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맘에 드는 후기당~~!*^^*
은경이 첫날부터 고생 많았죠..?
미얀미얀..
지금부터 소이는 은공의 후기에 약간의 첨가와
약간의 정정을 그리고 약간의 사실을 밝히려고 합니다..^^
놀래지 말고들..들어..약속부터 해주구..소이 때리지 마러~~^^;
44회 술계엠티..
조아조아~ 여기까진..^^;
첫날부터 꼬인 그 일말인데..
사실...소이랑 미농이의 연극이야............
.............퍽!..............
고봐...때릴 줄 아라떠...잉~ p.q
안동선타구 용문까지 잘못 갔을땐 정말이지
속상하구 화나구 눈물나구 그랬어..
그런데 소이랑 미농이 속상한거에 비해 왠지 너희들은 너무 신나게
놀구 있는 거 같은고야...
그래가꾸 모...
장난끼가 둘이 좀 발동 한거지..
^^*..
잉.. 이제 다 지난 일이니까 용서 해주는거지~ 다들~*^o^*
은공..쫄아꾸나..바보..^^;꺄아~..(난 죽은거지..p.q)
암튼..
진짜진짜 넘넘 재미나꾸..음..행복해따~^^
아참..
소이는 말야...
별루 안혼나따..
한 3시간동안 울고..
저녁몬먹고..
감기 걸린거 땜에 더 혼날까봐..
갱신히갱신히 입으로 학학거리며 숨 좀 쉬고..
연습 좀 한 12시까지 해주고..모..
그냥..이정도..*^^*
아무래도 '홍'소유가 제일 나은거 같아가꾸 호적은 못파게
해야 겠더라구..
호~..*^^*
글면 다들 담에 봐~~
p.s;원준인 진짜 어딜 가는 걸까..
'빨간 탁구공의 비밀'처럼 미해결로 끝나는게 아닐까..?!
: 나여...은공......
: 우리 27~29일 놀러갔다온거 후기쓰는거다~!
:
: 지난 27일은
: 44회 우리 술계녀석들의 엠티(?)였습죠..
:
: 근데 처음부터 일이 좀 꼬였답니다...
: 다들 흩어져서 오느라고 좀 엉겼죠...
:
: 소유..미농...
: 당신들 무서웠어..
: 내가 얼마나 쫄았는지 알어?ㅜ.ㅜ
:
: 명색이 술계.........
: 밧트..저는 모임에 지난 일년간 나간 적이 없구만요..
: 미안하다 흐흑......ㅠ.ㅠ
:
: 어찌 되었건 다들 모였습니다....
: 은공 미농 지선 소유 이랑 수진 인수
: 슬기 원준 동우 민건 홍연 상기 종혁
:
: 총 멤버입니다..
: 너무 많아서 기억도 안납니다...--;;;;;;
:
: 첫날 점심은 알아서 때우고
: 저녁은 저와 슬기아저씨가 당번이었습니다...
:
: 김치볶음밥 만든답시고 죽도록 싸웠습니다...
: --'''''''
:
: 고기까지 구워서
: 저녁을 배 터지게 먹고도
: 누가 술계아니랠까바
: 첫날부터 술 마셨습니다
: --; 무서운것들...
:
: 한참 놀다가
: 이 인간들.....저와 슬기에게 쇼를 해 달라고 조릅니다
:
: 버텼습니다...............--;;;
:
: 그러자 지친 상기와 인수의 스페셜 색시댄스
: 아까웠다..우리끼리보기가........우욱--;;;
: 멸치의 오버로 인해 깨어진 전등과
: 민건이의 돈을내라 돈을~~~(나 웃겨서 죽을뻔 했다)
: 빨개진 얼굴로 계속해서 브라X를 외치던 홍연군과
: 원준군의 폭탄선언..
: 남 한잔 먹는동안 두잔 마시기,스스로 술따라 마시기등
: 여러가지 기술을 보여 주다가
: 결국 쓰러져 잴 먼저 잠이든 지선양
: 여전히 말이없던 동우군....
:
: 그 이후의 진지한 이야기들...^^;
:
: 그리고는 스스로의 폭사에 못이겨
: 하나 둘 쓰러져 잠이 듭니다...
:
:
: 대망의 28일~~
:
: 아침...
: 멸치의 비명에 놀라서 잠이 깹니다
: --;;;;
: 뭐? 신혼방이 어쩌구? 난 밤새 기둥만한 벼개땜에
: 모가지 아퍼서 고생하다가 겨우 잠이 들었는데
: 뭐가 어쩌구 저째?--;;;;;;;;;
:
: 아..암튼...
: 아/점을 먹습니다
: 카레라이스와 짜장밥으로요^^~
:
: 몇몇 남자애덜은 죽도록 고스톱을 칩니다....
: 밥도 안먹고 말이죠
:
: 예고때 보충수업 땡땡이치고
: 그렇게 많이들 쳐 대더니만 아직도 원이 안풀렸나 봅니다
: 이 인간들...--;;;
:
: 나머지 애덜은 프럼프로 점을 치고~
: 수다떨고......
:
: 거기까지는 좋습니다..
: 그때부터 벌어진 변태 행각들--;;;;;;;;;;;;;;;
:
: 우리 모임 이름 바꿉니다...
: 바꿔야 합니다...
:
: 이름하야............ 변/태/클/럽
:
: 이 인간들 변탭니다...
: 길 가다 마주치면 고개 돌리고 얼렁 지나가십시다
: 일 납니다--;;;;;;;;;;
:
: 그러는 동안 저는
: 괴물 종혁군에게
: 반나절동안 미치게 박치기및 고문을 당합니다.....
:
: 당신...
: 병원함 가바...
: 그간의 행각들...특히 수진이를 보면 알 수 있는
: 행위들을 고려해 볼 때...
:
: 당신은 리얼 S.B 야!!!!!!!!!!!!!!!!!!
:
: 암튼 또 날은 저물고
: 우리는 산더미 만큼 고기를 구워 먹고는
: 또 술 먹으러 갑니다....
:
: 이날은 대박이었습니다..
:
: 강력한(?) 초반 러쉬로 헤롱헤롱하는우리의 회장 소유와
: 소유 이제 호적 패이면 양소유가 되어서 구운몽에 나온댑니다....-.-;뭐래?
: 강한 모습의 차기회장 미농이..
: "이미지게임"으로 완전 망가진 상기와
: 지발 저려서 스스로 무덤 판 후까시 인수
: "빼빼로 게임"할 때
: 눈 앞에서 슬기를 덮쳐버린 지선이의 만행과
: "해봤냐 게임"에서 밝혀진 우리들의 엽기적인 행각들..
:
: 대략이렇습니다...
:
: 우리는 그렇게 망가져 갔습니다..........
: 꿀꺽...먼산~
:
: 또 하나 둘 쓰러져 잠이들고^^;
: 다음날 아/점을 먹고
: 애덜은 모두 떠났습니다..
:
: 너희덜...............................
: 너네 간 다음에 청소하느라고 죽을뻔했어!!--;;;
:
: 그리고 저녁때 다시 청량리 역에서 만나
: 저녁을 먹고 해어집니다.......
:
: 말로는 할 수 없는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습죠-.-
: 뭐......상상에 맡기겠습니다
:
: 얘들아....
: 2박3일동안 정말 즐거웠다...
: 담에 또 모이자구!!
:
: 음 글구 여기서 너희들이 쓰는 대화명 잘 모르겠어...
: 좀 갈켜주길...^^
:
: 술계 파팅!!!!!^^
:
:
: p.s 원준이는 밤마다 어딜 그렇게 가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