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가입니다
어려서부터 동물을사랑하고 특히 개들을 집에서 직접키워봐서 좋아하는데요
아 정말 얼마전 용인 드갔다가 걸어가다 주먹만한 들개 3마리가 쫓아오면서 짖어대는데
정말 덩치도 자그마한놈이 쪽수(3마리임 ) 믿고 덤비는데 이거 장난아니더군요
허연이 드러내고 물려고 달려드는데 순간 !!
거짓말 안하고 등골이 오싹 ^^
나도 같이 정면으로 큰소리로 소리쳐보고 별짓을다함
이러다가 3마리한테 동시공격당하면 컴컴한 새벽에 누가 날 도와줄사람도 없거니와
객사할수도 있다늗생각에 슬프더군요
그래서 요즘 새벽 장타뛰기도 겁나요 용인 새벽에 들어가는거 조심해야겠어요 ㅠㅠ
콜가격이나 두둗히 처주면 그나마 다행인데
요즘 콜가격이 너무 박해서
너무 싸게 들오와서 이런 똥개들 만나 개고생하면 눈물이 앞을가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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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전에 이런후기 나오면 웃고 넘어갔는데 실제당해보니 무섭습니다
핸폰 두 개 라이트 켜고 머리위로 들고 비추면 큰 동물인줄 꼬리 감추고 깨갱합니다.
삼단봉 하나 장만하세요~
까스총 휴대하세요
가끔씩 새벽에 오지 들어가는데..
들개 몇번 만난적 있습니다
그럴땐..쇠로만든 호루라기
를 아주 힘차게 불어줍니다.
대부분 도망가네요..몇번
경험해봄..
바지를 내려보세요.
그럼 자기보다 강적인줄 알고 도망갑니다.
풉. 우습게 보고 불쌍하단 생각에 돌아간 것일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