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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도래하는 보수전성시대에
자유신당은 건전한 보수경쟁을 견인
자유신당은 충청지역과 경기 인천 영남등 전국에서 골고루 4~50석은 가능하다.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곽성문의원주장
A: 바쁘긴 바쁜데 대구경북지역에서 이름그대로 신당에 어울리는 참신한
사람을 발굴하고 영입하기위해 부지런히 만나고는 있는데 다들 한나라당
상황전개을 지켜보자는 유보적인 상황이라 소득은 좀 그렇습니다.
Q:대구 경북 지역인들의 신당창당에 대한 반응은 어떻던가요.
A:심정적인 면에서 동조는 많이들 하시는데 실직적으로 직접 참여하기는
어렵다는 분위기라 역량을 갖추고 경쟁력이 있는 인물 영입에 성과를 못내고 있으니
답답할 정도입니다. 성과는 없더라고 우리 스케줄대로 나갈 것입니다. 발기인 대회를
열고 창당 준비위원회를 끝내고 이달중에 중앙당 창당작업을 끝낸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고 대구경우에는 20일 안에는 신당 창당대회는 끝내겠다는 생각입니다.
Q:안택수의원은 대구에서 창신당이 한석도 못얻을 것이다라는 말씀도 하시는데.
A:그분 스스로 자기 발등에 불을 끄야 되는 처지에 놓여 있어 당락을 걱정해야 분이
남의 당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정말 오만하고 방자하다고 평가하고 싶군요.
Q:그러면 대구에서 몇석정도 될까요.
A:현재로써는 예측하기가 시기 상조입니다. 다들 한나라당 공천과 맞물려 있어서
참가하시는 분들의 면면이 들어 나지 않기 때문에 설연휴를 세고 나면 2월 초순 중순경쯤되면
한나라당 공천 윤곽이 들어 나면 예측이 가능할 것입니다.
오늘 마침 충북쪽에서 청주 충원에서 오제세 의원이 자유신당참여 의사를 밝히고 해서
충북은 지금부터 신당에 기대가 오르고 있지만 다른 지역은 여러가지 변화가 이달 말부터
들어 난다고 봅니다.
Q:보도에 의하면 자유신당에 참여하시는 전원책 변호사께서. 충청 수도권에서 신당
참여 할 현역의원이 밝힐 수는 없지만 40명 정도 된다고 하던데요
A: 허허 그건 아마 농담삼아 하신거 같습니다. 충북, 인천, 수도권에서는 몇분이 타진
하시는 분이 계신거 같지만 대구,경북은 한나라당을 지켜보자는 조심스런 입장입니다.
연초에는 대구경북인사중에 발기인에 참여하겠다는 분도 있었는데 한나라당에 수혜자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지금은 움츠려 들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Q:오제세의원등 지금 타진하고 있는 의원들이 통합신당 출신인데 보수정체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요.
A: 통합신당에서 386이 오면 곤란하겠지만 386은 안올 것이고 그분들은 인천, 충북
이쪽에는 부시장 시장하시던 행정전문가분들이 많습니다. 그동안 보안법 같은 것을 처리
할 때도 마지 못해 집권당이 하는대로 따라 다니는 입장이었고, 그중에 어떤 분은
일년전에는 한나라당에 의사를 타진 하던 사람들도 있었잖아요.
그 이후 충청도에 이회창이라는 변수가 생기니 자유신당에 뜻을 타진 하는 것입니다.
Q:한나라당의 홍문표의원은 지역구가 예산인데 어떻게 될 것 같은가요.
A:그 양반은 지난 대선 때 창총재가 직접 2번이나 만나 참여할 것을 약속한 것으로
압니다. 그 사람 지역구 예산에서 창총재가 대선에서 66%이상 득표했으니 창총재가
누구던지 내세워 홍문표를 의리없는 정치인으로 아웃 시킬수도 있겠죠.
그렇다면 스스로 어떤 결심을 해야죠.
Q:새로운 당 자유신당을 창당하시는데 같은 보수신당으로 보수당 한나라당과 어떤
차별성이 있나요.
A: 차별성이 많이 있죠. 이명박 정부가 이끌어 갈 한나라당이 과연 어떤 색깔을 차지
할지 우려스럽죠. 그동안 정확한 보수의 아이덴터티가 확실하지 않다고 봐요.
최측근인 이재오라던가, 인명진목사라던가, 배후라 주목되는 뉴라이트의 김진홍목사,
당선자의 또 최 측근인 정태근, 박형준 이런 사람들이 모두 운동권출신이고 뉴라이트
지식인 연합의 신지호교수의 참여가 전향한 과거 좌파출신들이 대거 전면에 등장하는데
보수좌파랄까 그런 용어가 통할 지 모르겠는데, 과연 이런사람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는
한나라당은 과연 정체성이 뭐냐는 거죠.
