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福岡＆九州종합] 후쿠오카 여행팁 (여행기에 글을 올릴 수 없게 되어 있어서리~)

[지나가는이]

제가 여행기에 아직, 글을 올릴 수 없게 되어 있어서

여기에 올립니다..

(그 동안 잘 안 알려졌던 걸루 올릴게요. - 다 알고 있는 거면 어쩌나? ^^)

2005년 2월18일 부터 2박 3일 다녀왔습니당~

저녁에 캐널시티 가보라구 하셨던 분, 감사감사~
예쁘더라구요... 분수쇼!

전 같이 간 친구라 내내 몸이 안좋아서
계획한 거보다 많이 가지는 못했지만 그래두... ㅋㅋㅋ

* 저희가 도착한 날이 토욜이라 중,대형 코인락커가 다 찼더라구요..
그럴 땐 하카타 역 찌쿠시 출구 바로 옆 계단으로 올라가
2층에 가면 중,대형 코인락커가 많아요 400엔 였던 듯... (중형) 300엔 (소형)

* 하카타 역 안내 센터는 역 중심부에 있구요...
한국인인 듯한 안내원도 있어요
(항상 계시지는 않는 듯...)

* 후쿠오카 지도는 한국에서 가져간 한국어 지도와 일본어로 된

지도 두 종류를 이용했는데요...
일본어 지도는 전, 후쿠오카 공항 내 안내센터에서 공짜로 얻었습니당~.
하카타 역 안내센터에서는 일본어로 된 안내 지도는 별도로 판매를 하는 듯..
하지만 100엔 버스 안내 지도와 그 밖의 지도는 공짜였어요~ 이거 아주 좋답니다 ^^

* 첫 날 구시다 신사를 갔는데요... 구시다 신사를 정면에서 봤을 때 약 10시 방향으로
뒤쪽으로 가면 바로 캐널 시티와 연결되는 입구가 있습니다.
(그 건너편에는 가와바타 상점가 입구가 있는데... 그 상점가 옆에 운하가 있구요
거기가 바로 '나카스'구요... 상점가를 주욱 따라가면 하카타 리버레인이 나옵니다.)
그 입구로 들어가 장난감 박물관을 지나 주욱 가면 바로 캐널 시티구요..
거기에 있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이치란 라면'이 있습니다.

* 홋카이도, 오사카 라면 보다 100000000배 맛나더라구요...
2번이나 먹었답니당...
제 친구와 제가 실험한 결론은...
일단, 궁극의 신맛을 선택하고 가장 매운 맛, 국물은 담백하게
거기에 파 (일본어로 '네기')를 첨가하면 제일 제 입맛에 맛더라구요...
(주관적인 의견으로...)

* 저는 선물 살 때 면세점보단 그 동네 슈퍼나 마트에서 작은 걸루 사는 편인데요...
(값이 싸기도 하고 구경하는 재미도 있구요...)
괜찮은 마트 발견!!!!!!!!!! (두둥~)
덴진의 솔라리아 스테이지 건너편, 더 정확하게는 이무즈 길 건너편에 있는 건물인데요...
지하 1층에 Reganet 마트가 있습니다.
값도 싸고 종류도 많고...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특히 월계관 꺼 같은 사케 종류가 많은데요
(후쿠오카 면세점이 생각보다 종류가 많지 않아요)
200밀리 사이즈의 작은 사케 (가격은 약 500엔~700엔 대)가 많구요
칠레산 와인 200밀리짜리의 작은 와인도 많아요 (가격은 비슷...)
역시 작은 사이즈의 위스키, 깔루아, 베일리스 같은 것도 많답니다.
(제가 이딴 거를 좋아하는 지라... 홍홍~)

저는 라면과 우동, 과자, 월계관 니고시 사케, 칠레산 선라이즈 와인,
베일리스, 미닛메이드(목말라서...) 를 샀습니다.
(사이즈가 작아서 그나마 다행...^^) 가격은 1200엔 정도 나오더군요 (헤헤~)

* 호텔에서 먹은 낫또가 괜찮아서 공항 내 매점에서 '와사비 맛 낫토'를 샀는데요...
(스위트, 와사비, 해초 3종류였음) 3개에 147엔였어요...

* 참, 노조미 호가 3월부터 후쿠오카에서 신오사카까지 운행하는 듯~
(요금은 나와있지 않았구요, 시간은 약 3시간 정도 걸리는 듯...
하카타에선 신칸센도 있으니 뭐... 하지만 비용이 엄청나겠죠? 암튼...)

* 인천공항 야간 버스 운행합니다. (2006년 12.26까지 인 듯...)
잠실과 영등포 쪽.
(제가 영등포 쪽이 가까워서 봤는데요... 공항 출발 기준으로
새벽 1시와 3시가 있었어요...)
얼핏 본거라 리무진 버스 회사에 정확히 확인해보셔서
앞으로 도쿄나 오사카 도깨비에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아~~~ 이치란 라면 또 먹구 시포...

[가람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다음주에 후쿠오카 가면 이치란 라면 꼭 먹고 올께요..

[초성 김소연]

하카타 센터에 한국말 할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하던데,, 전 참고로 7월30일~8월3일 갔다왔는데요,, 그만두신건지,, ;; 아니면, 쉬는날이었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