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송이 버섯 덮밥

[이광님(광주광역시)]

향이 좋은 유근화님 참송이
오늘은 덮밥으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향이 좋고 식감도 좋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참송이 덮밥 입니다

가늘게 찟어줬어요

커피봇트 뜨거운물에 젹셔만
줍니다~

이렇게 물양을 작게잡고~
참송이에서 나온 물은 덮밥요리에
사용하지요~

소고기.대파.청양고추.양파.참송이

올리브오일에 마늘.대파 기름내 줍니다~

이렇게 익혀주고~

소고기를 넣고 볶아주지요

참송이넣어주고 후추.소금.액젓
넣지요~

전분가루 풀어주고
청양고추.대파.참기름 넣고
섞어서 마무리 합니다~

그릇에 담어주고

참깨 뿌려줍니다

맛 있게 잘 먹었습니다

오늘도 확진환자가 34명 늘었다고
나오네요~

너무 더운 날씨에 농사 짖는 분들은
많이 힘드실꺼예요~

회원님들 서로 힘들때 위로 말
한마디가 힘이 되거든요~

덥지만 따뜻한 위로의 말로
기운을 얻고
하루를 보내야 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즐겁게 보내시게요

[김희경(부평)]

버섯향과 고기의 어우러짐
참기름의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듯
침샘자극 받았어요.
퇴근후에 표고버섯으로라도 따라해보렵니다.

[이광님(광주광역시)]

버섯이 향도 좋고
식감도 좋아서 맛 있네요~

[박혜란(전북)]

무얼 하시든 너무 맛있어보여서 침이 꼴딱~~
다이어트해야하는데 이거 반칙입니다 ㅎ

[이광님(광주광역시)]

저 이렇게 먹는건
나이가 많아서~
단백질 섭취하여
근육을 키우려구요..ㅎ.ㅎ.

[박영숙(경북의성)]

캬~~~~~
맛나게 잡수시고
근육도 키우시고 일석이조
틀림없습니다.

[이광님(광주광역시)]

많이 바쁘실꺼라
게시판에 안보이면
생각합니다~
건강하세요

[박영숙(경북의성)]

이제 며칠 후 조생종 자두를
출하하게 되기에 막바지 손질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서 눈감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광님(광주광역시)]

조생종~
잘 컸나요?.
좋은 결실 맺으시길~

[박영숙(경북의성)]

감사합니다.
올 봄에 이 지역에 냉해 피해가
아주 심했어요.
우린 조생종은 피해가 전혀 없어서 만족인데
만생종은 피해가 심해서
이 또한 올해의 걱정거리입니다.
모두 좋을 수는 없는 것이
인생살이 인 것 같습니다.

[이광님(광주광역시)]

아~
조생종
만생종 두가지 인가보죠?.
배웁니다.ㅎ.ㅎ.

[박영숙(경북의성)]

아니요.
크게 나누어
조생종. 중생종.만생종 3가지 종류중에 소분류를 하자면
일찍 수확하는 품종을 조생종
이라고 하고요
제일 늦게 수확 하는것을
만생종이라고 합니다
각 종류별로 수십가지의 품종이 있습지요.

[이광님(광주광역시)]

아~
그러군요
마늘이 조생종이
그래서 있었군요..ㅎ

[박영숙(경북의성)]

마늘은 대체적으로
난지형과 한지형으로 구분을 합지요.
난지형은 쪽수가 많고
일찍 수확하고
장아찌용 으로 많이 사용하는
스페인산이 주를 이루고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한지형은 쪽수가 7~8쪽이고요. 그중 의성 마늘은 6쪽마늘이라고 했었지요.
요즘은 의성마늘 이라해도
7~8쪽 이더라고요
아마도 계량을 해서 그런것 아닐까?
나름 짐작합니다.

[박영숙(경북의성)]

조생종 자두가 몇개씩 익어갑니다.

[이광님(광주광역시)]

오메~
마늘도 여러가지
어렵네요~ㅋ.ㅋ
많이도 알고 계시군요
박~박사님

[이광님(광주광역시)]

아이고~
반질 반질 이뿌네요
침이~~
주체못하겠오

[박영숙(경북의성)]

[이광님(광주광역시)]

어머나~
눈동자가 동그래지네요.
펼쳐서보니 돈이 줄렁
줄렁 달렸오~
건강하고 싱싱하게
보이네요~
부럽습니다~

[박영숙(경북의성)]

ㅎㅎㅎ 방금전에 찍은 거에요
높은 곳 몇 가지가 익기 시작합니다.

[이광님(광주광역시)]

아~
위에서 부터 익어 오나봐요~

[박영숙(경북의성)]

ㅎㅎㅎ 그런건 아닙니다.
따서 옷에 쓰윽 닦아서 먹어보니 새콤달콤 맛있네요.

[이광님(광주광역시)]

행복 하시겠오.
손만 내밀면 세콤달콤
입맛 맞춰준 과일이
있으니요

[박영숙(경북의성)]

저는 과일보다 육미를 좋아해유~~ ㅋㅋㅋ

[이광님(광주광역시)]

냉동에 가득하요~
아침엔 깻잎김치에
밥 먹었오

[박영숙(경북의성)]

와~~
맛있겠어요
나도 이 깻잎김치에 밥먹고싶어요.
액젓으로 간을 하셨나요?.

[박영숙(경북의성)]

깻잎순으로 했습니까?.

[이광님(광주광역시)]

깻잎순.
윗층에서 줫어요

[박영숙(경북의성)]

마트에가서 있으면
나도 만들어 먹어야겠네요
액젓으로 간을 하셨지유?.

[이광님(광주광역시)]

김치담고 남은 다데기로~
간 안하고 버무렷는데
맛있어요

[박영숙(경북의성)]

흑흑~~
요즘 힘들어 밥맛이 없는데
그림의떡 이라
배가 고프옵니다.

[정민해]

벌써 더운계절이 왔나봐요.
맛있는요리 잘보고갑니다.

[이광님(광주광역시)]

하루의 생활이 뭘 먹녀가 중요한 일과가
되였어요

[김수(시카고)]

어제도 오늘도 쳐다보면서....
먹고싶어서 눈물이 나와요!
코로나로 한인 식당과 미국 식당 닫아서
먹고싶은게 왜이리 많은지
신선한 버섯 파는 마켓에서 버섯이 없어요.
이광님의 버섯 볶음밥 먹으면은 제입이 많이 행복할텐데!!!
눈만 행복해요.

드라이브 스루에서 주문한 음식들 이제는 지져리가 나서
쳐다 보기 싫어요.

[이광님(광주광역시)]

미국이 심각하죠?.
사회적거라두시고
조그만 참아 내셔요~

내일의 희망을 갖고요..

[김수(시카고)]

네에!
마음이 허공에 붕~ 떠서
몽롱해요!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제가 사는 일리노이주 시카고는 미국에서 3번째.
요즘 몇일간 감소 하면서
캘리포니아주가 3번째

하루에 삼천명가량 확진자가 나올때 무섭고
아이들 출퇴근할때마다 긴장해서
온몸이 경직 되고...
이제는 조금씩 받아 드리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김수(시카고)]

마로니아꽃이 동네에 피었어요.

[이광님(광주광역시)]

아~
마로니아나무군요
한적한 공원에서
조용하니 사색에 잠기면 좋겟어요.

산책하기도 좋아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