이미 대선기간중에 언론사에서 여러 정책분석에서 나왔듯이 대북정책은 통합신당의
정동영정책 스탠스와 다를바 없었잖아요. 취임식에 북한 특사가 참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이야기가 언론에 나오는 등 이런 여러가지로 본다면 명목상으로는 외연을
넓힌다는 핑계로 기존의 한나라당의 스탠스에서 상당부분 왼쪽으로 중도좌파쪽으로
치우치지 않느냐는 거죠.
그에 비해 이회창총재가 주도한 자유신당은 정통보수의 본류를 지키고 고수하는 정당으로
자리매김이 보수내부에서 가능해지고 뿐만아니라 한나라당은 과거에 차떼기 세력에서부터
상도동 김영삼계열부터 혼재되어 있는데 뉴라이트쪽이 가세하면 정체성이 굉장히
복잡다단 말이죠.
그런점에서 이회창 신당은 보수라는 개념이 핵심적인 가치중에 자유라는 개념을 분명하게
밝히고, 미국에 네오콘들이 20년간 보수가 정권을 잡을 수 있도록 한 동력의 원인이 된
70년대의 보수쇄신운동 그런 차원에서 자유신당도 한국보수의 쇄신이 가능하도록 장기적인
안목에서 새로운 보수세력을 육성하고 키워 나가겠다는 구상입니다.
내일 발표되는 발기인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20대 30대 젊은이들이 대거 포진됩니다.
그분들은 대단한 명망가는 아니지만 젊은 보수를 키운다는 면에서 본다면 막연한 보수와는
달리 깨끗한 보수, 색깔 있는 보수, 철저한 보수가 될 것입니다.
한나라당은 이명박 당선자는 때가 묻었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많잖아요. 깨끗한 보수로
차별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이번에 대선에서 20대의 이회창지지율이 높았고 자유신당을
지금 현재 20대가 지지해 준다면 자유신당의 미래는 전망이 밝고 낙관적입니다.
Q:요번 대선에서 20대의 이회창 지지율이 높은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A:20대는 순수하게 보고 그 사람들은 이해관계를 따지지 않습니다. 복잡한 계산이 없죠.
20대의 순수한 입장에서 봤을 때 이명박후보는 도저히 도덕적으로 국가지도자로써
공직자로서 준비 안되어 있다고 본거죠. 흠결이 너무 많다. 그리고 정동영 세력은
국정파탄의 책임을 져야 하기에 나름대로의 국정수행능력을 충분히 갖췄고 두번에
걸쳐 철저한 검증을 거친 이회창에 대한 선택이었습니다.
20대로서 최선의 선택이고 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나는 20대의 요번 선택을 존중하고
싶습니다.
Q:정권교체의 인질이 되어 마음에 안들어도 한나라당을 선택 할수 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했잖아요. 그래서 새로운 보수신당이 탄생된다면 유권자로써 선택폭이 넓어 진것이
좋은 의미이겠죠. 그러나 당선자가 일을 할 수있도록 밀어 줘야 되지 않느냐는 세력과
너무 많이 밀어주면 위험하다는 견제심리 세력의 대결에서 안택수의원은 밀어줘야 한다는
세력이 월등하게 크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A:안택수의원이야 자기 위주로 생각하시겠죠. 대구에서18%얻었는 것은 아쉽고 최소한
25% 기대했습니다.선거일 일주일 앞두고 40%의 고공 행진을 하고 있었던 한나라당측
에서는 공격목표를 정동영이 아니라 이회창 무소속 후보쪽으로 맞추어 신당 창당 동력을
차단하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적극적인 공격으로 득표율 한자리 숫자로 떨어 뜨리겠다는
총력전이 있었고 호남의 정동영후보에 대한 지지세가 결집되면서 오차 범위로 접어 들어
위기감이 고조되어 이회창후보를 찍어 줬다가 제3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정권교체가
위험하다는 위기감이 막판 표 쏠림 현상을 고려해본다면 정권교체라는 명분때문에 10%
이상이 이명박을 후보에게 갔다고 보죠. 대구지역에 나타난 18%는 굉장한 의미이고 30%의
실질적인 잠재적인 지지가 있다고 봅니다.
