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
"주님의 임재 가득한 건물 위로 성령의 불길이 타오르면, 하늘에서도 강한 불길이 내려와 하늘과 땅의 불길들이 서로 만나는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성령의 불길은 멀리 800m 떨어진 곳에서도 육안으로 볼 수 있었으며 동네 사람들의 신고로 소방서에서 여러 차례 출동했지만, 성령의 불은 어떤 것도 태우거나 그을리게 하지 않았습니다.
쉐키나 영광의 임재 구름은, 키가 그다지 크지 않은 사람에게는 목에까지 가득 차서 어떤 사람들은 그 구름 속에 누워서 임재를 들이마셨고, 어떤 아이는 구름처럼 육안으로 보이는 임재 구름을 모아보려고 이리저리 뛰어다녔습니다.
성령의 불길과 짙은 쉐키나 영광의 임재 구름이 임하면, 강력한 치유의 기적이 일어났는데 뼈들이 우두둑 소리를 내며 다시 자라나기도 했고, 잘려진 팔과 다리들이 몇 초 만에 자라는 창조적인 기적들이 일어났습니다."
지금까지 일어난 창조의 기적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죽은 자를 23명이나 살린 전설적인 하나님의 사람 스미스 위글스워스가 말한 대로 잘리고 없는 두 다리가 생겨난 기적입니다.
"영국 국교회에 소속한 어느 목사님은 두 인조 다리를 차고 다녔다. 그 당시 인조 다리(artificial limbs)는 요즈음의 것과 같이 세련된 것이 아니었다.
스미스 위글스워스가 인조 다리를 한 목사님 집에 머무르면서 자신이 경험한 신앙 간증을 이야기할 때였다. 그는 목사님과 저녁식사를 마친 후 대화를 하다가 갑작스럽게 이렇게 말했다.
'목사님, 내일 아침에 구두가게에 가서 새 구두 한 켤레를 맞춰 신으십시오.'
인조 다리를 한 목사님은 그가 농담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두 사람이 모든 대화를 다 마치고 잠자러 각자의 방으로 들어간 후 목사님도 그의 방에 들어가셔서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나의 종이 하라는 대로 하여라.'
...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은 이 목사님은 그날 밤 두근거리는 가슴 때문에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그는 아침 일찍이 일어나서 시내로 갔다. 그리고 신발가게가 문을 열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내 주인이 도착해서 영업을 시작하기 위해 가게 문을 열자마자 목사님이 안으로 들어가서 의자에 앉자, 가게 직원이 다가와서 '안녕하세요. 어떻게 도와드릴까요?'라고 물었다.
'구두 한 켤레만 주시겠습니까?'
'예, 그러시죠. 치수는 얼마나 되시죠? 색깔은 어떤 것으로 할까요?'
이 물음에 목사님은 주저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때 가게 주인이 그의 발을 보았다.
'죄송합니다. 선생님! 이 상태에선 저희도 어떻게 도와드릴 수가 없습니가.'라고 말했다.
그때 목사님은 '아무튼 됐어요. 제가 여기에 온 것은 새 구두 한 켤레를 사러 온 거니까. 치수는 팔이고요. 색깔은 검정색으로 주세요.'
직원은 목사님의 요청대로 구두를 찾으러 갔다.
몇 분 뒤에 돌아온 주인은 그가 요구한 구두를 건네주었다. 구두를 받아든 목사님은 오른쪽 인조 발끝을 구두 속에 집어 넣었다. 그러자 참으로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인조 발과 다리가 갑자기 진짜 사람의 발과 다리로 변해버린 것이다. 똑같은 현상이 다른 쪽 다리에도 일어났다. 그는 그 가게를 걸어서 나왔다! 새 구두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새 두 다리를 가지고서 말이다!
그러나 스미스 위글스워스는 놀라지 않았다. 그는 이러한 역사가 일어날 줄로 이미 믿고 있었다. 그는 태연하게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부러진 뼈를 고치시는 것이나 없는 다리를 만드시는 것이나 아무 차이가 없습니다.'"
최근에도 이와 유사한 창조적인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는 세계 최대의 교회가 있습니다. 성도 수 500만 명이 훌쩍 넘는 엄청난 교회입니다. 에녹 아데보예 목사님이 그 교회의 담임인데, 대통령이나 수상들도 그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를 받곤 합니다. 그런데 그분의 책에 보면 놀라운 간증이 나옵니다.
"한 남자가 하나님의 사람이 진행하는 7일 간의 집회에 참석했다. 한쪽 다리가 절단된 이 사람은 집회 장소의 맨 앞자리에 앉았다. 하나님의 사람이 강단에 서자마자 외다리인 남자에게 걸어가, '지금 가서 당신이 신을 신발 한 켤레를 사시오.'라고 말했다. 이 말을 믿지 못한 이 남자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다리가 하나요. 한 켤레가 아니라 한 짝이 필요하오.'
하나님의 종은 그 남자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갖도록 설득했다. 그래서 그 남자는 '하나님이 불가능한 일을 행하길 원하는 것 같아. 그분을 믿는 것이 좋겠어!'라고 생각했다.
다음 날 그 남자는 새 신발 두 켤레를 사서 집회 장소로 왔다. 하지만 기적을 경험하지 못했다. 셋째 날에도 신발을 가지고 왔고 넷째 날고 다섯째 날에도 가지고 왔지만 절단된 다리에는 아무 변화가 없었다.
