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려인마을을
품고 있는 광주 광산구 월곡2동(동장 임은진)이 오는 10. 20.(토) 개최되는 마을축제 '달빛 아리랑' 행사를 위해 프로그램 운영자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축제는 고려인과 이주민, 선주민이 함께 꿈꾸는 마을 '월곡2동 마을축제'를 만들고자
기획했다.
따라서 이번 공모는 월곡2동 주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주제로 이루어지며, 마을축제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개인과
단체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지원내용으로
주민참여공연으로 숨겨왔던 끼를 펼치는 주민들의 소소한 공연, 벤드, 댄스, 노래, 악기연주, 체육시범 등 주민들의 다양한 장기자랑이다. 참여자
중 예선전을 치른 후 12개팀 내외가 본선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마당은 글로벌한 월곡에서 체험하는 이색체험으로 세계의상체험,
헤나, 네일아트, 캘리그라피 등 각종 체험거리로 재료비 10만원 이내의 실비도 제공된다.
판매마당은 나눔이 있는 착한 장터와 고려인
수공예품 판매부스, 헨드메이드 체품 등으로 수익금 10%는 기금으로 적립, 소외 이웃을 위해 쓰여진다.
또한 어린이벼룩시장도
펼쳐진다. 놀이터 일원에서 아이들이 직접 자신들의 물건을 사고 파는 중고마켓을 펼칠 수 있다. 참가비는 없고 개인돗자리를 가져와 물건을 펼쳐놓고
판매할 수 있다.
접수는 월곡2동 행정복지센터 062-960-7688 이며 신청서는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
나눔방송: 리아나스타시야(고려인마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