당시 대구경북의 현상은 '인물은 이회창, 그러나 당은 한나라당' 현상이 나타났다면
총선은 다르게 나타나리라 봅니다. 이명박 후보가 갖고 있는 도덕적인 흠결과 지나온
과거 경로를 봤을 때 독선에 흐를 가능성을 인식하고 있다.
일각에서 주장하는 한나라당이 200석이 가능하다라는 말은 개헌선인 2/3를 말하는 것
자체가 오만한 자세죠. 과연 국민들이 현명하기 때문에 그렇게 개헌선까지 주겠습니까.
상당한 견제 심리가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고 보수내에 경쟁으로 본다면 어느쪽 보수가
제대로 된 진정한 보수이냐 판단과, 대구 경북입장에서는 두번을 밀어주고도 떨어지고
세번째는 제대로 표를 밀어주지 못했다는 이회창총재에 대한 개인적인 부채의식과 또
한가지 정서는 공천갈등에 있는 한나라당 내에 박근혜대표측에 서 있었던 의원들의
정서입니다.
경선과정에서 대구경북 국회의원 절반이상이 박근혜대표쪽에서 지지하신 그분들이
불이익을 받는 다거나 하여 불복할 경우 무소속 아니면 자유신당으로 올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그분들 개인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에다가 박근혜 정서와 이회창에 대한
부채의식이 작요한다면 안이하게 오만하게 할 입장이 아니죠.
대구가 굉장히 야당성향이 강합니다. 아시다시피 15대에서 김영삼 대통령의 독선과
오만한 국정운영에 반발해서 그당시 무소속 자민련바람이 대거 불었지 않습니까.
경험하지 않았습니까. 여당이 되었으니 과거에 야당성을 회복할 거라는 견제 심리가
있을 것입니다.
박근혜대표에 대한 정서와 한나라당의 공천과정등 이명박정부의 국정운영을
상당한 이변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Q:박근혜대표가 한나라당 공천자의 당선을 위해 지지선거운동을 한다면 이탈한 친박의원
들이 입당한 자유신당과 부닺치지 않을까요.
A:친박의원 일부가 공천을 받지 못했을 때 박근혜대표가 대구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운동을 할 수 있겠습니까? 박근혜대표의 성격으로 볼 때 삼성동 자택에서 칩거하는
상황이 온다고 볼수 있고 자택에서 칩거한다면 그 칩거가 주는 메세지는 지역 유권자들이
더 잘 알 것입니다.
Q:친박 의원들이 공천 탈락이 반드시 있을 거라는 기대하는 것은 아니시죠.
A:같은 동료들인데 잘 되기를 바라지 탈락을 기대 하지는 않지요. 허허. 다만 객관적
상황분석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오늘 보도에 의하면 도시선교사 인명진목사가 공천
심사를 한다면 그분이 과거 어떤 과정을 통해 누구를 통해 한나라당에 들어 왔는지,
경선때 어떤 역할을 했는지 지켜봤다면 인명진 목사의 공천심사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짐작한다면 누가 봐도 이른바 공천 대학살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죠.
Q:어제 발표된 자유신당의 가치를 자유주의 공동체주의 국제주의 3가지로 결정되었던데
소외계층, 환경에 대한 가치를 넣어야 되지 않는가요.
A: 선진국에는 당명에 자신들이 추구하는 이념의 가치를 분명하게 포함 시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식으로는 일시적인 표를 의식한 알팍하게 현상을 설명하는 당명이
많지만 자유신당은 당명에 핵심보수가치 자유라는 개념을 분명히 포함시켰고
소외계층과 환경의 가치는 공동체주의에 해당되는 것이겠죠.
아마 정강정책에서 잘 정리 될 것이라 기대하시면 될 것입니다.
Q:어제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이 자유신당은 도데체 지금시점에서 또 하나의 정당이
만들어져야 할 이유를 모르겠으며 구태 철새 정친인이고 뜨네기 정치지망생들이
구성원으로 만들어진 자유신당은 불필요한 정당이고 한국정치의 폐악이라며 독설 논평을
했는데요.
A: 허참 반듯한 얼굴로 막말을 쏟아내는 나경원을 볼때마다 안타까음을 금할수 없죠.
그분이 누구 때문에 정치에 입문했고 어떤 경로를 통해 전국구 국회의원 금뺏지를 달았고
그 뺏지를 한번 더 연장하기 위해 어떤 행보를 하는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데, 이회창
전 총재에 그런 식의 악담을 하면,,, 참참. 물론 써준 대로 읽는 앵무새역할을 하겠지만
사법고시까지 한 대한민국 지성인이 정말 참, 금뺐지가 그렇게 탐이 나는지 연민의 정을
느낍니다. 허허
그리고 언론들이 보수분열이다 라는 말을 받아주는 것은 문제인데 좌파는 분열되어도 되고
보수는 하나로 가야 된다는 전제를 깔고 가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한나라보수가
아리까리한 중도보수가 정체성에 혼돈을 보이고 있는데 중도보수가 아니라 전정한 보수의
정체성을 살리는 것이 정치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대로 된 방향이라 봅니다.