집회 여섯째 날에도 역시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았는데, 마치막 날인 일곱째 날에 남자가 집회 장소에 들어오자 하나님의 종이 사람들에게 '할렐루야를 외치십시오.'라고 말했다. 그 곳에 모인 사람들이 '할렐루야'하고 함성을 지를 때 외다리의 남자가 밑을 쳐다보았다. 그리고는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다리가 즉각적으로 자라났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오늘날도 수많은 치유의 기적과 창조적인 기적들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그 기적들을 기록으로 남긴 책들 중 가장 은혜롭고 감동적인 것이 T. L. 오스본의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와 찰스 & 프란시스 헌터의 『신유의 방법』이라는 책입니다. 그런데 T. L. 오스본의 책에 보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귀머거리와 벙어리가 완전히 치유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장님들이 즉시 보는 것을 보았습니다. - 단 한 번의 복음집회에서 구십 명이 눈을 뜨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전혀 걷지 못하던 사람이 걷는 것을 보았습니다. 42년 동안이나 걷지 못하고 휠체어로만 움직이던 사람이 일어나 걷는 것도 보았습니다. ... 우리는 사팔뜨기가 바로 보는 것을, 굳었던 관절이 순식간에 부드럽게 되는 것을, 갑상선과 종양이 사라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수술에 의해 제거된 고막, 폐, 신장, 갈빗대 및 몸의 다른 부분들이 하나님의 창조능력에 의해서 다시 생겨나고 회복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 찰스 & 프란시스 헌터의 책에도 수많은 창조의 기적 간증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캐더린 쿨만, 존 레이크, 오랄 로버츠, 케네스 해긴, 라인하르트 본케, 깔를로스 아나콘디아, 베니 힌, 마헤시 차브다, 빌 존슨을 비롯해서 수많은 하나님의 종들이 다양한 창조의 기적들을 일으켰습니다. 다 소개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저는 대표로 우리 교회에 강사로 여러 번 오셨던 코너 목사님의 간증을 한 가지 소개하고, 그 후에 우리 교회에서 실제로 일어난 창조의 기적들을 간단히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시드 로스의 "슈퍼내추럴"(It's Supernatural!)이라는 방송에 출연하여 나눈 바비 코너의 간증을 녹취한 것을 읽어드리겠습니다.
"창조적 기적: 얼굴의 반쪽이 없던 어린 소녀의 얼굴이 즉시 자라나다!
시드(Sid) 바비, 멕시코시티에서 일어났던 그 기적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세요.
바비 코너(Bobby Conner) 사람들이 저에게 이렇게 물어오곤 합니다. '당신이 경험한 가장 큰 기적은 어떤 것입니까?' 제가 멕시코시티에서 있었던 일을 생각할 때마다 저는 흥분됩니다. 그곳은 원형경기장이었고 둥근 모양의 빌딩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수천의 사람들이 그곳에 있었고, 저는 말씀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남자가 어린 딸을 데리고 저에게 왔습니다. 그 소녀는 아주 작고 아버지의 품에 안겨있었습니다. 소녀의 갈색머리카락이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그 소녀의 아버지는 영어를 할 수 없었고, 저도 스페인어를 할 줄 몰랐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그 간절한 눈빛을 통해서, 저는 그 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의 어린 딸이 얼굴을 돌렸을 때, 다른 쪽 얼굴은 태어날 때부터 전혀 자라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소녀의 입속이 들여다보였습니다. 혀가 보였고, 액체가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그 소녀의 얼굴 한쪽은 아름다웠지만, 다른 한쪽은 정말 흉측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순간, 저의 마음이 녹아내렸습니다. 그래서 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오 주님,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가 그렇게 말하는 순간, 저는 더 이상 그곳 원형경기장에 있지 않았습니다. 제가 본 모습은 그 소녀가 열세 살 정도의 나이였습니다. 어떤 방에 있었는데, 아주 수줍어하며 위축되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음 장면은, 그 소녀가 열다섯 혹은 열일곱 살 때의 모습을 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나이가 나이인 만큼, 그 소녀는 자기 몸의 문제를 충분히 알고 있었고, 버스 앞으로 가서 자살하려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외쳤습니다. '주님, 어찌하시렵니까?' 그 순간 저는 다시 그 원형경기장으로 되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의 엄지손가락을 그 소녀의 얼굴에 난 구멍으로 집어넣어라.'
그래서 엄지손가락을 그 소녀의 얼굴의 구멍으로 가져가서 그곳을 문질렀습니다.
시드(Sid) 제가 궁금해서 여쭈어보는데요. 이를테면 저는 의사 같은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못됩니다. 피를 보는 것을 견딜 수가 없거든요. 그런데 뼈가 드러난 얼굴이 파여진 곳으로 손가락을 갖다 대는 일이 힘들진 않으셨나요?
바비 코너(Bobby Conner) 아니요, 그렇지 않았습니다. 제가 엄지손가락을 가져다가 문지르기 시작했을 때, 하나님께서 그 소녀의 얼굴이 자라나게 하시는 것을, 제 손가락 끝에서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 말은 거의 1초 만에 그녀의 얼굴이 자라나기 시작해서, 정상적인 얼굴로 모두 자랐습니다.
순간 제 다리의 힘이 다 빠져버렸고, 거의 쓰러질 뻔했습니다. 그때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내가 왜 이 어린 소녀를 치유한 줄 아느냐?' 저는 '모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때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좋은 하나님이기 때문이다(Because I am a good God).'
시드(Sid) 그런 기적이 일어났을 때 관중들의 반응은 어떠했나요? 또 다른 기적이 풀어지기도 했는지요?
바비 코너(Bobby Conner) 한마디로, 정말 사람들은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그런 기적을 직접 보게 되니까, 사람들이 자기가 가진 카메라로 그 광경을 찍어대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리고 많은 군중들이 예수님께로 돌아왔습니다."
여러분, 참으로 감동적이고 경이로운 기적이지요!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그러므로 믿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