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참가대회.
-9일-월드런.
-23일-경기마라톤.이싱 풀코스.
4월30일--22키로(164키로)
천클 일요훈련.
무인도 형님과 동반주.
훈련후 영일만 섭-4축하파티.
즐거운 하루였다.
4월28일--10키로(142키로)
약대울농장 왕복10키로.
3일연속 10키로를 달리고나니 느낌은 힘이드는데 오히려 스피드는 더욱 빨라진거같다.
내일은 푹쉬고 일요일 하프 달릴 예정이다.
4월27일--10키로(132키로)
약대울농장왕복10키로.
어제 회복주를 해서인지 오늘은 한결 부드럽다.
아직은 해가 넘어간후에는 바람이 조금 차갑게 느껴진다.
4월26일---10키로(122키로)
회복주10키로.
약대울 농장 왕복.
처음 1키로는 다리가 뻐근했는데 어느정도 달리니 뭉쳐있던 근육이 풀리는듯했다.
호흡이 가쁘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달렸다.
4월23일--42키로(112키로)
경기 마라톤 참가후기.
아침6시20분에 무인도형님,영일만과함께 수원으로 향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 이동중에 휴게소에서 우동을 한그릇씩 하고 대회장에 도착을 했다.
환복을하고 화장실을 해결하고 준비 운동을하면서 용봉과 거북이를 만났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출발을 기다리는데 배가 살살 아파온다.
화장실은 다녀왔으니 이러다 말겠지하며 대수롭게 여기지를 않고 출발신호에 맞추어 출발을했다.
월드런 이후 이렇다할 훈련을 못한터라 서두르지않고 천천히 시작을했다.
다리가 무겁기는해도 그런데로 뛸만했다.
첫1키로 정확하게 5분.(그래 오늘은 요렇게만 달리자)
헌데 웬걸 3키로쯤 가니 아랫배에서 난리가 났다.
참을수 있을때까지 가보자 하고 배를 눌러가며 달렸다.
6.8키로지점 도져히 감당이 되질 않아서 주유소 화장실로 돌진을했다.
들어가자마자 쫘~~아~.
마치 수도 꼭지를 아주 세게 틀어 놓은듯하다.ㅋㅋ
한숨돌리고 화장실에서 나오니 용봉과 거북이가 코앞에 나타났다.
서로 인사를하고 각자 갈길을 향해 뛰었다.
10~~15키로 사이 거리 표지판이 아무래도 들쑥 날쑥한거같다.
화장실 가기전 3시간40분 페메가 100여미터 전방에 있었는데 화장실을 다녀오니 페메 풍선이 사라지고 보이질않는다.
무겁던 종아리도 어느정도 풀린거 같고 화장실을 다녀오니 몸도 조금 가벼워진거 같아 서서히 스피드를 올려보았다.
24키로지점 3시간40분페메 풍선이 200여미터 전방에서 나부낀다.
안간힘을 써보지만 거리는 좀처럼 좁혀지질 않는다.
25키로에서 파워젤을 한봉 짜마신다.
1키로 정도 달렸나 속이 또다시 부글 거리기 시작한다.
아 뿔사 파워젤을 먹지 말았어야 되는데~~
그렇게 달리기를 10여키로 35키로 지점에서 드디어 40분 페메를 따라 잡았다.
10키로 달려서 200여미터를 따라 잡은것이다.
남은거리7키로 이상태만 유지한다면 30분 중반대는 가능하리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달렸다.
40키로 지점에서 고가 높으며 거리는 짧은 언덕이 나타났는데 언덕에서 레이스자세가 좋지 않았는지 갑자기 다리에 힘이빠진다.
언덕만 걷고 다시 뛰지하면서 잠시 걸었는데 회복이 되질 않고 더욱 힘들어진다.
게다가 진정 된거 같았던 배속이 또다시 요동을 치기 시작했다.
어렵사리 완주를하고 화장실에서 한동안 나오지를 못했다.
25분02초.27분00초.27분09초.25분42초.52분10초.26분52초.25분57초.17분35초.합계.3시간47분27초.
이번대회는 대체적으로 주로및 대회 운영이 만족할만했다.
