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큰롤의 여왕'으로 불리며 1970∼80년대를 풍미한 팝 스타 티나 터너의 대표곡 프라우드 메리. 그러나, 총 잘 쏘는 중년의 흑인 여자 킬러가 주인공인 삼류 액션 영화다.
총 쏘는 영화를 싫어하는데 우연히 보게 되었다.
딱 한 가지, 흑인 여자 킬러라는 것 때문에.
범죄 조직 밑에서 일하는 청부살인업자 메리.
어느 날 우연히 어린 소년을 만나면서 인생이 통째로 뒤바뀌는데. 갱단과의 전면전, 그리고 상상을 뛰어넘는 거대한 위협이 그녀를 압박한다.
영화, 프라우드 메리 (Proud Mary)는 보스턴 범죄 조직의 암살자 메리의 이야기다.
영화 프라우드 메리 줄거리는 메리의 이야기로 전개된다.
메리는 보스턴의 범죄조직에서 일하는 무자비한 암살자로서 강력하고 능숙한 능력으로 늘 임무를 수행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우연히 대니라는 이름의 한 소년을 만나게 된다.
이 소년은 그녀의 인생에 큰 변화를 가져올 매우 특별한 존재다.
대니는 메리가 보스턴의 범죄 조직과 관련하여 살해한 부모의 아들로, 그것을 깨달은 메리에게 큰 충격을 안겨준다.
그녀는 자신의 과거에 대한 책임감과 위로를 느끼며 대니를 자신의 보호 아래로 두기로 결심하게 되고, 그렇게 메리는 대니가 범죄 조직의 타깃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된다.
결말은, 메리는 킬러의 직업을 포기하고 대니와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라는 예감을 안겨준다.
메리가 총을 쏘면서 액션을 연출 할 때마다 티나 터너의 ‘프라우드 메리’ 가 흘러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