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춘동기자] 올해 공인회계사 시험 지원자가 급감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07년도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지원자는 모두 4444명으로 지난해 9008명에 비해 50.7%나 줄었다.
2003년 1만4565명에 달했던 공인회계사 1차시험 지원자는 2004년 1만2897명, 2005년 1만52명 등으로 최근 5년간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금감원은 "올해부터 학점이수제도와 영어시험대체 등 새로운 시험제도 시행에 따라 지원자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부터는 점차 예년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최근 공인회계사에 대한 취업난이 이슈화된 적이 있는데 실제로 현장에서는 수요가 모자랐다"며 "향후 국제회계기준 도입 등으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응시자가 크게 줄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 공인회계사 시험 응시를 위해서는 회계학과 세무관련과목 12학점, 경영학과목 9학점, 경제학과목 3학점 등 총 24학점이상을 미리 이수해야 한다. 또 영어과목 필기시험은 토플이나 토익 등 공인영어시험 성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
올 공인회계사 1차 시험은 오는 3월4일 한양대 등 6개 대학에서 치뤄질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는 4월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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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제 이글을 보고 안티후울 좆ㅄ이 달려들어서 반박해주시겠죠?
애들아 그렇다고 앞으로 안티후울 넘 까지 말아 이젠 불쌍해ㅠㅠㅠㅠ 제발 넘까진 말아줘 그 모습이 상상돼서 불쌍해 죽겟어.. 안티후울때문에 게시판도 나름 더 재밌어졌자나?ㅋ
아냐 저거 시험방법이 바뀌어서 인원이 어느정도 줄어든거래.. 마치 수능으로 따지면 7차에서 8차로 바뀔때 일어나는 현상정도로 이해하면 될거야..
7차에서 8차가 아니고 6차에서 7차겠지. 6차에서 7차라고 수험생 70만이 30만으로 줄진 않지 70만에서 65만 요 정도... 그리고 시험방법이 바뀌어서 주는건 이해가 간다쳐도 저 정도 경쟁률이면 허수지원자 빼면 실력자는 총합격자수 채우기도 급급한거다. 내가 회계사 친구들 좀 있어서 그 바닥 이야기는 술자리서 많이 들었다
그래 니 잘난 회계사친구한테 회계사지금 엄청 부족해서 일손딸린다는 얘긴못듣고? 지방잡대놈이 씬나서 떠들어대기는...뭐잘났다고 ㅉㅉ
이젠 일일이 답변달기도 싫구나~ 경쟁률 2:1도 안되는 의전보다야 상황이 낫지뭘그래~
도입단계인 의전하고 몇십년간 치뤄온 회계사시험을 비교하다니...이 녀석은 고등학교때 통제변인도 안 배웠나 보구나.
솔직히 수능으로 가는 인기랑, 의전인기가 같은줄아냐 ㅋㅋ 나만해도 의대쓰면가지만 쓰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