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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과 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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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191차)강진 1박 2일 기타 누가 히야까시 하면은...^^*
우드 추천 0 조회 135 11.01.14 10:50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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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14 10:56

    첫댓글 ㅎㅎㅎ 저에게 샤까시(시골에서는 그렇게 발음 했슴) 하면 기꺼이 접수 하겠슴.
    정말 샤까시란 말 오랜만에 듣네요.ㅎㅎㅎ

  • 11.01.14 11:54

    ㅋㅋㅋ 맞어 "샤까시"내가 너땜에 미쳐,,,

  • 11.01.14 11:02

    흠마~~~?? 히야까시...나 어쩐대.....

  • 11.01.14 11:10

    히야까시...샤까시... 먼말인지요...
    내용상으로 알듯 하긴 한데요 ㅋㅋ

  • 작성자 11.01.14 12:05

    히야까시(ひやかし) → 희롱, 놀림

    보통 길거리를 지나는 여자를 놀리거나
    어떤 특정한 여자를 겨냥해 집적대는 것을 가리킬 때 쓰는 말로,
    주로 남자들이 많이 쓰는 말이다.

    지금처럼 자유연애가 보편화되고 남녀관계가 개방되지 않았던
    60년대, 70년대에는 조금 화려한 옷만 입고 나가도 히야까시를 당하곤 했다.
    아무튼 이 히야까시는 남자들이 여자를 못살게 구는 행위를 뜻하는 말로
    한 시대를 풍미하다가 지금은 거의 사라짐 --->>독랍가념관 게시판에서 퍼 옴

    순화된 우리말로 바꾸어 사용해야 하겠지만 그냥 웃자고 쓴 단어입니다...

  • 11.01.14 15:15

    네~감사합니다^^

  • 11.01.14 14:08

    그거이 킬리만자로님한테 했다가 죽다가 살아난 사람 여러 봤음~~~ㅋㅋㅋ

  • 11.01.14 15:27

    어부님이 부활??? ㅋㅋㅋ

  • 11.01.14 22:12

    장판 님 넘 웃겨요.ㅎㅎ 맞아요. 심우장 가는 길이 너무 좁더라구요. 마당에 서면 꽉 찰 듯. 성북동 옛길이라 할까?
    우드 님 어릴 적 생각 많이 나시겠어요. 저는 60년 대에 김지미 씨가 삼선교 아파트에 살 때를 기억한답니다.ㅠ

  • 작성자 11.01.15 17:08

    아이고오~~
    요시님 오랜만에 뵙네요.
    건강히 잘 계시죠? 정말 반갑습니다...
    매번 갈때마다 어릴적 추억이 어렴풋이 생각나곤 한답니다.
    삼선교아파트와 그 주변은 재개발로 몇 해전 철거 정비되고
    그 바람에 식빵이 맛있기로 소문난 나폴레온 제과점도 길건너로 이전하는 등
    삼선교 주변도 예전과는 모습이 많이 변했답니다....

  • 11.01.15 12:33

    난 성북동이라면 작은형제회 수도원 생각이 나서요.

  • 11.01.15 23:55

    성북동에서 2년동안 살았었는데 ....
    봄철에 노란 개나리꽃 흐드러지게 피었던
    마당 넓은 언덕배기 그 집 아직도 있을까?
    성균관대학교 다니던 잘 생긴 옆집 아들
    군대가면서 막무가내로 고려대학교 뺏지주고 간 그의 친구
    위문 편지한장 안썼는데 잘 살고 있겠지?ㅎㅎ
    추억의 장소인데 못가서 아쉽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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