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전 120분간의 혈투와 승부차기 끝에
런던올림픽 홈팀이자 축구의 종주국인 영국을
꺾고 4강에 올라갔습니다
올림픽 축구 사상 대단한 업적이라고 생각하고요.
이제는 브라질과의 결승전을 향한 피튀기는 싸움이
예상됩니다.
또 하나의 축구종가라고 할수있는 브라질과의 싸움이니까요.
대진표가 불운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브라질과 4강에서 붙어볼수 있게되서 기쁩니다.
해볼만하다고 생각되니까요.
웨일즈 축구의 성지인 밀레니엄 스타디움에
유럽의 축구스카우터들이 많이 찾은것으로 알고있는데
이번 브라질과의 4강전이 열리는 올드트래포드에서도
많은 스카우터들이 찾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선수들 정말 멋진 모습을 보여줘서
많은선수들이 유럽으로 진출할수있는 기회가 열리길 바랍니다.
첫댓글 영국 헬게이트 오픈... 오늘 마지막쯤에 가니까 우리팀 선수가 좋은 플레이를 보이면 영국관중들도 박수를 많이 쳐주더군요 ㅠㅠ
영국이 홈만 아니었더라도, 연장 갈필요도 없엇을듯 싶네요. 우리나라 선수들 국제무대 경험이 너무 압도적이고, 조직적인 부분에서 너무 차이가 나요.
홈 버프만 없었더라도, 떡발랐을듯. 근데 영국 홈팬들 응원 너무안함 ㅋㅋㅋㅋ
영국이 아무리 유럽최약체라지만 홈팀을 꺾었다는게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죠. 거기에 여러모로 안 좋은 상황에서..뭐 우리가 2위해서 힘들게 올라갔지만 애국심 좀 보태서 일본보다 더 가치있는 4강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