은 검프른색
밑은 보이지 않코 물오리들이 물질하며 노닐고 고기를 잡느라 고개를 물속깊이 넣어보는 물오리들과 낮의 햇살을 즐기려는 비둘기들은 옹기종기 모여 서로서로 사이좋게 고고고고~~~
갈대잎은 바람에 의지해 흔들흔들 한강철교위엔 기차가 지나가고 벗님들은 갈대숲에서 포즈를 잡아보며 한컷 두컷씩 담아보고 강가로 내리달려 내려가서 돌위에 포즈잡아보고 킹카님 위에서 핸폰으로 사진담아주니 감사한 마음
한가득 담고
강언저리에서 올라와 흙길을 걸으며 절두산 성지로 향하는중
마포나루터가 벗님들을 반기며
서강나루 최고의 일꾼 돌쇠의 꿈 의 조형물 앞에서 그옛날 나루터의 곡창지대의 물품을 나르던 돌쇠의 이야기를 지기님께 들으며 짠한 마음이 드는건?
옆엔 그때 그시절의 한양지도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의 한부분인 서울 도성지도에는 임금님이 사셨던 궁굴과 산등성이들과 지형이 한문으로 어디였다는것을 표시해 주는 그옛날 지도
너무소중한 지도에 마음을 빼앗기는 벗님들
한참을 걷노라니
흰색 조형의자가 벗님들을 반겨 올라가 사진도 한컷남기고
조금지나니 핑크빛사랑마크가 벗님들을 맞이해 양옆으로
서서 사진에 담고
조금걸으니 이번에는 한강으로 내려가는계단이 있어 계단으로 걸어가 사진도 담고
산책길님 로따님의 피사체에 노출되어 한컷 담으시고 다시걷는중에 만난 팽귄
분홍빛의 팽귄이 벗님들을 반기고 익살스럽게 예쁜포즈로 입맞춤하는 킹카님 역시 킹카님이시죠
걷 던중 만나는 밤알처럼 생겼다하여 밤섬이 강너머로 보이고
홍학이 마중나와 벗님들을 반겨 벗님들은 한마리씩 잡아 끌어앉고 기념사진도 담았지요
절두산성지에 다달으니 절벽위에 성지의 모습이 보이고 철교위엔
조광호신부님의 작품인 (서울)Seoul을 태마로 그려진 그림이 펼쳐져 있어 그 그림을 감상하는 벗님들
다시보이는 밤섬
철새들의 낙원이지요
조금걷다보니 제가 좋아하는 오솔길 흙길이 나와 놀토님을 찍어드리고
훍길로 걸어가다 로따님의 사진찍으시는 포즈를 잡아 담아도 보았지요
드디어 절두산 성지 낭떠러지위에 지어진 성지에 올라 성녀 마더 데레사님의 동상을 담아보고 사형대도 으흐~
자비로우신 예수님의 모형속 십자가가 선명하게 보이며 예수님의 사랑에 고개를 숙이며 그 크신 사랑에 감동과 감명을 받으며 회개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
조광호 신부님의 작품 그림을 감상하며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으로
그곳엔 토마스 선교사님등
여러분들의 선교사님들의 희생으로 지금의 아름다운 대한민국이 존제한건 아닌지요 언더우드선교사님 묘지앞엔 단체 순례로 많은 분들이 모여 묵념을 하는듯
원효대교에서 마포대교로
양화대교에서 성산대교로 이동하며 걸었지요
함성공원에 이르자 잠수함과 함께 함정이 서있었습니다
망원시장으로 해서 망원역으로 일정을 아름답게 마쳤습니다
좋은곳으로 리딩해주신
로따지기님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한 길벗님들 감사합니다
좋은길에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