한가지 옥에 티가 있다면 거리 표지 판이 일정하지를 않았다는것이다.
그래도 천클 회원님들께 추천하고 싶은 대회이다.
이로써 풀코스 70번째 도장을 찍었다.
4월21일--6키로(70키로)
어제 달려서인지 컨디션이 좋게 느껴진다.
오늘은 가볍고 짧게 6키로만 달렸다.
일요일 수원대회에 득이될지 실이될지 어째든 달리고나니 기분은 짱이다.
4월20일---10키로(64키로)
9일 월드런대회후 참으로 오랜만에 운동화를 신었다.
경기 마라톤이 낼 모래인데 훈련을 너무 게을리해 걱정이 태산이다.
해서 오늘 어거지로 짬을 내어 약대울 농장을 왕복하는 10키로를 달렸다.
너무 오랜만에 달려서인지 첫1키로는 개거품을물며 달렸다.
힘은 들었지만 달리고나니 속이 다 후련해 짐을 느꼈다.
4 월9일---42키로(54키로)
월드런 참가후기.
토요일 밤에 비가와서인지 아침공기가 서늘했다.
대회장에 여유있게 도착을해 클럽 회원님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하고 출발준비를했다.
코스가 하프 2회전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을 했다.
키로당 5분만 유지하며 오늘도 즐겁게 달리자 하며 달렸다.
하프주자와 함께 출발을해서 첯1키로는 주자들 흐름에 맞추어 달렸다.
이후 대열이 정리가되며 페이스를 5분에 맞추어 달린다,
주로 주위에는 벗꽃.개나리.진달래.느릅싸리 꽃등이 예쁘게 피어있어 참으로 보기 좋았다.
요즘 훈련이 부족했는지 다리가 무척이나 무거웠다.
8키로 지점에서야 무겁던 다리가 가벼워짐을 느낄수가 있었다.
1차반환후 2차반환점을 향해 돌아오는길에는 조금에 여유가 생기는 기분도 들었다.
2차반환점에서 꿀물을 한컵마셨다.
달달하니 맛이 그만이었다.
25키로 지점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진다.
그래도 크게 신경쓰지 않으며 꾸준하게 달렸다.
27키로 지점 새벽이 옆으로 다가와 잠깐 동반주를 하다가 새벽을 먼져 보내고 내페이스를 유지하며 달렸다.
29키로 정도 되었나 왼쪽 무릅이 아파온다.
지금껏 달리는 도중에 무릅이 아픈적이 없었기에 순간 당황을 했다.
3차반환점에서 급수를 하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파스를 한통 손에 쥐고 천천히 뛰어 보았다.
그런데로 뛸만해서 조금 페이스를 올려보니 다시 통증이 찻아온다.
멈추어 서서 파스를 뿌리고 다시 뛰고 그러기를 파스 한통을 다쓴거 같다.
부상이 아니기를 간절히 바라며 무리하지 않고 살살 달래가며 고통 스럽지 않게 달렸다.
안개가 걷히고 해가 나면서 조금은 더운 날씨였다.
양쪽 어깨가 벌겋게 탓다.
봄꽃 축제와 겹쳐서 엄청 복잡했다.
그래도 즐겁게 또 한장의 추억을 만들었다.
52분51초.53분37초.57분54초.1시간01분29초.
3시간45분49초.
4월4일--12키로.
일주일 만에 밀에 올랐다.
그냥 기분이좋다.
밀주12키로.
첫댓글 천천히 가는게 오래가는가보다~
무리하지 않고 즐기며 달리는 친구가 부럽네~힘!
무리하지않고 내 몸에 맞게 훈련을 하는게 고수아닌감~~ㅎ
월드런 잘 달리길~~난 시제 지내로 광주에 가네.^^
잘다녀오세요.
즐달하고 오겠읍니다.
밀주는 옛날에 비밀리에 집에서 만들었던 술을 밀주라고 하는데 그 밀주는 아니겠지요?ㅋ
그냥 기분이 좋으니 이제 고수의 반열에 오른듯 합니다. 기분 좋은 4월 되세요.힘!
봄바람과 예쁜 꽃. 기냥 기분좋은 4월이네요.
밀주는 맛있는뎅<그거 나두 한잔 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