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스물여덟 살 동갑내기 스타 박진희와 윤계상이 핑크빛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한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은 윤계상이 입대한지 얼마 안돼서부터 휴가 및 외출을 이용, 박진희와 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것. 측근에 따르면 두사람은 "꽤 진지하게 사귀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고 전했다.
윤계상의 부대 측근에 의하면 "윤계상이 박진희와 자주 전화하며, 부대 외출시 '박진희를 만나고 오겠다'고 말하고 나가 부대내 주변에서는 두사람의 연애사실을 다 알고있다"는 것. 또한 한때 연인이었던 지성과
박솔미와 함께 이들 커플도 같이 만난 적이 있다고도 한다.
두 사람은 서로 얼굴이 알려진 스타이기 때문에 함께 드라이브를 하거나 조용한 카페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박진희의 집이 매우 보수적이고 엄해서 박진희는 항상 일찍 귀가하고 있으며, 윤계상의 부대면회도 절대 가지 않았다는 것. 두사람의 데이트는 윤계상이 군 복무중이기 때문에 항상 윤계상이 외출을 나가 만나고 오는 형식이라고 한다. 최근 박진희가 출연중인 인기드라마 '
돌아와요 순애씨' 촬영일로 바빠 뜸하지만, 아직 교제중이며 박진희 최근 과로 부상에 윤계상이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윤계상의 소속사
싸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둘이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정식으로 사귀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박진희의 소속사 아스틴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혀 모르는 일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1998년 ‘여고괴담’ 1편으로 데뷔한 박진희는 영화 ‘별’, ‘하면된다’, ‘
간첩리철진’, ‘
연애술사’, ‘러브토크’ 등에 잇달아 출연하며 빼어난 외모와 연기력을 함께 인정받은 스타. 최근
심혜진과 함께 주연을 맡은 SBS TV 드라마 ‘돌아와요 순애씨’에서 20대 섹시한 스튜어디스와 40대 억척 아줌마 1인 2역을 맡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1999년 그룹 god로 데뷔한 윤계상은 영화 ‘발레교습소’로 2004년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받으며 연기자로 성공적 변신을 보여줬으며, 현재 연예병사로 군복무중이다.
[핑크빛 만남을 갖고 있는것으로 알려진 박진희(왼쪽)와 윤계상.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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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허걱 진짜로오 사귀는건가 .......~.~
세상 다 그렇지~~~훗;;ㅋ
윤계상 ㅅㅂㄹ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