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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고속버스터미널역 근처 팔래스호텔에서 우리 둘째 꼬맹이 돌잔치를 했습니다.
이곳 장점은 편리한 교통도 있겠지만 음식맛이 아주 좋습니다. 일류호텔이라도 뷔페 음식맛이 좀 떨어지는 곳들이 많은데 이곳 음식은 ^^ 아주 맛있습니다. 그리고 돌잡이를 한 후에 돌상에 올렸던 떡들 직원분들이 모두 나눠서 조그만 케잌박스에 넣어서 쇼핑백에 넣어주십니다. 정말 고마웠던 점 중에 하나예요.
돌상은 15만원이고 풍선은 팔래스호텔 협력 업체에서 해주셨는데 ....음..좀 실망했답니다. 첫째 아기일 때는 정말 예뻤는데 남자아기라서 그랬는데 색깔이너무 단조로워서 다소 잔치분위기가 안났어여.
돌복은 천사베베에서 했습니다. cafe.daum.net/angelbebebe 입니다. 한복 너무 예뻐요. 큰아이 한복과 같이 빌렸는데 오신 분들이 다들 예쁘다고 칭찬이 자자했답니다. 한마디로 고급스러워요. 한복은 대여하는 것이라 신경을 많이 썼는데..(거의 한복대여에 시간을 보냈거든요.) 정말 강추입니다. 예쁘죠? 그리고 제가 정장을 안 빌렸거든여. 근데 아가들 모자랑 신발을 모두 빌려주셨답니다. 친절 짱!! 입니다요!!
사진은 아이원포토에서 했습니다. (www.ionephoto.com) 제가 가장 높이산 점은요..(에고..이런말을 해도 되나...) 미리 오셔서 사진 찍으면 잘나올것 같은 장소를 물색해놓으셨더라구여. 그리고 장소찍을 곳이 마땅치 않으셨는지..얼마나 안타까워하시던지... 정말 열심히 예쁘게 찍어주십니다. 아기의 컨디션이 어떤지도 수시로 확인하시면서 최대한 사진을 많이 찍어주시려고 노력하세요. 큰아이가 사진을 부탁했었는데 아이가 안찍으려고 해서 못찍엇거든여. 저한테 미안해하시는 거예요. 그덕에 저희 부부사진하고 제 사진만 덤으로 잔뜩 찍어주셨죠. 사진 보시면 아실꺼예요. 잘 나왔죠? 꼬맹이 모델해보라고 했을 정도니 잘 찍어주셨어요~
사진보드는 제가 싸이트를 지워버려서 잃어버렸네요~ 제일 조잡하지않고 가격도 저렴했는데..이런이런... 아크릴 액자로 했는데..가격은 일반원목액자보다 비싸도 후회 안하십니다. ^^ 벽에 걸어놓으면 정말 깔끔하고 예쁩니다. 집안 분위기도 확~~~
이벤트보드랑 덕담등은 안했어요. 음..제 생각엔 안해도 되는 것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다른 돌잔치에 가도 없어도 될것 같아요.이건 제 생각일 뿐이니 오해마시길.. 아! 그건 괜찮아요.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아기랑 같이 친지분들이나 친구들하고 찍으셔서요...그 사진에 밑에 공간있쟎아요. 거기다 덕담 써주는건 괜찮아요. 오래 간직할 수 있쟎아요.
그리고 답례품은 떡했습니다. 강남구 대치동 미도상가에 있는 미도떡집입니다. 이곳은 맛있기로 유명해요. 그리고 항상 물어보시죠.."어디서 했어?"라고.. '미도떡집' 으로 검색하면 나와요.(해오름협력업체 아녜요) 추천을 더 하자면. 건너편 은마상가에 '대장금떡집'입니다. 여기는 없어서 못팔정도예요. 드라마 대장금 협찬 떡집이였답니다. 맛은..품질보증입니다. ^^
이상입니다....
돌잔치 준비하시는 엄마분들~~ 아자아자!! 힘내시구여~ 제가 올린 글들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