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로는 파격적이었던 컴퓨터 원고작업을 해서 기존의 순정만화의 샤방샤방한
그림과는 차별화를 시켰지요~

이 단편집중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어떤 여자애가
남장을 해서 남성듀오로 데뷔했는데 그만 다른 멤버에게
사랑에 빠졌어요. 그러나 알고봤더니그 멤버도 여자였다는거
맨처음 봤을때 무지 쇼킹했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사가 되서 날아가면 어쩌나 남친걱정하는 지율이
특이하고 엉뚱하지만 순수한 현겸이, 문제아 이락, 왕자병 여명명, 전교1등 반고호
등등 10대들의 감성을 잘 표현한 수작.

환상같은 만화, 최신작 DVD.
여러모로 아쉽지만 참신했던 작품.
아직도 아파트화단에 꽃을 뽑아간 다음
그거 수습하겠다고 파를 심어놓은건 잊을수없음 ㅋㅋ

이건 뭐 말이 필요없는 작품.
갠적으로 이노무시키랑 붙었을때랑 천사표밴드랑 결승에서 만났을때
슬픈 무대를보여준 황보래용을 잊을수가 없삼 아울러 명자언니와
득출이아찌의 퐈션도 웃겼고 송송사장 귀엽지않았냐규 ㅋㅋㅋ동글동글하게 생기셨음 ㅋㅋ






