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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유명시 감상실 ☞[시] 삼류가 본 삼류들 / 정겸
흐르는 물 추천 0 조회 129 08.08.30 08:1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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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08.30 08:19

    첫댓글 여백이 많고 감성에 의지한 시집은 잘 팔리고 그렇지 않는 시집은 거들떠보지도 않는 세태를 말하는 것이겠지만 누구도 읽지 않은 일류의 시집들은 어떤 시집일까요...이번에 시간이 좀 있어서 많은 시집과 문학지들을 사 보았지만 아직 시를 잘 몰라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솔직히 이해못하는 내용의 문학지의 시들이 수두룩했습니다.

  • 작성자 08.08.30 13:45

    누구를 위한 시집일까요. 시인독자를 향해 내 놓는 시집이 아니라면 그런 산문 같고 짧은 수필 같은 그런 시와 시집을 누가 사서 볼까요.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시들은 일반독자들도 쉽게 읽고 이해하는 시들인 것을 보면 시인들이 시를 어떻게 써야할지 답이 나올 것 같은데 실험시니 해체시니 하는 시들은 정말 난해합니다.

  • 08.08.30 12:47

    시간 쪼개어 시집 몇권 구하려 교보문고에 갔더니 웬 시집은 그리도 많은지... 텍스트 시는 이미 접해온지라 종이값을 지불하기가 망설여지고,, 결국 서서 눈사냥하다가 돌아온 길... 삼류의 눈에는 들어오지 않는 詩...나중에야 청계천 벼룩시장 헌책방에서 삼류에 맞는 시집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 08.08.31 00:47

    글이 책이 되어 출판되었을 때에는 이미 시인의 것이 아니라 독자들의 것이라고 합니다. 시인들만의 잔치가 아니라 독자를 위한 진솔한 삶이 담겨진 아름다운 글마당이 되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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