분열이 아니라 보수의 경쟁시대를 여는 것입니다.
5년 후에 보수의 정권연장을 위해 이명박 대통령이 정말로 잘되기를 바랍니다.
보수가 좌파보다 우수하고 실지로 국정을 제대로 끌고 갈 수 있는 제대로 된 세력이라는
것을 보여 줘야지 앞으로 20년간 보수시대가 온다고 믿는데 그 시대에 대비가 되겠지요.
그러나 5년 뒤에 정권을 담당해야 할 보수는 이명박정부를 계승해야 될 천박한 자본주의
성공위주의 얄팍한 그런 인식을 가진 자들이 보수는 있을 수 없고 안 된다고 봅니다.
이명박정부가 경제를 살린다면 3만불의 수준으로 그친다고 봅니다.
4만불이 넘는 선진국으로 경제를 가져 가려면 보수도 정말 환골 탈퇴의 자기 쇄신이
필요한데 이번에 그런 기회를 맞이 했는데 깨끗한 박근혜후보가 있었고 이회창 후보가
있었지만 이루지 못해 아쉽지만 결과는 인정합니다. 4만불 이상의 보수의 성장시대를
구가하려면 정말 정치권부터 바뀌어야 하고 쇄신되어야 한다. 요번에 그런 기회를 놓친
것이 아깝습니다.
나경원대변인이 있는 한나라당은 정식으로 제안을 하지 않으면서 박근혜대표나
심대평대표를 총리로 임명한다고 언론을 통해서 흘리는 작태를 벌이는데 충청도표를
노리는 공당으로 당당한 자세가 안보이잖아요. 양두구육이잖아요. 그게 한나라당의
정치수준입니다. 한나라당의 60%가 초선의원인데 보수세력의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했느냐. 선배들의 못된 버릇 줄서기부터 먼저 배웠지 않습니까? 비례대표의 전문박사들
자기 나름의 줄서기부터 권력다툼하고 자기 지역구 공천하겠다고 싸우고, 4년간 보여준
행태를 본다면 정치발전 정말 요원하다 봅니다.
이념도 없고, 가치체계도 없고 그저 센 사람 이재오에게 빌붙고, 인수위에 들어 가려
싸우고 이제 인명진 목사에게 빌붙고 따라 다니겠죠.
소망교회에 가는 사람이 갑자기 많아 지지 않을까요.
Q: 호남보수라 할 수 있는 조순형, 한화갑같은 분들에게 함께 하자는 제의는 하셨는지요.
A: 조순형 한화갑같은 분들이 보수에 기본을 두고 있는 분들이죠. 발기인에 참여를 권하고
원했지만 고사하신 걸로 압니다. 성과는 없다 하더라도 대화를 하면서 이끌어 가고
통합하고 하는 그런 정치를 그리고 있는데 대통령을 배출한 한나라당은 정말 얄팍하고
밥그릇 싸움에 몰두하면서 바깥쪽을 무시하고 자기만이 선이라는 지극히 폐쇄적이고
독선적인 행태를 지금 보이고 있잖아요. 한나라당 스스로 쇄신하고 스스로 마음을 여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이명박당선자가 기업의 CEO 역할을 자랑하시는데 기업은 실적은 내는 것이지만 정치는
가시적인 성과는 없지만 정치는 실적은 내는 것이 아니고 실적을 내려는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분들의 이해관계를 충족시켜주느냐 하는 조정과 통합노력이 정치의 중요한
한 부분입니다.
Q:인명진 공천심사위원의 친박의원들의 공천 대학살이 이루어 진다면 그분들이 나오셔서
신당에 참여 할 문을 활짝 열어주시겠죠.
A:그 분들이 정치를 그만 두지 않고 출마를 강행하신다면 결국 선택은 무소속 아니면
자유신당 밖에 없기에 이념적으로 같은 뿌리였기 때문에 이쪽으로 오시지 않겠어요.
그래서 뜻이 있고 능력이 있는 분들이 오신다면 대환영이죠. 다행한 것은 신당이기 때문에
빈 룸이 많아 그분들을 수용하고 배려 할 예정입니다. 2월 중순 하순경이면 많은 분들이
오지 않겠나 봅니다.