이화여대 법대를 다니다가 그만 두고 만화가의 길을 걷게되었다는 천계영.
사실 다작한 작가는 아닙니다. 그러나 오디션, 언플러그드 보이는 정말 대히트를
치면서 많은 만화독자들에게 사랑받는 만화가로 자리잡았죠.
특히 오디션은 많은 베드인들도 꼭 한번쯤은 봐야할 만화로 생각하실만큼
대중성도 탁월했고 아울러 기발한 소재와 개성까지 가미되면서 좀처럼 잡기
힘들다는 대중성과 작가 특유의 개성 이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더랬지요~
제가 맨처음에 천계영의 만화를 접한건 다름 아닌 윙크에서 연재하던
언플러그드 보이라는 만화였어요
거기서 풍선껌을 불면서 난 슬플땐 힙합을 춰..라는 명언을 남긴 훈남 현겸이때문에
과자먹고싶은것도 꾸욱 참아가면서 책을 구입했었습니다 ㄲㄲ
지금보면 살짝? 유치하지만 그래도 다른순정만화와는 뭔가 다른 천계영만의
느낌이 잘 살아있는 만화라고 생각해요. 또, 단편집 TALENT(원래는 Come back home이었는데
다시 발행한게 탤런트입니다.)라는 만화를 보았는데
거기서 단편을 하나하나 넘겨보는순간, 진짜 개성이 넘치는구나. 사람을 웃기고 울릴줄도
아는 재주를 가진 사람이다 싶었습니다.
그뒤로 초히트작 오디션을 보면서 주인공 황보래용, 장달봉, 류미끼, 국철,
송명자, 박부옥 외에도 독특한 패션을 보여줬던 주책아저씨 변득출, 천사표밴드 등등
잠시 스쳐가는 밴드들 하나하나도 참 매력있었습니다. 천계영의 장점은 인물 하나하나에서도
굉장한 매력을 가지고있다는게 아닐까 싶어요.
최근작 DVD는 주관적이고 편협한 생각에서 적는거지만 반전땜시 결말부분이 살짝
헉!하긴 했지만 그래도 결말을 제외한 부분은 정말 환상적이고 독특했던 만화라고
생각했어요. 비누랑 땀, 디디라는 캐릭터도 좋았지만 민사장인가...땀이의 전 남친으로
나왔던 캐릭터도 잊을수가 없더군요.
첫댓글 나 중학교1학년때 언플러그드보이 학교 수학선생님이 꼭 읽으라고 추천해줘서 읽고 그다음부터 천계영만화 전부 소장함.
전 오디션 언플러그드 보이....솔직히 다 별로였는데 유일하게 dvd만 맘에 든 희한한 취향 ㅋㅋㅋㅋ 디비디는 결말까지 딱 내 맘에 들었어요 ㅋㅋㅋㅋ 참 이상해 난 ㅋㅋㅋㅋㅋㅋㅋ
여...여자였어? 왜 난 이제껏...언플러그드 DVD 오디션 다 보고도 이사람을 남잔줄알았지?;;;;
제일 아쉬운게 손을 너무 크게 그린다는거..나는 그것땜에 몰입이 잘 안돼.ㅠㅠ그래도 언플러그드 보이 정말 히트였지.중학교때 만화책 산 친구가 있는데 하도 많이 돌려봐서 책이 너덜너덜..ㅋㅋ결국 2번이나 새로산 만화책..
참 기발한 작가같아요~ 상상력도 풍부하고~ 만화대사보면 참 공부열심히하고 노력하는게 느껴져요...지식도 참 풍부하고~ 이빈과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작가^^
공연장에서 알바하다가 천계영님 만났어요. 팬이라고 정말 좋아한다고 그랬더니.. 얼굴 빨개져서 아무말도 못하시고 너무 수줍어 하셔서 싸인도 못 받았어요.ㅋㅋ 만화에선 자기캐릭터 뚱뚱하게 그리잖아요. 근데 실제론 말랐어요.
개성이 있어서 좋아요.
천계영님 진짜 완소예요~ 오디션같은 경우는 남자들도 보는 순정만화 ㅎㅎ 개인적으로 오디션이 최고인것 같아요. 담작품이 대작이라고 들었는데 것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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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디비디 결말이 마음에 들던데, 어느정도 예상하긴 했던 결말이긴했지만 ㅋㅋ 정말 개성적이고 노력하는것이 보이는 작가라 너무 좋아요♡
천계영님의 그 기발하고 발랄하면서도 가볍지않은 만화들! 정말 아끼고 아끼는 작품들이에요~~
디비디보고 한동안 여운이 남앗음 정말 천재만화가라 할 만한 것 같애요
탈랜트 너무재미잇엇어
돈되면 정말 하나하나 다 사고 싶은 만화들.. 난 dvd에서 벤치 뽑아왔을때가 제일 기억이 남는다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오디션 결말이 참좋앗어요
나두 오디션 결말 오나소라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디비디(완결보고 급짜식해서 완결만 없어열)빼고 천쌤만화 전권으로 다 있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겸이 돌잡이 할 때 바퀴벌레 잡았던거 절대 잊을 수 없다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대 법대 그만두신게 아니고 졸업하셔서 광고계일 하시다가 만화가되신걸로 알고 있어요^^;
헉 난 왜 여태껏 이대법대 그만 둔줄알았냐규 아놔~쏘리
오디션...정말 명작.. 주인공들 캐릭터도 그렇지만 유년시절이랑 오디션에 점점 올라가면서 음악적지식 등등 디테일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들 잊을수없구나..
오디션 정말 재밌었어요 윙크연재할때부터 좋아했는데
진정으로 오디션은... 정말 명작!!!!!!!!! 진정한 명작!!!! 정말 유머감각도 최고의 절정에 오른 작품.
중딩때만 좋아했음.. 그림스타일은 마음에 드는데 점점 성의가 없어진다랄까 -_-;; 현실성도 점점 없어지고 안이해지고.. 나에겐 이강주가 최고..이강주가 진짜 숨은 명작가인데 ㅋㅋ
이강주라면 세븐틴 락인가랑 타르타르 그거 작가맞죠~?나 그 작가 만화도 좋아했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DVD 결말때문에 더 좋았는데 .. 오디션은 뭔가 허무하고 아쉬운 느낌이었는데 DVD는 확 끝이라는느낌이 아니라 그냥 쭈욱 이어지는 느낌이랄까 정말 DVD 보고있으면 환상을 꾸는거같은느낌 ㅋㅋㅋㅋㅋ너무 좋다규
진짜 작품성과 대중성을 다 잡는게 젤 어려운건데...너무 멋진 분~
오디션은 진짜 내 학창시절을 함께 보냈던 추억의 작품이라 소중해요
나만그런걸수도있지만 천계영님 만화정말 좋아하는데 DVD는 정말 못읽겠더라구요.내용이..좀 말이 안돼서
현겸이 .. 지 율 ... 송 명 자 ...... / 좋은 캐릭터들 ..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