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입니다
매일 들어오긴 했는데 아파서 글은 못남겼어요
두여달 열시미 아프더니 이제 다 나았답니다
덕분에 맛난건 오히려 더 먹었어염
속병이라 입에 안맞으면 음식을 더 못먹어서리 ^^
식비는 좀 마니 들었답니다
ㅋㅋㅋ
올만에 소개할 집은 유락칼국수 입니다
이곳저곳 좀 알려진 집이기도 하지만 정말 시원하니 맛있더라구요
이번주 두번이나 갔답니다
가는 길은 일단 방배역에서 남부 순환로쪽으로 내려오심 삼익 아파트인가 있어여
아파트는 20여미터 안쪽에 있고 건너편에 한미은행이 보이심 그 길로 좌회전하셔서 10미터 정도 가면 오른편에 있답니다
몇번 출구인지는 몰겠네요
메뉴는 만두 만두국 걍 칼국수 수제비 해물 칼국수 수제비 전골 콩나물비빔밥있는데요
해물칼국수 적극 추천입니다
11시에 가도 아줌마들이 모임을..ㅎㅎㅎ
12시엔 줄을 넘 마니 서서 가기 그렇구요
식당이 매우 작거든요
어젠 11시 50분인데 사람들이 기다려서 허겁지겁 먹었네요
희동이가 난리치는 통에 빨리 못먹었는뎅...
다른분들은 수제비도 마니 드시던데 전 갠적으로 칼을 넘 좋아해서요
미더덕 굴 조개 새우 감자 호박 에 청양고추 다대기 넣어서 생김치랑 드시면 캬~
제가 한그릇을 다 비우는 유일한 음식입니다
방이역 근처에 앞치마까지 따라한 집이 있더군요
방이역쪽을 먼저 가보고 유락을 갔는데 같은데 인줄 알았답니다
인터넷에서도 유락 맛없다는 사람은 없더라군요
함들 가보세요
가격은 5천원입니다
방이역쪽은 밀향기인가 그랫는데 국민은행인가 바로 뒷골목쪽에 가심 있구요
아~요샌 찬양집께 먹고 잡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