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끌린 이유가 있다면 여주인공이죠!! ㅋㅋ 아만다사이브리드요..
음~ 맘마미아에서 굉장히 발랄하게 나왔다면 이번엔 정 반대의 모습으로 나와서..
전 아기같은 면모에 욕망이 더해지면 그게 그렇게 매력적이더라구요..



아..사진 되게 작았었네요.
줄리안 무어의 연기도 좋았고
리암 니슨도 멋졌구요.
어쨌든 결국 애정과 욕망에 대한 문제인데.. 이 주제가 당사자가 아니라면 유치하게 보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글쎄요.. 항상 애정을 갈구하고 욕망속에 있는 속된 저는 두 여자 모두가 이해가 된다면.. 이상한가요;;
어쨌든 거칠지 않게 나름 섬세하게 잘 표현되었습니다.
클로즈 업 된 손에 기분이 많이 묘해져서.. 끝나고 와~ 재밌다~~ 이런건 없죠'-'
그냥 어떤 한 사건이고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것 중에 하나를 끌어왔을 뿐이니까요.
저도 가끔 그런 것 같아요. 평소에는 '결국 혼자 사는 거지'라는 것을 자기방어로 삼다가도 사랑해 달라고 사정없이 매달리고..
외로운 것을 어떻해요. 근데 그건 누구나 다 그런 것 아닌가요..? 음.. 아니라면 제가 이상한걸까요?
언제부터인가 저는 항상 버리지 말아달라고 외치는 존재가 되었던 것 같아요. 캐서린도 아마 그래서 시험을 하고 싶었겠죠.
뭔가 굳게 믿을 수 있는 것을 실재로 접하고 싶으니까.
클로이도 아마 그랬겠죠. 독점욕 같은 것.. 그녀의 직업은 아무래도 경계가 위험하고 지속적이지 않으니까요.
결국 욕망을 다른 상황에서 다른 방향으로 표출한 것 뿐인데..음..
어쨌든 아름다운 것을 보니까 좋네요'-'
그나저나 리암니슨은 참 이상적인 남편으로 나오네요.
이제까지 쭉 연상을 좋아했지만 계속 연상을 좋아할 것 같은 느낌같은 느낌이네요;ㅅ;
첫댓글 친구랑 조조로 별 생각없이(누가 나오는지도 몰랐고...) 가서 봤다가 누드신보고 잠깬 영화네요...-_-
아..음..전 그냥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군요;;
주변에 52년생 남자 소개시켜드려요??
저희 엄마님보다도 나이가 많은데요;;?
아 리암니슨이 52년 생이라.
사만다가 이쁘긴 하지만 몸매는 줄리안 무어가 더 좋더군요. 헐헐헐.
그쵸 줄리안 어머님 몸매가 나름...흠흠..;;; 사만다는 육덕지긴 하지만 좀 뭔가..;;
몸매 관리를 아주 잘 하신듯. 독일계 백인의 특징인 피부 반점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게 좀 있기는 하지만 아주 탄력적이신.. 사만다는 육덕지고 젊으니깐 그걸로 된거죠. 헐헐헐. 그나저나 오늘 사만다 인터뷰 보는데 항우울제와 피임약을 계속 먹으면서 다이어트 한다네요. 파파리치 사진 찍힌거 봐도 참 쾌할한 아가씨 같았는데 현실은 그건 아닌 듯. 뭐 24살의 젊은 배우치고 연기도 좋구 분위기를 있는 외모라 롱런하며 좋은 연기 보여주길...
맞아요! 둘다 아름다웠죠!!
음;; 근데 사만다 몸매가 육덕진 몸매였군요;;
저도 물론 롱런했으면 좋겠어요!
전 엔딩이 좀 아쉽더군요....영화가 막 재밌어지려다가 끝난느낌...
차라리 산으로 가느니 끝낸게 난 것 같아요'-'
뭐랄까.. 클로이의 캐릭터 자체가 더 과격해지면 ..음... 조금 이건 뭐다? 이럴 것 같아서..
니슨 횽이 나오시는군요.
멋지게 나왔어요!! 정말 저런 겨스님이 있다면 공부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으힛ㅋ
아 참고로 이 영화 찍는 도중에 리암 니슨 형님 부인이 돌아가셧죠. 부인분도 배우 출신으로 작품하다가 만나서 결혼하셧었는데. 당시에 니슨 형님이 상심이 크셧다는데 그래도 다행하게도 이후로 계속 좋은 활동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아..그런일이...
정말 상심이 컸을텐데.. 다행이예요..
리암 니슨.. 이번영화에서도 안습모드인가요?..
음~전 좋았는데요'-'~
많은영화에서 리암니슨이 죽거나 모.. 좀 안좋아보이는 역활로 마니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한 질문..ㅋㅋ
음..좋은 남편이지만..사실 그다지 비중은 없죠;; 죽진 않지만 그냥 좋은 남편역이였습니다'-'
멋지잖아요. 늙었지만 멋진 가장. 여자들의 로망??? .... 리암 니슨의 간지는 대학교수 역할에서도 빛나는 듯.
낑낑님 외로우신듯. 저같은 경우 30이 넘으니 쪼금 덜 외롭네요ㅎ 그래도 낑낑님껜 그림이 있으니, 뭔가..... 예술로 승화시키실 것 같은....
리암 리슨은 오히려 나이 들어서 액션 영화 주인공도 하시고, 키랑 덩치가 커서 그런지 액션도 시원하고 멋지더라구요. 저는 클로이보다 테이큰에서 더 멋있었던... 자비가 없는 아버지...
30이 넘으니 덜 외롭다니.. 더 외로운게 아니라요??
모든걸 놓아버리는 때가 옵니다. 30을 넘기면..ㅠㅠ
난나야님..성장님.. 죄송합니다.. 겨..겨..결혼을 하니 조금 덜 외롭네요...그러나 인간이기 때문에 한가닥(?) 실존의 외로움이...^^;; ...죄송합니다(__) 특히 솔로계의 대장..성장님께 무한 죄송...
저런......저에게 모욕감을..ㅠ
재미있게 다운받아 봤던 기억이..
그런데 테이큰의 리암니슨...참 좋은 영화들 많은데 저렇게 소개되니 마음아프긴 하네요.
어려운 주제 말했네요. 몇번을 쓰다지우는데...관계라는게 참 어려운것 같아요. 애정이란 마음도요.
지금 계속 몇시간 생각해보는데 짧게 정의할수있는게 안나오네요. 이거 함 심각하게 토론이나 해볼까요?
클로이는... 24에 나오는 애 아니던가요.... 댐잇 클로이, 저스트 두잇!!!
뭔가 답답한 마음을 들게 하는 영화죠. 뭐 전 영화보고 찜찜하고 꾸리꾸리한 기분 좋아합니다.^^. 리암니슨은 볼때마다 아직도 스타워즈의 콰이곤 진이 떠오르네요.
아만다를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ㅋ
이거 사실 방자전과 비슷한 동기로다가 아만다 몸 감상하려고 본 영화였는데 사실 1차적 욕구 만족 후 영화자체가 괜찮다는 걸 깨닫고 다시 내용위주로 보게 된 영화입니다. 욕구충족 하시고 영화 자체로 함 보시면 정말 웰메이드 영화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만다의 경우도 김혜수님을 능가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