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찜질은 이럴 경우에
"수술 후에는 냉찜질을 하는 게 좋다. 냉찜질은 염증과 화농을 방지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급성 염좌로 인해 국소적으로 관절이 붓고 열이 나며 발적 증상이 있는 급성 염증성 관절 질환에 주로 사용한다. 넘어지거나 순간적인 충격으로 근육이나 관절, 인대에 손상을 입고 나서 1∼3일 후까지는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이때의 냉찜질은 저온 효과로 세포 내의 대사작용을 늦춰줘 손상으로 인한 염증과 부종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손상 부위의 혈관을 수축시켜 내부 출혈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며 해열작용도 있다. 게다가 마취효과가 있어 손상 부위의 통증을 덜어준다.
"발병일로부터 3일 정도까지 관절이 붓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온찜질보다 냉찜질을 1일 2회 최소 15분 이상씩 최소 2∼3일간 하면 관절의 부기가 빨리 없어지고 해열, 진통 효과가 커진다."
냉찜질은 5~15분 정도가 적당하구 손상을 입은 후 24∼48시간 정도는 자주 하면 할수록 효과가 좋지만 한 번에 20분 이상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온찜질은 이럴 경우에
냉찜질과 반대로 손상 부위의 작은 혈관들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근육을 이완시키며 발한을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긴장된 신경을 진정시키고 만성동통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결과적으로 손상된 조직에 영양 공급을 늘려 회복을 빠르게 하는 작용을 한다. 주로 오십견, 만성 요통, 염좌, 만성 퇴행성관절염, 오래된 어혈 타박상, 수족마비와 경직성 근육통에 사용한다.
"하지만 손상을 입고 난 뒤 바로 온찜질을 하면 손상 부위의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부종과 출혈을 더 악화시켜 오히려 회복이 늦어질 수 있다." 뜨거운 효과를 내는 파스 역시 금물이다. "온찜질은 손상을 입은 후 24∼48 시간 정도가 지나 부종, 출혈이 회복되고 난 다음이나 손상이 어느 정도 회복되고 근육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단계에서 운동을 하기 전의 준비 단계로 실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수술후에는 하루에 2잔이상 녹차를 마셔주는게 좋구요..
물처럼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좋지 않다고 하네요^^ 적당히~~
그리고 흔히들 임산부들 애놓고 붓기뺀다고 호박물을 먹는다고하는데
호박물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호박물은 한의원같은데 가면 만들어 준데요~~
첫댓글 마자요 첨엔 냉찜질 실밥풀고는 온찜질.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글 잘 읽었어요~ㅋ
제가 지금껏 여기다 꼬리 달아온거네요.그게 아니라고 온찜질하는게 아니라는 말을 들어왔을때.지금까지의 답답함이..이 글을 본 순간...싹~~~ㅠㅜ ㅋ
저도 자알 읽었어영~~^^
제가간 병원에서는 호박즙도 주던데요 ㅋㅋ 짱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