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처녀 / 김용임(원창:최숙자)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 찾는 개나리 처녀
종달새가 울어 울어 이팔 청춘 봄은 가네
어허~야 얼시구 타는가슴 요놈의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오고 서산에 해지네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 처녀
소쩍새가 울어 울어 내 얼굴에 주름지네
어허~야 얼시구 무정쿠나 지는 해 말 좀 해라
성황당 고개 넘어 소 모는 저 목동아
가는 길 멀다 해도 내품에 쉬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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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수이름~ㄱ
<b> 개나리 처녀 / 김용임(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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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려서 많이듣던 노래입니다. 우리 어머니가 좋아하셨지요.
그럼요 50년대 최숙자님이 부른 곡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