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올께 왔는가 봅니다...
방금 영등포역 근처인 대X아파트 우리집에서 방송이 나오는군요...
전에 아파트 각 세대마다 서명하고 영등포역에서 서명운동 벌이더니 결국엔
시위를 하게 되더군요..
저희 가족은 바빠서 그런거 신경 안 쓰시겠지만, 내심 정차한다음 기쁘시겠죠...
드디어 핌피 현상을 저희 집에서 피부로 느끼게되었네요...
저도 처음엔 영등포역에 KTX 안서나 의문이 가고
이 카폐에 써서 엄청난 리플 건수를 기억납니다...(참으로 무서워서 1주일동안
카폐에 들어 가지고 못했다는 OTL)
생각해 보니(제 생각에는!!) 광명역이 지금은 많은 욕은 역이지만 언젠가는
제 기능할 역이라고 믿고 그 곳에 잘 들어 섰다고 생각합니다..
송도 신도시도 그렇고 여러 배후부지도 많고 가능성있는 곳에 들어 섰다고...전
생각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어렸을때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들어 섰을때 그 주위가 완전 황무지였다고
하더군요..... 앞으로 광명역 근처에 여러 빌딩들이 들어 서야겠죠....
아무튼 악플 자제 부탁드립니다.... 무서워요~~ 그리고 남영역 KTX정차의견도 자제좀 -_-;;
그나저나 빨리 신안산선이나 깔아주지.. 언제 깔지~~
첫댓글 지금은 이 카페를 떠났지만 예전에 1인시위 한다고 하신 분(Y대생...)이 생각나네요. -_-;;
남영역 KTX정차는 풍자죠.
ㅋㅋ 그래도 영등포역정차를 가정한다고 해도 무엇보다 다이아가 너무 빡빡하지 않을까요..? 일반열차 감축이 아니라면 무리라고 봅니다만 ㅋㅋ 어쨌든 하나의 반란(?ㅋ)이 시작되었군요..ㅋ 법정까지 가지 않을까 몹시 두렵네요 ㅡ.ㅡㅋ
문래동 이모댁 다녀오다가 길가에서 봤던 무수한 영등포정차요구플래카드를 봤던 악몽(?)이 떠오르는군요-_-일부러 길가에서 큰 소리로 "영등포 정차? 웃기네 KTX가 무슨 새마을인줄 아나?" 이랬다가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받았던..
이제 우리동네 - 문제의 K시 - 에서도 난리나겠군요.
덤으로 곧 블라인드 처리 될 듯 하군요;;;;
영등포와 광명의 줄다리기는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예전엔 새마을도 영등포에 안섰는데 그땐 왜 아무말도 없었을까나...-_-;
남영역 KTX 정차에 올인.-ㅋ
개집표기 설치하지 않는한 결사반대!!!!!!!!!!!!!!!!!!!
영등포시종착열차가 아닌한 결사반대!!!!!!!!!!!!!!!!!!!
아크마리엘// 그때 말 해서 영등포역 선 후 지금의 새마을호꼴이 난게죠. ㅡㅡㅋ
용산-광명간 신선 건설 촉구시위라도 해야...
남영 역 KTX 정차는 비꼬기 입니다. 절대로 실현 불가능 하다는 건 잘 압니다. 영등포가 저러면 이제 천지 님 주거지인 K시에서도 시민 궐기 대회(?) 열리겠군요. 한 마디로 난리.;
나 참 영등포KTX정차시위할려면 광명역 첫삽 뜰때부터 했어야 합니다.
정차 한다고 해서 주민들한테 돌아가는게 무엇이며. 자신들은 얼마나 KTX 를 이용할 것인가.
신탄리까지 KTX 들어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