Q:아무리 배려 하고 싶어도 너무 늦게 오면 안되겠죠.
A:그렇죠. 수요와 공급의 원칙이고 정치지망생이 많기에 공급이 부족하다. 너무 늦게
오시면 곤란하고 2월까지는 마무리 되어야 되겠죠. 그러나 그런 상황은 고려 하지 않고
1월말까지 창당 작업을 마칠 방침입니다.
Q:의원님 개인적으로 대구 중남구에 출마하실 거죠. 대항 마는 몇 명인가요?
강적은 누구일까요?
A:중남구에 유권자가 20만 정도이고 지금 거론되고 있는 출마희망자는 20명 정도 되는데
한나라 당후보가 없다고 언론이 대구의 중남구를 무주공산이라는 표현하는데 이것은
유권자에 대한 지독한 모욕입니다. 국회의원이 일꾼으로 뽑히는 거지 주인은 아니고
주인은 중남구 유권자입니다.
4년 만에 한번씩 평가 받을 시기가 왔고 이번에는 이명박후보를 받아 들일 수 없어서
중이 절이 싫은데 절보고 나가라 할 수 없어 탈당하여 이회창후보를 지지한 정치적
결단에 대해 당연히 새로운 자유신당이름으로 반드시 심판을 받아야 겠죠.
강적은 누가 되든 한나라당의 공천자가 강적이겠죠.
Q:안택수 의원은 창신당이 전국적으로 대선에서 얻은 15%도 획득하지도 못할 것이기에
비례대표 3~4석정도, 충청 일부지역 3~4석 합쳐서 10석정도 될 것이라는 주장이 있는데요.
A:그건 아주 악의적으로 의도적인 발언이라 그 말씀은 논평할 가치가 없네요. 지극히
소아병적인 피해 망상적인 발언이다. 우리당을 왜 그렇게 겁을 내는지 참 모르겠네요.
피해망상과 두려움의 또 다른 표현이죠.
Q:신당에 대해 많이 알리고 싶으시죠. 더 하시고 싶은 말씀은요.
A:신당이 출현하게 된 시대적 요구가 있었다 보고 시대적 요구가 있었기에 이회창총재가
비난을 감수하면서 막판에 변칙적인 출마할 수밖에 없던 상황이 오게 되었다고 봅니다.
위기에서 보수의 경쟁이 불안 할 수 있지만 보수가 정권교체를 한 상태이니 몸을
추스를 만한 안정된 여건 위에서 건전한 보수세력이 경쟁을 통해서 스스로 체중을 불려
나가는 좋은 기회를 맞이했고 유권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고,
이 시대가 요구하는 정책을 경쟁을 통해서 발전시킬 수 있으니 보수신당에 대해 애정을
갖고 접근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대구경북의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 꺼려 하는 정서가 있는데 대구가 갖고 있는
원래의 야당성이 발휘되어 독선을 막기 위한 견제세력으로 필요가치를 인정해주시고
새로운 세력들과 뜻을 가진 젊은 층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Q:인명진 공천심사위원장의 친박의원들의 공천대학살이 이루어 진다면 박근혜의 대표의
탈당은 가능할까요.
A:제가 박대표의 거취를 이야기 한다는 것은 외람된 것이죠.
집단적으로 중대한 결심을 할 수 있다는 말이 측근을 통해서 나왔으니 우리가 생각 할
수 있는 그런 일들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표현정도로 하죠.
Q:2선에 당선되시면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요.
A:부패 하지 않는 깨끗한 정치로 3만 불을 넘어 4만 불을 이룰 선진국으로 가는 토대를
만드는데 기여를 하고 다음은 투명하고 깨끗한 권력과 정부가 들어서는데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인터뷰어 : 긴 시간 응해 주셔서 감사하고 요번에 부패 하지 않고 원칙을 지키는 정치로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기회를 놓친 아쉬움을 총선에서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원칙과 정의가 살아 있는 4만불의 선진국시대 생각만해도 가슴이 설레 이입니다.
첫댓글 의리의 대구사나이 곽성문의원님을 믿습니다.화이팅.
아리까리한 정체성을가진 모호한자들은 이번 총선에서 색출 해야합니다.. 곽의원님의 용기에 감탄하며. 이번 총선에 큰성과있기를 바라겠습니다1 화이팅!!
잘 읽었습니다.긴시간 인터뷰한다고 힘드셨을텐데 응해주신 곽의원께도 2 선 도전의 성공이라는 행운이 함께 하기를 빕니다.
곽의원님의 구국결단을 높이 평가합니다. 반드시 2선에 당선되실 것입니다. 곽의원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